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맵들은 20년도 더 전 1998년에 블리자드가 제작한 래더에 쓰이던 고--전 래더맵들이다.
몇 개는 극초기 방송경기에도 쓰이기도 했다.
앞마당 개념이 존재하지 않거나 있어도 미네랄만 있는 경우도 많고, 자리별 운빨까지 심해서 현대의 기준으로 보면 뭐 이런 ㅂㅅ같은 맵이 있나 싶을 수도 있음.
옛날에는 이런 맵에서 스타를 정도만 생각하는 게 좋다.
투혼과 파이썬, 루나 이전 국민맵이던 로스트템플.
극초창기 버전 로템은 해변킴 해설이 깠던 거처럼 앞마당 자원 배치를 비롯해 자리 운빨이 심각했다.
앞마당 미네랄이 겨우 4개밖에 존재하지 않던 가난한 맵.
투니버스 스타리그에서 쓰인 맵 중 하나.
다이어 스트레이츠 (Dire Straits)
완전 섬맵.
따라서 일단 저그는 죽었다고 보면 된다.
섬맵은 종족별 유불리가 심각하고 초반 양상이 너무 지루해서 정규리그에서도 나중에는 퇴출된다.
앞마당이라 하기도 뭐한 언덕 멀티가 있는데 그마저도 미네랄 멀티이다.
지금처럼 앞마당 먹는 게 당연하던 시기도 아니었고 공식맵에도 앞마당 가스 없던 맵들이 꽤 있었다.
앞마당 노가스에 길목 많고 추가 가스 위치가 아주 거지같은 맵이다.
요즘 썼다가는 벌처한테 털리기 딱 좋은 맵이다.
반섬맵인데 192 x 192 사이즈 6인용 맵이라 무지막지하게 크다.
중간중간 확장지역이 있기는 한데 고-전맵답게 배치가 아주 환상적이다.
섬맵보다는 나았지만, 섬맵의 단점이 없어진 거는 아니라 반섬맵도 정규리그에서는 차차 사라져갔다.
브루드워 베타 토너먼트에 쓰였던 맵이다.
앞마당이 존재하지 않고 2인용 맵답게 128 x 96사이즈라 아담하다.
한 때 2인용 맵의 정석으로도 불렸던 맵이다.
64×192 사이즈라서 가로로 좁고 세로로 길다.
대충 봐도 알겠지만 맵이 언덕투성이 협곡형태에 앞마당 같은 곳은 노가스면서 섬멀티는 테란이 먹기 쉬운 맵이라 테란맵이다.
스타 좀 봤다하는 사람들이면 잘 아는 반섬맵이다.
반섬맵이긴 한데 센터라 할만한 넓은 길목도 없고 언덕은 많아서 사실상 그냥 섬맵이라 봐도 된다.
위치별 유불리도 심하고 섬맵이라 저그는 죽고 토스판이던 밸런스망 맵이다.
로템 헌터는 아직도 기억난다
홍진호가 우승 못했던건 맵탓도 있지 않을까
로템 헌터는 아직도 기억난다
홍진호가 우승 못했던건 맵탓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