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얘기가 나오는데...
사회공학은 그런게 아니지않나? 말그대로 사회구성원들을 특정 이념이나
특정 집단이 원하는 방향대로 사회에서 움직이거나 특정한 삶을 살도록 직간접적으로
조정하는 행위 아님?
역사를 돌이켜보면 다수 과격주의적인 이데올로기 설파자들이 주로 법률, 교육, 행정 등등에
특정 이데올로기를 접목시켜서 그에 맞게끔 사람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그에 알맞게 행동하도록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잖아. 성공했든 실패했든말야.
좀 냉정히말하면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오면서 백성들에게 성리학이란 이념을 주입시켜
사대부와 백성들 모두 성리학적 삶을 살도록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설계 및 조정을 했던것처럼.
이런게 사회공학(이런걸 설계하고 집행하는 사람들은 사회공학자) 아님?
마치 정치술과 정치학을 헷갈리는 학부생 같군
나 국문학인데 C언어 배움 왜배웠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 시팔
마치 정치술과 정치학을 헷갈리는 학부생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