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세돌 vs 알파고 대전이 전세계적인 이슈를 끌고 본격적으로 AI가 이슈화되기 시작한 2016년 당시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사람들은 "노동강도가 높고 일이 단순한 직업"들이 빠르게 대체될 것이고
"창의적인 부분이 필요한 직업"들은 대체되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함.
이는 당시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표에도 똑같이 예상했음
근데 EBS가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발 하라리는 정반대의 주장을 이야기함
유발 하라리는 오히려 '창의력'은 어떤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작은 단위로 분해한 뒤 이를 새롭게 조합하는 것이며
이러한 행위는 AI가 가장 잘하는 방식이라고 함
따라서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몸을 쓰고 사회적 관계와 얽혀있는 직종이 오히려 더 없어지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함
우리는 AI가 지위가 낮고 창의적이지 못하며 몸을 쓰는 직종부터 대체할거라 예상하지만
오히려 지위가 높고 창의적인 직업부터 빠르게 대체될 확률이 높다는 것
이에 대해 유발 하라리는 한가지 예시를 들었는데 그게 TV와 엔터테인먼트 업계 이야기임
이처럼 AI는 사람의 변화를 분석하기 매우 용이하며 이는 과거보다 소비하는 사람의 니즈를 매우 빠르게 캐치할 수 있다는거임
즉, A배우가 떠도 대중이 이를 지겨워한다고 분석된다면 제작자는 A배우를 당장 해고시키고 반응이 좋은 B배우로 바로 대체할 수 있음
이를 배우만 국한시키지 않고 창의력이 필요한 다른 직종에 대입한다면 오히려 이러한 분야에서 더 빠른 변화와 일자리 감소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평가함
지위가 높은 직업이 ai대체가 안되는 이유는 허가가 안나서라는 농담이있었음 ㅋㅋㅋㅋㅋ
실제로 저기나온 1~5위만 비교해봐도 당장 뒤바뀐걸 알 수 있지
육체노동에서 기계값이 사람보다 싸져서 모두 대체가능한 시점이면 정신노동은 이미 다 갈아치워진다는 얘기겠지
단순한 육체노동의 예시는? 당장 서빙만 봐도 서빙로봇이 생겼네 하면서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그릇을 올려주면 이동하고 다시 사람이 그릇을 내려줘야 하는 불완전한 기술이었어 그런 의미로 볼 때 단순한 노동이란 실제로는 댠순하지 않고 복합적인 상황이 섞인 고도(?)의 기술인거지
의외로 조선소에서도 기계쓴다 어쩐다 언론에서는 요란하지만 정작 현직 사람들은 그 기계 제 역할도 못한다며 사람 들여와야 한다 빡쳐해하는 거 보고, 이래저래 육체노동 쪽도 아직 갈길 멀구나 싶긴 했음
그럼 ai 판사는 어디에
키오스크랑 서빙로봇은 사람이 하던 일 일부를 고객에게 전가한거니까 인간점원 : 자연어 한마디면 끝남 키오스크 : 고객이 품목 직접 고르고 결제도 직접 버튼 눌러가며 해야됨 서빙직원 : 고객은 손 하나 안 대고 직원이 다 세팅해줌 서빙로봇 : 테이블 '앞'까지만 가져다주고 고객이 테이블로 옮겨야됨 이게 진짜 자동화냐? 고객전가지
ㅇㄱㄹㅇ 꼭두각시 서커스도 주인공 나오면 존1나 재미없어지더라고 그래서 잘 안나오지.
좋은 방송이다
실제로 저기나온 1~5위만 비교해봐도 당장 뒤바뀐걸 알 수 있지
포루포루
어떤 일이던간에 그걸로 돈벌면 직업이고 프로지
포루포루
“먹고 사는데“ 직업이 아니면 대체 뭐야…?
