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간) " 나는 어떻게 싸이코패스 범죄자가 되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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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감자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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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난미1친년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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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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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극단적인 설명이지만 공감능력이 전무한 사람이라도 사회성을 연기하는 게 본인에게 이익임이 학습되면 범죄경향이 나타날 이유가 없음. 그만큼 사회와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단 거지.
자긴 태어난대로 살고 있는데 운명 극복하고 성공한 인간한테 닿지 않을 일침 한번 날리고 싶었나보지
보면 저 아저씨도 분위기 못읽고 갑분싸를 간간히 만든다고 함. 공감력이 낮은 유전 영향이 남아있는거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근데 깜빵에 안가고 의대교수 하고있는데
사이코패스는 어디까지나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거지 살인을 저지르고 싶다는 본능이 있다 그런게 아니니까. 본문짤처럼 성장 시에 법을 준수하며 사는게 이득이라는걸 제대로 학습시켜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
자 여기서 주위사람들이 네가 그런줄 알았다고 하죠? 지만 몰랐음.
보석과 강철같이
근데 깜빵에 안가고 의대교수 하고있는데
꺼려지지만 쓰레기까지는 아니었다는거지. 어찌보면 그만큼 유전의 영향이 굉장히 크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결과임.
보석과 강철같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그걸 말로 그냥 하는거하고 의학적으로 증명하고 분석하고 결과는 내는건 전혀 다른 사안임
배바퀴
자긴 태어난대로 살고 있는데 운명 극복하고 성공한 인간한테 닿지 않을 일침 한번 날리고 싶었나보지
뭔가 존나 한심한거 같으니까 차단할게
진짜 극단적인 설명이지만 공감능력이 전무한 사람이라도 사회성을 연기하는 게 본인에게 이익임이 학습되면 범죄경향이 나타날 이유가 없음. 그만큼 사회와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단 거지.
성악설 성선설 둘다 맞았던거로
둘 다 엇나가지 않게 제대로 교육하라고 하니까.
맹자와 순자가 주장하는건 달랐지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건 똑같음.
이게 맞지 저 과학자분은 어렸을적부터 공감이 사회적으로 이득을 준다는걸 교육받으면서 일체화해서 일반인 수준까지 올라왔다면 이미 인지능력이 어느정도 갖춰진 싸이코패스라면 사회적 지능을 개인적 이득과 연결지어서 사회성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게 좋을 것 같음
그 둘의 핵심은 교육임. 사람들이 이름때문에 자꾸 빼먹는게 교육임. 성악이든 성선이든 상관없이
아무리 나쁜새끼도 선한 본성이 있으니 고쳐쓸수있다 vs 원래 날때부터 나쁜새끼니까 고쳐서 써야된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중성마녀
실제로 방송 보면 결국 학습 했다고 해도 공감능력은 못 얻었다고 함. 딸이 죽어서 실려나오는 어머니 앞에서 딸 옷 예쁘다고 말 하거나 장례식 등에는 조의금 보내먄 그만이지 뭐하러 감? 등등.
중성마녀
근데 문제는 그런 교육이 정말 힘들고 오래걸린다는게 문제긴할듯
중성마녀
어떤 작품인지 되게 궁금함
중성마녀
미드 덱스터?
중성마녀
리첼렌 작가꺼?
리첼렌 작가님 무료연재 작품서 나온 캐릭터 말한거 맞으면 재밌는 캐릭터 맞지 직업 황제 어릴때 새나 쥐 찢고 놀던 거 태학사에서 빠다랑 세뇌에 가까운 경전암기 교육으로 다스림 법이랑 경전에 나온대로 바른생활에 애민군주긴 하지만 취미가 중범죄자 고문관람...
