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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만한 대천사가 이젠 없을텐데
미카 고생하면서도 애들 지키러다니는거 보면 결국엔 학생들에게 인정받아서 티파티 복직할지도
이미 독이든 찻잔이라고 표현해서 후임자 없을거 같은데 그냥 미카가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다시 인정받는 전개일거 같음
나도 최종적으로 미카 복직 생각하고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돌아가는 폼이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본드 후임 007같은 포지션 신캐도 하나 나올 수 있을 삘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