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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조씨 자긴 못먹는다고 일단 꼽주고 보는거봐
한식대첩은 진짜 대단했어 갠적으로 탈락 없고 점수제로 하는게 좋았을거 같음 특히 특정 지역 음식이 강세인 주제면 좀 밀리니까 서울은 이런 제약이 없어서 언제나 사기 지역이였고
아 여기 아니면 못 먹는다고 ㅋㅋㅋㅋㅋㅋ
귀한 식재료와 전문가의 요리를 먹어볼 기회가 쉽지 않으니까 ㅋㅋㅋㅋ
솔직히 그럴만해
진짜 한식대첩 볼때마다 한입만 먹고 싶더라.
우리지역 특산물인데 서울이 왜 쓰냐 -수라상-
김성주 아조씨 자긴 못먹는다고 일단 꼽주고 보는거봐
루리웹-4875823521
솔직히 그럴만해
냉부 때 본인은 한입 드셧는데 게스트는 식사해버릴 때 억울해하던 버릇이 그만
??? : 심사 끝나고 발표하기 전 잠깐 카메라 끊기면 먹어봐야되는데....
한식대첩은 어쩔수 없지
아 여기 아니면 못 먹는다고 ㅋㅋㅋㅋㅋㅋ
귀한 식재료와 전문가의 요리를 먹어볼 기회가 쉽지 않으니까 ㅋㅋㅋㅋ
식당메뉴도 아니라서 돈낸다고 먹을수있는것도아니고
진짜 한식대첩 볼때마다 한입만 먹고 싶더라.
과연 한입만으로 만족할까?ㅋ
재료도 일류 요리사도 일류
한식대첩은 진짜 대단했어 갠적으로 탈락 없고 점수제로 하는게 좋았을거 같음 특히 특정 지역 음식이 강세인 주제면 좀 밀리니까 서울은 이런 제약이 없어서 언제나 사기 지역이였고
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서울은 궁중 음식이라 전국 팔도에 있는 모든 진미들 진상을 하다보니.. 그냥 재료면에서 압도적이였지.
Nzorth
우리지역 특산물인데 서울이 왜 쓰냐 -수라상-
난 외국 셰프들 불러온거만 봤는데 힘들게 데려와놓고 탈락시키는거 별로더라고 계속 보고 싶은데 말이지
서울특 : 이 음식은 궁전에 들어간... 저 음식은 궁전에 들어간... 요 음식은 궁전에 들어간...
서울 치트키 : 수랑상 음식 ㅋㅋㅋㅋㅋㅋ
식기 전에 한 입이라도 더 먹어야지 ㅋㅋㅋ
존맛... 그런데 진짜 어디서 저런걸 먹어보냐...
근데 솔직히 시험자? 입장에서는 기분좋을거같다. 자기가 만든거를 심사위원들이 저래 코박고 먹을만큼 맛있다는거니까
이런 음식 나오는데 못 참지..
진짜 수많은 산해진미 중에 곤드레 비빔밥이라는 평범한 재료로 우승은 너무 멋있드라
전대 은둔 고수가 폐관 수련을 깨고 일생의 절초를 아낌없이 선보이는데, 장문인들이라고 어찌 근엄한 척만 할까.
난 한식대첩 다른건 다 좋은데 서울이 뭐만하면 온갖 산해진미 갖다가 쓰는건 좀 별로였음
서울이 좀 치트키긴 했어 진상품이라고 다 가져다 쓰니까... 안그래도 그거 때문에 각 지역 대가님들이 꼽준 장면도 있지 않았냐 ㅋㅋㅋ 다 가져다 쓴다고
하지만... 500년 궁중음식인걸...
그 와중에 강원도에서 곤드레나물밥 같은걸로 이길때 ㄹㅇ 개쩔었던거 같음
심지어 이연복 셰프님은 향을 못맡으신다.... 고로 순수한 맛으로 승부해야 하는데 존맛이었다는 뜻...!
저기 나오시는 분들이 무형문화제급임. 이 기회가 아니면 못 먹으니
직접하는건 찾아가야해서 먹기 힘들지만 요즘엔 스마트스토어로 판매도 하시더라고
왜 서울에서 살아야하는지 알려주는 프로였지 ㅋㅋ
요리사 본인도 최소 10년 경력 깔고 들어가는 달인 + 웬만해선 안 내놓는 귀한 씨간장부터 10만원 단위 넘어가는 희귀 식재료까지 총출동 + 조선시대 때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조리법/조리도구 그대로 사용 진짜 돈 주고도 못 먹어볼 진미들이니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둬야지
심사위원: 이걸 평가할필요가 있을까?
시즌3가 요리자격증 명인등급이 대거 포진해 있었던가
내가 한식대첩 시즌 다보고 식당들 다여섯개 찾아갔는데 다 진짜 맛있었음. 맛하난 외국 미슐랭급이더라
잼남!
고기를 나물로 이기는 거 볼때 뭔가 초월적인 힘을 보는거 같았음
서울 사기맵 ㅠㅠ
그리고 출연진들 대부분이 요리내공이 심사위원들보다 위였던 경연 프로그램이기도 했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