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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 새끼 우는데요?
하지만 너무 맛있..
난 저런거 나쁘지 않다고 본다. 분명 저거 만든쪽은 좀 극단적인 성향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지만 저런 메세지를 통해 배양육이나 대체육 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져가면 서로 윈윈이 될 수 있음.
업진살 살살녹
내버려둬라, 끔찍한 악몽이라도 꾸나보지.
우리집 얼룩이들도 밥줄때 한정으로는 귀엽다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봄
....
업진살 살살녹
형님 이 새끼 우는데요?
쇠고기국밥
내버려둬라, 끔찍한 악몽이라도 꾸나보지.
https://youtu.be/RzWkbV5zbB8 우우우~ 우우 우 우 우우~
너 그 닉네임..! 킷사마!
아디갘ㅋㅋㅋ
아씨 ㅋㅋㅋㅋㅋㅋ
닉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너무 맛있..
엠마 왓슴?
엠마 왔소
갔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조각의마술사
난 소고기 포기못해!!!!!!!!
조각의마술사
동의합니다
조각의마술사
ㄹㅇ 소고기도 별로고 그냥 돼지만 키우면 됨
조각의마술사
하지만 맛있죠
소고기 가격에 환경세가 붙어도 그런 말이 가능할까?
조각의마술사
그러므로 이제 해양 플랑크톤으로 만든 청정 식재료를 먹는 거야! 음 브랜드명이.. 소일렌트였나?
조각의마술사
소고기 개꿀맛 우유도 나와서 치즈 요구르트등등 제과제빵 필수품 가죽은 저렴해서 공예품에도 자주씀 소 안키울 이유가 없다
조각의마술사
닭 1킬로그램 얻기위해서는 1.5킬로그램 필요한데 소 1킬로그램은 20킬로그램의 건초가 필요함
그렇지만 도살당하는 모습까지 보고싶진 않은레후
돼지가.. 오폐수는더 쩔어...
고기 때문에 소 같이 큰 동물을 너무 많은 수를 키우는 탓에 배설물과 가스가 환경 오염원이 될 지경이고, 사료 작물 재배에 너무 많은 공간이 소요되고 있어 닭이나 돼지 같이 빨리 키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품종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소고기는 규제 대상이 되는 걸 피할 수 없을 듯.
소 안 키울 이유 : 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임
조각의마술사
그렇게 하나하나 효율 다 따져보면 세상에 요리라는 존재는 죄다 말살시키고 영양제만 먹으면서 살아야 하는뎅
아니 소가 특출나게 비효율이라고... 뭔 극단에 극단을...
안붙도록 기도해야지
소가 특출나게 비효율적이라 배제하면 다음은 뭘 그만 키워야함? 돼지? 양? 염소?
뭔 소리야 소 자체가 메탄가스 주범이라 문제라는건데 지 혼자 급발진
조각의마술사
키우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제일 심한 고기이고 유통도 장난 아니지 인공육 발전이 좀 빨라졌으면 좋겠음
조각의마술사
하지만 소고기를 포기하는니 전쟁을 벌이는 게 인간임
조각의마술사
싸우지말고 소고기맛 완벽 재현한 개쩌는 배양육이 미래다. 가 정답임
휳헤
배양육이 나오면 ㄹㅇ소고기는 진짜 고오급 식품이 되는거 아님?
그런 마음이면 아무것도 못먹는게 맞긴 하지..
ㄹㅇ 닭고기도 효율따지면 밀웜한테 밀림 영양제까진 몰라도 벌래까지는 갈듯
조각의마술사
그럼 나만 먹을게 다 먹지마
그거 암? 메탄가스 배출원 중에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쓰레기 매립과 노후된 수송관에서 누출되는 가스, 벼를 비롯한 주요 작물들의 농업임. 정말 메탄가스가 걱정이면 소를 금지하는게 아니라 그 돈으로 쓰레기 소각장, 수송관 교체 등을 해야함
조각의마술사
사람들은 자신에게 집적적인 피해가 오지 않으면 못 느끼더라. 요즘도 징후가 보이긴 해도 나 하곤 상관없는 일로 인식하지.
마음이 아닌 본능의 영역이지 도축되는 모습을 보고싶은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게 맞긴 하지...
이후 스태프들이 맛있게 어쩌구 저쩌구
그치만...
촬영이 끝나고 소는 스태프들이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
그래서 소고기 안먹을꺼야 라고 되묻고 싶다. 저 공익광고 찍은 애들이야 안먹는다 쳐도 이미 고기 소비 인구가 몇인데.
이한빈123
난 저런거 나쁘지 않다고 본다. 분명 저거 만든쪽은 좀 극단적인 성향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지만 저런 메세지를 통해 배양육이나 대체육 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져가면 서로 윈윈이 될 수 있음.
