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티엘베 마을
까브랄레스라는 치즈를 만드는 시골마을
촬영진들하고 같이 먹을 저녁 요리하는 최오덕
촌구석에 외국에서 온 손님, 그것도 유명한 셰프들이라 카더라에 온 마을주민들 다 구경 옴
저 많은 사람들 냅두고 자기들만 식사하기도 뻘쭘해서 다 대접하기로 결정
갈비찜 만들 남성렬
K-단맛을 보아라!
가져온 쌀엿 전부 투하
참고로 점심엔 현지 요리를 먹었는데
이 사람들은 양념을 거의 안 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즐김
스샷이 정색하는 것처럼 찍히긴 했는데 다들 맛있게 먹음
최오덕은 여따가 간장+양파만 더하면 한국인들 입맛에는 잘 맞을거라 함
시식 시작
개굿!
사실 국뽕이고 뭐고 할것도 없는게 어느 나라 요리를 막론하고 단맛+고기라 불호가 있을리가 없다
해피엔딩
뭐 어느정도는 대본을 짰다고 가정하면 제작진들이 손님 입장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식사 한번 대접하겠다고 사전초대를 했다거나 했겠지
우리도 시골촌구석에 외국인들이 방송한다고 집빌려서 고기굽고 그러고 있으면 동네주민들 죄다 구경하러 모일껄 사람사는데가 다 똑같지 뭐
고기는 항상 옳다
아니면 원래 시골들이 그런 면이 있듯이 이웃집에서 파티벌이면 다 같이 자연스레 즐긴다던가
대본 아니면 시골 특유의 뭐지 하는 문화인듯.
애초에 국뽕이기 이전에 정상급 셰프들이 해준게 맛이 없을리가ㅋㅋㅋㅋㅋ
유럽쪽 부인가진분말로는 그쪽동네 홈 파티하면 잘 모르는 사람도 그냥 막 온다고는 하더군요.
고기는 항상 옳다
고기굽는냄새에 이끌린건가 ㅋㅋㅋㅋㅋ
주민들은.... 왜 온걸까 제작진이 불렀나?
나자렛 몽키스패너
뭐 어느정도는 대본을 짰다고 가정하면 제작진들이 손님 입장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식사 한번 대접하겠다고 사전초대를 했다거나 했겠지
로젠다로의 하늘
아니면 원래 시골들이 그런 면이 있듯이 이웃집에서 파티벌이면 다 같이 자연스레 즐긴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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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아니면 시골 특유의 뭐지 하는 문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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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시골촌구석에 외국인들이 방송한다고 집빌려서 고기굽고 그러고 있으면 동네주민들 죄다 구경하러 모일껄 사람사는데가 다 똑같지 뭐
불러서 왔겠지 갑자기 온거면 고기 부족했을거임ㅋㅋㅋㅋ
프랑스 셰프가 와서 와인넣고 비프스튜 해준다? 안뻑가고는 못참지
굳이 주작 걱정 아니더라도 한적한 시골마을에 해외에서 온 방송촬영팀이 와서리 저희 요리하니까 와서 구경도 하고 맛보세요 하면 어지간하면 가보겠지 나같아도 구경 가볼듯
??? : 방송 리얼리티를 위해서 출연진들에겐 알리지 않았습니다^^
조선후기에도 이양선이 난파되어 들어오면 동네 주민들이 우르르 나와서 구경함. 그 중에서 호기심이 과한놈들은 멋대로 들어갔다가 곤장맞고
우리나라로 치면 두메산골 같은데에 적당한데서 고든램지가 숙소잡고 밖에서 스테이크 굽고있는건데 썅욕 먹더라도 가서 구경해야지
애초에 국뽕이기 이전에 정상급 셰프들이 해준게 맛이 없을리가ㅋㅋㅋㅋㅋ
저거 막짤의 할아버지가 말한 평가 그거 생각나네 한국인 평가중에 제일 좋은 평가가 "너무 달지 않아서 좋네요"
저번에 스페인에서 한국사람들 촬영했는데 마을에서 필요한거 구입해줘서 오히려 좋아했다는 거 본거 같은대 그 마을인가???
그건 나영석 pd 윤식당
방송에선 반응 좋게 나왔지만 서양에선 음식에 단맛 나는건 디저트나 그러는거지 메인 디쉬엔 그런 맛 나면 안된다는 생각 가진 사람들도 있어서(걔내들 음식이 원래 그래서)입맛 좀 보수적인 사람들은 음식에 단맛나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그런거 같지만 단맛이 눈에 띄지 않을 뿐 탄수화물 있는것들은 다 단맛을 포함하고 있고 소스류도 다른 맛에 가려저서 그렇지 단맛 제법 포함하고 있음.
그렇다기엔 허니글레이즈드 스테이크라던가 단맛 나는 메인 디쉬도 꽤나 있던거 같던데...서양요리계의 사파였던건가?
케바케임 고기 소스에 베리류나 과일소스, 잼 등 사용해서 엄청 달게 먹는 전통적인 요리도 많고 달게 졸여먹는 음식도 많음 서양이라고 퉁치면 안되고 그냥 그 사람 입맛이거나 그 지역 입맛이겠지
남의 잔치에... 그것도 외국인들 잔치에 와서 음식맛이 익숙하지않으면 취향이 아니어도 외국인은 이렇게 먹는구나하고 넘어가지않을까
사람 사는곳 다 똑같음
당장 프렌치요리보면 크렌베리나 체리로 달짝지근한 소스 만들어서 각종 고기요리에 곁들여 먹고, 케첩은 물론 허니머스타드, 처트니등을 고기먹을때 한사발로 먹는 서양국가가 대부분이고, 아예 복숭아나 서양배, 사과 등을 소스에 절여 고기나 샐러드와 플레이팅하는 요리가 넘쳐흐르는 만큼 메인요리에 단맛나는 걸 이상하다고 할 사람은 정말 괴팍하거나 음식문화를 접해보지 못한 문외한 혹은 외지에서 다른 문물을 접해보지 못한 일부분일거라고 생각함.
유럽쪽 부인가진분말로는 그쪽동네 홈 파티하면 잘 모르는 사람도 그냥 막 온다고는 하더군요.
스웨덴은 좀 다르겠지
식사비 지참ㅎ
안달고맛있어요~
동네 잔치가 되어버렸네 ㅋㅋㅋ
최오덕ㅋㅋㅋㅋㅋ
소화 잘되는 고기!
셰프끼리 보면 다른 여행 방송하고 다른게 진짜 잘먹음 졸 많이 먹음
방송은 스포츠랑 전쟁 말고는 죄다 각본있음. 어케아냐고? 삼촌이 공중파 제작국장이라서…
남이 해주는 밥은 다 맛있다
뭐야 왜 칼솟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