사실 단순한 육체노동은 딥러닝까지 갈 필요도 없이 지금도 상당부분 대체 되지 않냐 그럼에도 인력을 쓰는건 사람이 더 싸서 그렇고
King's
육체노동에서 기계값이 사람보다 싸져서 모두 대체가능한 시점이면 정신노동은 이미 다 갈아치워진다는 얘기겠지
내 말은 AI 발전이 단순노동자에게 영향을 끼치는건 상대적으로 적을것 같단 뜻에서 말한거
육체노동은 생각보다 단순한 일이 아님 오히려 그게 대체하기 힘들어 저런 분석은 주위에 변수가 거의 없지만 육체노동 현장은 변수가 엄청남
King's
단순한 육체노동의 예시는? 당장 서빙만 봐도 서빙로봇이 생겼네 하면서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그릇을 올려주면 이동하고 다시 사람이 그릇을 내려줘야 하는 불완전한 기술이었어 그런 의미로 볼 때 단순한 노동이란 실제로는 댠순하지 않고 복합적인 상황이 섞인 고도(?)의 기술인거지
'대체'라는 거 자체가 인력보다 싸니까 하는거지
저 위에 표에도 있네 매표원 지금 키오스크로 거의 다 대체 됐음
King's
키오스크랑 서빙로봇은 사람이 하던 일 일부를 고객에게 전가한거니까 인간점원 : 자연어 한마디면 끝남 키오스크 : 고객이 품목 직접 고르고 결제도 직접 버튼 눌러가며 해야됨 서빙직원 : 고객은 손 하나 안 대고 직원이 다 세팅해줌 서빙로봇 : 테이블 '앞'까지만 가져다주고 고객이 테이블로 옮겨야됨 이게 진짜 자동화냐? 고객전가지
어쨌든 기업한테는 자동화임 ㅋㅋㅋ
고객의 수고를 덜어주는 사람 쓰기 VS 고객이 더 귀찮은 키오스크 쓰기 가게 입장에서 주판 굴리면서 키오스크가 이익이다 싶으면 키오스크 쓰는거고 그게 바로 대체임
육체노동이 대체가 쉽다는 말이 틀린건 아님. 하지만 "육체" 노동이기 때문에 결국 물리적인 행위가 동반되어야 하는게 전제조건인데 아직 AI가 물리적인 행위를 하기 위한 로봇 기술은 그만큼 발전하지 못한게 현실이란거. 당장 사람들이 얕잡아 보는 노가다, 특히 드라마 같은데서 자주 보이던 벽돌 지고 나르는 그런 것조차 현재 로봇 기술로는 인간과 똑같은 효율을 낼 수가 없음. 건설현장의 특성상 이동 동선도 자주 바뀌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고도가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유연하게 처리하기 위해선 인간형이나 못해도 다족보행 로봇이 필요하거든. 그래서 난 AI가 육체노동을 완전히 대신하려면 먼저 완전한 인간형 로봇이 나오는게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함
배우를 ai 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A배우를 해고할 필요도 없겠군
만약 딥페이크 기술이 굉장히 발전해서 AI가 CG 작업으로도 커버가 가능하면 그야말로 혼파망이 일어날지도...
보다가 재미없어서 잠깐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배우가 교체되어있다던가
그럼 ai 판사는 어디에
나약한 육체! 사형! 사형!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필요하고 급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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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두밥
정확히는 사람대 사람의 온기를 직접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직종(간호사,요양보조원,사회복지사)이 현재의 형태를 유지하고, 대체가능한 부분만 AI로 대체하고 불가능한 부분을 사람이 직접 행하는 형태임. 대표적인 요새 블루아카이브의 선생같은 역할임. 선생이지만 애들 교육은 기계가 다 알아서 하고, 하는 일은 학생들 멘탈관리와 사회적 보호자 역할.
