공중에서 휘두르면 데미지 보정이 붙거든.
1.2배였던가 1.5배였던가.
물론 다들 기본적으로 회피기동한답시고 공중에 떠다니는 것도 있긴 했지만, 그러다가 어쩌다 한번 블레이드에 썰리면 AP가 썩둑 잘려나갔지.
그리고 그렇게 둥둥 떠다니며 회피하니까 기본적으로 블레이더들은 OB로 상대 옆구리를 스쳐지나가면서 베는 뺑소니식으로 주로 싸웠지.
그래서 발도 속도가 가장 빠른 팔을 선호했었음.(대신 그 팔이 블레이드 적성이 낮아서 데미지 자체는 떨어졌다고.)
덤. 의외로 블레이드 위력이 가장 좋은건 탱크or4족에 블레이드 달아놓은거였음.
원래 레이저 블레이드류가 한번 휘둘러 벨 때 판정이 5번 뜨는 다단히트 무기인데, 이게 휘둘러서 판정이 다 안 맞았음.
그런데 탱크나 4족은 블레이드 공격 모션이 베는게 아닌, 찌르기를 해서 5히트를 온전히 다 먹일 수 있었거든.
대신 맞추기가 더 쉣했지.
공격 판정이 베는 선 공격이 아니라 찌르는 점 공격으로 좁아지니까.
에어히얼 판정?
에어리얼 ㅠ
이거 참 심오하네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