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는 뭐 알사람은 알거니까 언급할 필요 없을거고
주인공이 송태섭인게 맘애 안든다는 예기도 있었는데 본편은 무난하게 흘러갔다고봄..
생각해보면 원작에서 송태섭은 경기뛰는 안경선배 급 비중이기도 했고 20여년만에 극장판이면 한번 시점을 바꿔도 괜찮았던거 같음.
과거가 나와서 더 시궁창이 된거같기도 하지만 여튼 내용자체는 좋았음..
문제라면 전 주인공인 강백호가 결말이 안나와서 그래서 어떻게 된건데??. 같은 느낌.
원작 팬으로서 즐겁게 볼 수 있는 만화였음..
액간의 스포라면 이제와서 보니까 산왕이 그렇게 크게 이기던것도 아니었네..
20점 차니 뭐니했는데 올코트로 틀어막은거 치곤 점차가 별로 였던것도 같어..
10분동안 실점은 막았는데 넣지도 못한 느낌..
다른 스포라면 송태섭이가 저길 어떻게갔냐 싶었다.
슬램덩크 장학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