바비두밥
사람과의 관계, 확장하면 사회적인 관계가 필요한 직군들은 오래 남을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 인 것 같음. 간호사나 교사 같은 직군들. 또 결국 사람이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는 인사 행정 관련 직군들, 베이비 시터 등등.. 인사행정 직군이 여전히 남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단순히 사내 인사 팀은 사람을 관리하는 직군이라 업무 중에서 면대면 대응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업무들이 있거든. 업무는 계속해서 간소화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부 대체될 수는 없을 거야.
지위가 높은 직업이 ai대체가 안되는 이유는 허가가 안나서라는 농담이있었음 ㅋㅋㅋㅋㅋ
ㅋㅋ
지금 의사 면허 취소도 불가능한데 AI의사가 된다고요?? AI판검사?? 사법부가 알아서 관련 법 기각때립니다
작곡도 ai 나오던데... 창의력이 필요한 부분은 ai가 대체 하기 쉬운데 맞는듯
작곡은 진짜 AI 시절 이전에 자동작곡 프로그램이 등장했을 정도라 더 쉽지.
오히려 작곡은 ai가 더 좋지... 기계적 표절회피가 가능해지니
이해 안가는게 저거 자료냈을때 ai작곡 부분적으로 나마 행하고 있었을때 아님? 대체 조사를 어떻게 했길래...
몰랐을 수도 있고, 창작은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라는 선입관이 작용했을 수도 있고, 창작이란게 취향이다보니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는 영역이 더 크게 존재할 수도 있고 해석은 다양하지.
그냥 몰랐던것 같음 쉬운거 어려운거 직업 목록보면 ai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작성한듯
여러곡의 짜집기라고 생각했던게 아닐까 창작 창조란 새로운걸 만드는거라 생각한거고
생각보다 아주 단순하게 구분할 수도 있는데 몸을 쓰면서 다양항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직종이 가장 늦게 대체됨 간단한 이유인데 로보틱스 기술과 결합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서 로보틱스 기술 관여가 낮은 직업일 수록 대체가 쉽고.
이게 맞지. 컴퓨터로 하는 일 - 실내(통제된 환경)에서 신체로 하는 일 - 실외(통제되지 않은 환경) 에서 신체로 하는 일 순으로 대체되기 쉬울 듯
물론 의사나 법조인처럼 ai가 대체할 수 있을지 말지을 스스로 결정하는 전문직의 경우는 논외고.
ㅇㄱㄹㅇ 머리만 쓰는거 = 프로그램만 만들면 가정용 컴퓨터에서 프로그램만 다운받으면됨, 컴터성능이 딸리다? 원격연결로 대체하면됨 클라우드로도 대체가능, 비용 쌈 몸을쓰는거 = 로보틱스 기술이 필요함 그걸만들 공장이랑 재료 등등,,너무 복잡함 비용 비쌈
의외로 조선소에서도 기계쓴다 어쩐다 언론에서는 요란하지만 정작 현직 사람들은 그 기계 제 역할도 못한다며 사람 들여와야 한다 빡쳐해하는 거 보고, 이래저래 육체노동 쪽도 아직 갈길 멀구나 싶긴 했음
기계 돌리는 공장에서 일해봤거나 일하는 중인 사람들은 알거임 뭐 새 기계 들어왔다 해서 세팅 다 해놓고 돌려보면 결과물 존나 개차반으로 나와서 스트레스만 받는 거 ㅋㅋㅋㅋㅋㅋ ㄹㅇ 퀄리티 중시하는 생산쪽은 AI가 대체하기 힘들어 변수가 너무 많거든 뭐 할려면 할 수는 있겠지 문제는 그렇게 했을 경우 인건비보다 더 비싸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는 거지만
그래서 생산 기계 중에선 인간이 하는 일은 버튼 누르는 것 밖에 없는 것도 있잖아. 기계가 다 해주지만 에러 생겼을 때 처리할 수 있는 건 인간이 싸기 때문에 그때를 대비해서 사람 붙인 형태.
