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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엄살심하던 우리강아지 아플때 매일 주사맞으러 다닐때가있었는데 주사맞을땐 그렇게 얌전하게 잘맞더라..
병원같때마다 사나워 지는 개가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병원 대려갈때마다 보호자들이 긴장하고 분위기가 이상하니까 병원을 싫어한거였음. 훈련사랑 같이 즐거운 분위기로 가니까 치료됌. 그러니까 병원 갈때는 즐겁게 가자.
@0@
머... 먼가 많이 따끔한디? 의사 선생 이거 괜찮은 거 맞어유?
옴맘마 남사시러워라 궁둥이에다 대고 이게 머하는거시여 @_@
그렇게 엄살심하던 우리강아지 아플때 매일 주사맞으러 다닐때가있었는데 주사맞을땐 그렇게 얌전하게 잘맞더라..
맞을때마다 회복되는게 느껴졌나보네
개들이 다 그런지는 확실한게 아니지만 의사가 내가 아픈걸 어떻게 처리해주기 위한 존재라는걸 이해하는게 있다더라
지금은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집 댕댕이 당뇨병 때문에 인슐린 7년인가 동안 주사 맞았는데. 처음에는 엄청 싫어 했는데 나중가면 밥먹고 나면 알아서 인슐린 주사 맞을 준비 하더라
배신감 +1
몬가 몬가벌어지고이씀
일하기싫은안즈
전에 개 주사맞을때 헥헥헥헥으아아아ㅏㅏㅏㅏㅏㅏㄱ헥헥헥헥으아ㅏㅏㅏㅏ각 하는개 진짜 웃겼는데 ㅋㅋㅋ
쭈쭈쭈인님, 엉엉엉덩이에 뭐가 찔러요오오 ㅇㅈㅇ)!!!
와 세인트 루이스
머... 먼가 많이 따끔한디? 의사 선생 이거 괜찮은 거 맞어유?
조보아씨 잠깐 와봐유
병원같때마다 사나워 지는 개가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병원 대려갈때마다 보호자들이 긴장하고 분위기가 이상하니까 병원을 싫어한거였음. 훈련사랑 같이 즐거운 분위기로 가니까 치료됌. 그러니까 병원 갈때는 즐겁게 가자.
조커가 즐겁게 웃으면서 치료해주는 느낌 아닐까
그래서 수의사 쌤들이 그렇게 웃는구나..
우리 멍뭉이들은 의사 선생님도 놀랄 정도로 대부분 주사 얌전히 잘 맞는데 덩치 제일 큰 놈 하나만 차 탈때부터 분위기 이상한거 느끼고 바들바들 떰 주사 나오기 시작하면 거의 뭐 살려줘! 급 ㅋㅋㅋㅋㅋ
아인슈타인 닮아서 메롱하면 어울릴듯
@0@
강형욱도 인정한 엄살킹 시바이누 ㅋㅋ
개들이 원래 테이블이나 책상위에 올라가면 좀 얌전해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안약이랑 귀에 약넣을떄 하도 지랄염병을 떨면 가끔 식탁위에 올려서 넣는데 그떄는 갑자기 얌전해짐
지형이 좁고 높다보니 ㅈㄹㅂㄱ할 생각보다 몸 건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얌전해진다는 걸 본 기억이 있음
왜이리 평온해 하다가 마지막 놈 영혼 탈출하는거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베토벤...
주사를 하나 맞는게 아니라 한번에 여러 대를 맞나보네 그래도 잘 참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