저게 과거에는 뛰어난 전사의 자질이라고 했던가
다른 사람 죽일 때 거부감이 덜해서
난 강.간범의 후손이라는 주장도 봤음
전쟁이 일상이었던 고대~중세엔 적의 몸에 뼈에 막힐때까지 칼날을 밀어넣으며 비명과 함께 생명이 꺼져가는것에 그다지 공감하지 못하는게 전사적 자질로서 중요했겠지... 사실 사이코패스 성향이나 아드레날린 정키나 인류사에서 인간집단에게 필요했기에 생겨난 성향들임. 전사들과 지휘관에겐 적과 아군의 피해에 감정이입하지 않는게 필요했기에 사이코패스 유전자가 있었을거고 위험천만한 최전방 돌격대나 성벽에 사다리타고 기어오르는 공성조를 평온한 정신상태로 하는 놈 따윈 없을테니 미친짓 할수록 쾌감느끼는 아드레날린 정키 유전자가 발생했을거고... 문제는 이 유전자들이 평화로운 현대시대에 다른 사람들이 이어받은 농민의 유전자와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거고...
루리웹-5799346404
... 어쨌거나 공감과 전쟁은 대체로 반대 ...
나쁜놈아 ㅋㅋㅋㅋ
엣
학습할 수 있으면 현대사회에 섣불리 본능대로 노는 범죄자가 못 돼지 ㅇㅇ 괜히 내 참을성의 일부는 csi 시청경험이라고 말하는게 아니니까 ㅋㅋ
아조씨가 그 사이코패스죠? 이젠 아니야...
제가 가족 중 유일한 사이코패스입니다
성격이 유전자로 형성된다는것은 선함역시도 선한 유전자를 가지고있었다는 이야기가 될까
유전자로 결정된다 + 교육으로 극복 가능하다. 선하게 태어나기도 하지만 선함을 배우기도 하는거지.
존나 쩌는 선한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은 가끔 족같은 가정환경을 뚫고 인격자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함.
본인도 이야기 하기로는 주위사람들도 재 좀 너무 냉정한게 있다 이정도였다고함 심한거는 아니고 너무 딱딱한게 있었다고
사이코패스는 어디까지나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거지 살인을 저지르고 싶다는 본능이 있다 그런게 아니니까. 본문짤처럼 성장 시에 법을 준수하며 사는게 이득이라는걸 제대로 학습시켜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
공감 능력이 결여된거랑 폭력을 즐기는거랑은 천지차이인 것이지 둘다 충족되면 지옥이 펼쳐지지만
매 순간 성악설을 믿고 싶겠지만 역설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우쳤을 선생
성악설 성선설에 아무관심 없을거같은 분이지 교육으로 해결해내는 사람인디
그나저나 저 몽둥이는 누가 합성한걸까 정말
솔직히 없는게 자세 무너질거같아서 더 허전해
성악설이 인간은 나쁘게 태어나기에 교육으로 올바르게 만들어야 한다고 성선설이 인간은 선하게 태어나지만 살아가며 나쁜걸 배우니 올바른걸 가르쳐야 한다는 쪽이었을걸? 둘다 관심 없어도 둘의 요점은 실천하시는분임
보면 저 아저씨도 분위기 못읽고 갑분싸를 간간히 만든다고 함. 공감력이 낮은 유전 영향이 남아있는거지
싸이코패스 아닌데도 분위기 못읽고 갑분싸 하는 사람들도 루리웹에 많으니 뭐
그건 후천적으로 공감능력을 교육 못받은 역 사이코패스라고 해야하나... 학창시절 씹덕짓'만' 하면 좀 그렇개 되더라
싸이코패스는 뇌에 문제가 있다는게 증명되야 진짜 싸이코패스일걸? 분노조절장애 유사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것 처럼 그건 그냥 찐....
뭐야... 그냥 유능한 유게이잖아?
여기서 씹덕탓을..?
부모님이 진자 대단하시구낭
그래서 내가 돔학교를 짓고 교사를 뽑고 교육을 널리 퍼뜨려야된다는 맹자의 말을 믿음
예전 인천에서 의사 딸내미 여고생이 아이 죽이고 손가락 가지고 다니던 그 사건 있잖아. 내가 아는 정신과 전문의께서 말씀하시길 차라리 싸이코패스는 '궁핍한 가정에서 태어나는게 사회에는 낫다.'고 하셨음. 있는 집은 싸이코패스가 나와도 다 숨기거든.