근데 임금은 왜 그거 밖에 안줌?
이제 그게 인건비랑 비등하거나 싸지면 노동 쪽의 인간 고용율이 확 쪼그라들겠지만, 그정도로 AI랑 외골격이 발전하면 사람들 예측과 다르게 의사, 판사, 예술가 등의 분야 또한 안전하지 못하다는게 알파고와 이번 AI 일러 소프트웨어 등으로 일반인들에게 확 다가왔지
임금 결정은 사장이하거든
그러니까 외노자조차 탈주하고, 고급인력들은 다들 대접해주는 다른 현장으로 이동하니까 조선업계가 계속 징징대잖아. 대접 안 올려주면 업계 자체가 고사할 정도로 인력이 절실해도 AI니 기계니 하면서 언플해대며 자기들은 임금 올려주기 싫다고 발버둥치니 꼴불견이 된거지
자동화 기계는 한쪽 공정에 특화(라도 되면 다행이지만)된 경우가 많아서 다른 공정에는 써먹지 못해서 그것도 문제에요 스마트팜도 특정 작물 키우는데 좋지 다른 작물은 못키워서 아직까진 효율이 떨어져요
현장일은 변수가 크면 클수록 기계 대처가 어려운게 눈에 보이더라 생각보다 물건 치수는 정확하게 나오는데 사소한 오차는 계속 쌓여서 중간중간 수정해야하는데 이게 사람이야 경험쌓여서 해결하는데 기계는 힘듬
유발 하라리가 뭐하는 양반이야? 처음들었음
사피엔스라는 책 저자라는 것만 아는데, 해당 책이 꽤 대접받는거 생각하면 명사로 대접받는 사람 아닐까.
고마워요 명사왜건! ㅊㅊ드림 그렇구나
이스라엘 역사학자
평소 책을 읽읍시다..
인문학자 사피엔스의 저자임
난 이 사람 역사쪽에서 이름 들어 본듯.
??? 취향 문제지 갓겜충에 이어 갓책충임?
음 그건그래 니말이 맞아 사실 책이 뭐가 중요하겠어 ㅋㅋ 사는데 아무 문제 없음
??? 책이 중요하지, 근데 꼭 그책이 중요하냐는 말인데? 책 만권 봐도 사피엔스 안보면 응 책 많이 읽어 하는 갓책충이구나 ㅋㅋㅋㅋ
니보단 책 많이 읽으니까 걱정끄쇼 ㅋㅋㅋㅋ
지금보니 관종정신병자 새끼구나 괜히 관심 줬네 ㅋㅋ 꺼져 ㅂㅅ새끼야
ㅋㅋㅋㅋㅋ 무식한 티 엄청 내네 할말없으니 욕박냐 ㅋㅋㅋ 옛다 관심
책을 읽읍시다 라는 식의 대응은 잘못된게 맞지만 쟤 입장에선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등 유명한 저서가 많아서 웬만해서는 알겠거니 생각한 면이 큰거 같아
AI에 대체 되기 쉬운 직업 0순위: 야짤러
와.. 그럼 테레비로 야한거 보면
유튜브 알고리즘이네.
저건 지금도 하고 있음. 휴대폰으로 우리가 조작하고 말 하고 있을 때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이 우리의 음성을 수집해서 광고를 보내주고 있거든. 내 검색결과 기록에서 따오는 것이 아니라 음성녹취로 광고를 보여주고 있다는 의혹이 있음.
