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사진관에 문의해서 내가 가진 원본 파일 주면 사진관에서 출력만 해주기도 하냐고 물어봤고
거기선 된다고 해서 오늘 일부러 먼곳임에도 찾아갔는데 그런거 안되요. ㅇㅈ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일요일 이시간에 여유가 생긴대서 기다렸다가 오늘 갔는데.
그 시간이면 딴데서 아예 새로 사진을 찍고 뽑았을 시간임.
안내받는 사람은 "내가 한 말이 아닌데 어떻게 하란 말이냐", "그럼 여기서 찍어라"
이런 말만 하는데 사진 찍을 예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전거 타고와
땀 뻘뻘 흘린 상태에서 어케 사진을 찍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에서 사진사가 웃으라고 해도 졷같기만 할거 같아서 때려치움
시발 내일 당장 필요한건데 진짜 개 졷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