심지어 그거 사주한 애는 부모가 전관예우 변호인단 꾸려서 10년인가밖에 안 받았던 걸로 기억
공감능력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으면 머리로라도 배워야
어릴적의 사회적 학습효과가 엄청나게 큰거구나
고딩때쯤부터 슬픔에 관련된 공감을 잘 못하는걸 깨달아서 계속 고민하다가 성인되고 상담받을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물어봤는데 고민하는 시점에서 대부분 그런 성향이 아니기도 하고 사람마다 공감의 정도가 다르니 고민하지 말랬는데 어릴때 부모님이 잘 케어해줘서 그나마 이정도인가 싶기도 하고...
옛 중국의 명장 오기가 공감능력 부족을 오히려 장점으로 돌린 케이스 출세를 위해 망설임 없이 아내의 목을 자른 일로 알려져 있는 사람인데 (진짠지 야산지는 모르지만 야사라고 해도 그런 야사가 돌았다는 것부터가) 장군이 되고 나서부턴 병사들의 심리를 분석하는데 그 성향을 알짜배기로 써먹음 공감능력이 부족하니 타인의 심리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고 그 분석을 바탕으로 뭘 해야 병사들이 사기가 올라가고 조직이 잘 뭉치는지를 정리한 책이 오자병법
한 병사의 종기를 직접 입으로 빨아주자 그 병사의 어머니가 이제 우리 아들은 죽었다고 통곡했다는 일화가 유명함 자기 남편도 오기에게 은혜를 입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다 전사했는데 아들도 그리 되게 생겼다고
본인도 마지막엔 자기 목숨을 도구로 써서 정적들 수백명을 저승길 동무로 데려가는거 보면 머리는 뛰어난데 어짊이 없다는 평가가 정확했음.
최근 나오는 이론들을 보면, 생명체 단일 개체의 후천적인 경험이나 학습이 놀랍게도 후대로 이어지는 요소가 있다는 점도 나오고 뇌는 쓰면 쓸수록 발전할 수 있으며, 선천성과 후천성이 밸런스 있게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마니나옴 맨날 성선설이네, 성악설이네 그러는데, 둘다 틀렸고 인간은 선과악이 결합된 카오스임 타고난 DNA로 인해 후천적으로 도달하는 맥시멈 수치는 한계가 있긴 하겠지만, 자신이 노력하면 후대에는 좀더 나은 DNA로 계승되어 점점 잘할 가능성도 있어짐
인간의 뇌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 유연한 놈이라는게 최근 연구 결과인지라 ㅋㅋ 선천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지만 어릴 때의 교육과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유의미한 수준으로 사람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게 맞는듯 너 말대로 요즘 후천적 요인이 유전된다는 것도 지지받는 추세고
말그대로 좋은 환경서 자란 싸이코패스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없는 싸이코패스가 되고, 반대인 경우는 나쁜 싸이코패스가 되니 환경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을 듯.
사이코패스 연구 보면 사이코패스 검사를 했을때 공동체 문화가 발달한 아시아 시골지역과 서구 도시권과는 굉장히 극단적으로, 사이코패스라고 진단되는 수가 단위인구 비교했을때 100배이상 차이가 남 그 어떤 노력도 환경도 인정하기 싫어하는 유전 운명론자들이 보면 참 거슬리겠지만 환경이 정말 중요함
그러니까 어렷을떄 애를 떄리면 걔가 사이코패스가 된다는거지? 사랑의매 얘기한ㅅㄲ 나와봐라
저런 사람을 학대도 안하고 따뜻한 육아도 안해주고 어중간하게 키우면 각 회사마다 하나씩 있는 ㅁㅁ가 된다는거군요
어떤 사람이 되는건지에 부모님의 역할이 크다는 것과 이상한 사람은 본인이 이상한걸 모른다는 것 이상한 사람이라도 누구나 범죄자가 되는건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