Feb 2019, BBC business daily “listening device in your pocket”에서 다룸. 인터뷰한 영국의 보안전문가는 그래서 자긴 진짜 중요한 이야기 할 땐 폰을 전자렌지에 넣어둔다고… https://www.bbc.co.uk/programmes/w3csy6yc
몸쓰는 일은 상황에 맞게 동작할 기계가 같이 있어야 함 이거 자체가 이미 추가 지출임 설비의 도입은 사람이 돈 써서 하는건데 인건비가 더 싼 업종은 당연히 사람을 투입함 단순히 AI만으로 대체할 수 있는게 아니지
기계 들어오면 들어 오는대로 문제인 부분이 있음. 사람 100명을 대체 할 기계를 100억을 들여서 들어왔다. 사용 비용 포함해서 얼추 4~5년만 뽑아도 이득이네? 하지만 업무 프로세스는 유동적 이다보니 프로세스 변경에 따라서 추가 비용이 들어가고, 동시에 유지 보수에도 비용이 발생하고, 트러블로 인한 로스도 생길 수 밖에 없으니 실제로는 사람 100명 쓰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지.
이런 개념이 아니라 사람 100명이 해야 할 일을 사람이 ai와 로봇을 이용해서 10명 정도만 투입돼도 할 수 있게 되고 그 도입 및 유지 보수 비용으로 해당 기간동안 사람 10명 인건비 정도가 추가되는 방식인 업종이 많겠지.
이러다가 기술이 쌓이면 사람 한 명 두 명 줄면서 지금 현대 일부 공정처럼 완전 자동화 되는거고.
의사도 전공에 따라 다른거 같음. 내과나 영상의학처럼 데이터 분석을 위주로 하는 전공은 AI로 대체되기 쉬울거 같은데, 외과나 응급의학과처럼 의사가 직접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고 처치하는 곳은 제일 뒤늦게 대체될 듯...유발 하라리 말대로 몸 쓰는 일이 많은 전공이네.
의사도 딱 환자 몇분 보고 진료 딱 하고 처방하고 집에 보내는 그런 업무는 대체 가능하지만, 환자와의 대면 관계가 중요한 부분에서는 간호사와 마찬가지로 ai로 대체 안 되는 면이 있음. 수술은 오히려 기술적인 면 때문에 상당부분 보조가 가능할 거고, 수술이 잘못됐을 때의 책임을 ai 회사가 져야하는가의 문제 때문에 감독 역할로라도 의사가 필수일 수 있음. 변호사도 그 업무가 서류 주구장창 보고 문서 작성하는 건 ai가 대체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옆에 전문가가 앉아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주고, 대응해주고 말을 대신해주는 역할을 ai가 하려면 안드로이드부터 잘 만들어야 할 듯. 교도소 면회 가는 것도 변호사가 나름 대체불가능한 중요 업무기도 하고
키오스크 보면 답답해서 매니저 부르는 경우 존내 많더라
5060 아니면 잘 없지 그건
그리고 저기서 AI가 대체한다는 직종도 역할이 바뀌고 TO가 줄어들지언정 없어지지는 않음. 기존에는 직접 분석을 하던걸 AI를 이용해서 분석하는걸로 바뀔 뿐이니까.
그 직업에 100명이던 사림이 20명으로 줄어들면 대체가 맞긴 하지.
그리고 AI가 들어오면 작업 하나에 들어가는 공수가 줄어드니까 오히려 1인당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짐
거기다가 오히려 웃돈주고 데려와야 하는 사람들 단가 생각하면 사업가들 입장에서도 그쪽을 오히려 ai로 바꾸려는 경향도 무시 못하겠지
왜 AI 창녀가 없는건가.
아마 AI로 의사 자리가 위험해지면 의사가 간호사 일을 하러 가겠지 원칙적으로 모든 간호사 일을 의사가 할수는 있거든
근데 의사들이 간호사 월급받고 그 일 할건 아니니까 결국 병원에서 고용 안하지 않을까
노조가 힘이 쌘 직업이 대체안됨 ㅋㅋ. 예시를 하나 들자면 철도쪽에 기관사 직렬이 그런데, 이미 자동차도 자율주행이 많이 연구됐으니깐 다들 왜 지하철은 자율주행 안하지? 생각 할탠데 실제론 상업화 가능한 수준의 자율주행(이래봐야 지하철은 한길이라 신호에 따라 움직이기만 하면됨)이 가능하고 실제로 호선에따라 기관사가 없이 운행되는 호선도 많이있지만 철도 노조쪽에서 기관사 직렬을 엄청 감싸고있어서 대체가 힘든상황..
