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로 쓰인것들은 구글링과 유튜브로 줏어왔음)
보통 몬헌다움으로 글이 올라오면 보게되는 것
여기서 좀만 더 들어가면 나오는 것
이와중에 투척판정봐라 이게 게임??
네? 광을 캐려면 곡괭이란 아이템을 가져가야 한다구요?
네?? 쫌만 쓰면 깨지니까 각잡고 광질하려면 여러개를 가져가야 한다구요??
네??? 인벤이 들것도 많은데 고작 2x칸?? 거기에 채집망은 또 뭐에요??
슬슬 본격적으로 게임하는중에 짜증이 나는 포인트
안들고 가면 되지않을까??
다행히 이런것들 지금은 없어졌고 조합서빼면 솔직히 그냥저냥 크게 상관은 없었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던 몬헌다움이 있었음
ㅋㅋㅋㅋ
그건 바로 인게임 전투상황 불합리 부조리
그중 하나로 움짤에 나온 노선딜 급발진 돌진
유튜브에 일본어로 노모션돌진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음
대표적인 몬스터는 레이아 그리고 얀가
특히 레이아 저 새끼는 도대체 뭐가 불만인지 시도때도없이 급발진 돌진질해대는데
G급일때는 돌진한대 맞으면 피 60%는 족히 빠지고 그래서 진짜 싫었음
그다음 거지같이 돌진해대는 친구가 티가랑 디아랑 대충 이랫던거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함
그 외에 거지같았던 건 다들 움짤로 본적있을 가노통 아공간 철산고같은 개스레기 히트박스판정
그리고 디아같은애들 조우시 움츠러드는 모션 - 포효 - 포효 - 돌진 - 수레 이런거라던가
아무튼 이런식의 전투시 부조리가 진짜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 몬헌다움이였음
다행히 최근작에 올수록 몬스터에 관련된 부조리 대부분 완화되긴했는데
아직도 조금씩 흔적기관같은느낌으로 그때의 느낌들이 남아있긴하다
자료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9tOZPDGqsTM
https://www.youtube.com/watch?v=i-_pL8Qs-2w
기타 구글링으로 찾아낸 일본 개인블로그들 등등
빡 채집 할거 아니면 걍 노란것만 들고 다녔는데 몹은 찾기 짜증나서 천리안 띄우고 햇음
구작 몬헌에서 제일제일제일 짜증낫던건 맵 끝자락에서 줄타기할때. 아주 시발 소리가 절로 나옴 ㅈ같은 새끼들 일부러 거기 박히는건지 시발 치려고 하면 맵 넘어가고 다시 돌아오면 오기 무섭게 공격함
내가할땐 이득인데 내가 당할땐 패드던지게 하는 맵구분방식...
그당시는 포효돌진은 어캐 피함?
귀마개의 가치가 매우매우 높았던 시기
아 귀마개가 상시스킬 느낌이었구나
귀마개 빠질때도 많았는데 귀마개가 곁다리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채용도 많이 하기도 했고 안하기도 했는데 요즘만큼 아예 안쓰는 분위기는 아니였지
나는 솔직하게 옛날의 몬헌보다는 월드때의 몬헌이 더 재미있었어 아무리 몬헌다움 어쩌구 해봤냐 신규 유입 없으면 노잼이란걸 너무 잘알았거든 결국은 파티해야 꿀잼인 게임이야 몬헌은
사실 옛날 몬헌도 저래서 파티해야 꿀잼이였고 그걸 너무나도 간단하게 증명해버린게 PSP로 나온 포터블 시리즈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