계속 외면하기엔 사회적, 자연적 비용도 너무나도 큼
언제 윈윈 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사펑이나 닌슬마냥 오가닉 미트 꼴 나는거 아닌가 몰러
저런건 극단적으로 먹지말라 보다는 한번쯤은 생각해보자 정도에 가까움
그래서 안먹을거야? 라고 끝내면 발전이 없지 생각해볼만한 주제고 개선할만한 부분도 있어
우리는 공장식 가축제도로 생명의가치에 대해서 너무 동떨어져있는 삶을 살아오기에 이런 걸로 환기시켜야되긴함
육식은 자연의 섭리이니...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어야지
황소 일화가 주인이 곁에 있으면 죽음을 각오하고서 라도 호랑이에 맞서 싸운다는데 주인이 도망가면 싸움을 포기하고 체념한다더라
맛있는데다가 충성심, 의리까지..
소:않이 내 피지컬에 인간의 지능 해서 2 vs 1이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건데 인간놈이 튀어버리면.....
이제 저기서 몇달 보내고 난 이후에 동물복지 소고기로 팔리는거지.
어서 대체육 같은 가짜고기 말고 인공배양육의 시대가 와야
과학자들아 빨리 일해
육회 살살 녹는다
우리집 얼룩이들도 밥줄때 한정으로는 귀엽다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봄
키우는 소임? 귀엽네 나도 외가에서 소 키워서 송아지하고 놀아줄때 있는데, 첨엔 서먹서먹한데 시간 좀 지나면 강아지처럼 쫓아오는거 귀엽더라
으... 이렇게 귀엽긴해..ㅜㅜ 어서 빨리 배양육 개발 진척되었으면..
자 촬영 끝났으니 도살장 가자~ 오늘은 소고기 파티다~
저렇게 방목해서 퀄을 올린 뒤 잡았겠구나. 이제 쟁기로 논밭갈 것도 아니니.
....
어이 치씨 가서 밀가루 옷 입어
울지마 육즙빠져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사바나에서 물소를 사자가 사냥해도 총쏴서 떨어뜨려 놓을 인간들인거같음 우리도 결국 형태만 다르지 먹고 살려고 키우는건데
소가 도살장 가는지 어케 알겠냐
그냥 가족들이랑 갑자기 떨어트리고 트럭에 태우니까 불안해서 우는듯
개장수가 내는 냄세에 들개들이 맥을 못추는것처럼 소도 감각적으로 알아채는거같음 도살장으로 운송하는 트럭과 그 기사가 나타나면 소들도 불안해하는데 모르던 차와 모르던 사람이 오면 얌전하더라고 아마 도살장에서 나는 특유의 냄세가 베인걸 맡은거겠지
오 설날 선물받은 소고기 먹고있는데 때마침 나오네
소는 정말 온순해. 자기가 죽으러 가는걸 아는데도 사람을 들이받으려고 안하잖아
흑흑 너무 슬프긴한데 맛있엉...
솔직히 소보다는 돼지가 맛있음
전 주인 : 맥도날드가 널 샀단다.
맥도날드 키사마!!
흑흑존맛
맛있지만 않았어도 흑흑
현재 사람 곁에서 키워지는 가축은 대개 3살에서 많게는 6살 정도의 어린 아이랑 같은 지능 지수라고 하잖어 저렇게 감정 느끼는 동물들을 도축하는 게 꺼름칙하게 느껴지는 것도 오히려 인간 중심의 오만 일 뿐 자연의 섭리에 불과하지 않나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걍 꺼름칙하게 느끼고 배양육이 빨리 실용화 되는 쪽이 감정적으로 더 좋은 것 같어
그래도 소고기는 맛있어서 문제야. 소고기를 맛없게 유전자 조작을 해버리라고.
전에 저 맨윗 짤 나왔을때 달린 댓글로는 소는 걍 항시 눈물을 흘리는 동물이라, 도살장 끌려간다고 눈물흘리는게 아니라던데.
소를 안 먹으면... 소에게 저 넓은 땅을 줄 이유가 있을까?
전체 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냐? 도리(?) 좀...
"날 아일랜드에 데려다 준다고 했었잖아!" ? 어 진짜네
원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뀔때의 낙차가 가장 크지. 저래도어차피 도축하러 갈건데 뭘 ㅋㅋㅋ
이래서 음식 남기면 안돼
이런 글로 얻어야할 교훈은 그러니 고기 먹지 말라. 소가 불쌍하다! 가 아니라 현재 이뤄지고 있는 사육환경의 비인도성과 도축 체계의 문제, 그리고 그것을 대체할수 있는 기술에 대한 인지라고 생각함. 불쌍하다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