완전 무인화는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문제로 운행 관리원 1명을 편성하고 있음. 서비스의 경우 결국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면 안되기 때문에 나도 완전 무인화는 부정적으로 봄.
일단 그건 그런데 그거를 대체하려고 역사에 기관사면허를 가진 관리원을 역무원겸해서 두는 경우도 있는걸로 아는데 뭐 여튼 그냥 앉아만 있어도 실제로 운전을 안하니깐 운전수당은 안들고 님이 말한 수준의 반자동 자율주행 수준은 이미 다 보급됐어도 이상한게 아닌데 아직도 새로 건설되는 철도 노선도 직접 운행하는경우가 많은건 이상한거지
몇가지 이유를 만드려면 만들 수 는 있는데 사실 대체는 가능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는 남겨도 별 문제 없지 않나 싶음. 또 전쟁등으로 기반 시설이 망가졌을 때 디젤 차량을 몰 줄 아는 인원들은 필요할 테니까.
맞는말 같은게 두뇌직업은 소프트웨어 AI만 만들어도 대체 가능한데 육체노동은 하드웨어를 만들어야해서 더 오래걸리지
육체노동은 로보틱스의 영역이니까
역시 배우신분은 뭔가 다르네.
AI랑 자동화가 뭔 상관 저 첫 표는 이전에도 올라와서 한소리 들었는데 이걸 또 AI랑 엮고있네
어디가 어떻게 다른데 ai랑 자동화
완벽한 평론이다
업무의 종류보다 사회 전체적으로 돈을 더 많이 지불해야 하는 직업부터 대체될거라고 봄. 사회에 1억씩 10명만 존재하는 직업보다, 100만원씩 1만명이 존재하는 직업이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지불하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사회는 100만원씩 1만명이 존재하는 직업을 우선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그 노력 중에 AI화와 외국인 유입 등이 있다고 봄. 그 노력은 다른 직업보다 사회적으로 지불하는 비용이 적어질때까지 지속될 것이고.
근데 ai로 창작을 하는 시대가 와서 그런데 그 ai 창작도 결국 일단은 ai만큼 잘 만들어야 하고 이해도가 높아야 더 잘 쓸 수 있는거더라. ai가 위협이 아니라 고수들에겐 이미 새로운 도구로 인식되는 느낌이었음.
조아쓰 간호사 세이브다 죽을때까지 간호사로 일할 수 있겠구만!!
내 친구가 간호사 하다가 지랄맞다고 포기하고 소방관 시험치고 소방관하던데 얼마나 빡신건가 싶음.
죽을 때까지 일할 생각을 하다니 굉장하군 ㄷㄷ
그러니까 AI만 대체할 수 있는 일은 비교적 빨리 대체되고 AI에다가 뭔가 추가로 더 붙여야 되는 게 많은 일은 천천히 대체될 거란 얘기라고 보면 되는건가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소프트웨어만 갖고 할 수 있는 일이 제일 먼저 대체되고 하드웨어(=비용)가 필요한 일이 제일 늦게 대체될거임 AI까지 갈 것도 없이 완전자동화공장을 많이 못만드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ㅋㅋ 그외엔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하긴 해야되는데 사람이 하기는 기피하는 것들이 빨리 대체되겠지
인간의 감성적인 부분에 뽕차던 시기니까 결국 이제곧 대체될거 같던 운전부분도 아직 대체 못시키고있고
창작물 중에는 소설이 ai가 단독으로 쓰기 제일 어렵다고 하더라 같은 맥락에서 ai가 그림은 잘 그려도 스토리가 있는 장편 만화는 인간의 도움 없이 그리기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