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웹연재판까지 통틀어서
chang-go에 봉인된 물품들 중에서도
가장 파괴력이 높은 건 '인페르노 울프 미사일'임.
인페르노 울프 쿠로네 뿔을 창대에 달아서 던지는 것. 그게 문자 그대로 미사일급의 파괴력임.
이걸 가끔 봉인 푸는 때가 축제 때인데, 축제 때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 좀 거리 있는 곳에서
구멍을 깊게 파서 그곳에 던짐으로서 폭죽 대신으로 사용함.
(깊게 안 파면 레알 그 주변이 파괴되니깐)
헌데 천사족들이 이거 던지는 거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나 환장한 애가 쿠델이라는 애임.
티어 바로 밑에 3인방의 천사가 있는데,
그란마리아, 쿠델, 코로네 이렇게 있음.
참고로 이 3인방도 나중에 주인공 히라쿠의 아이를 얻게 됨.
근데 이 가운데에서 쿠델이 가장 이 미사일에 환장해 있음.
미사일 적중률도 문자 그대로 100프로이고, 거기에 비례해서 미사일에 엄청 환장함.
틈만 나면 미사일을 몰래 빼돌리려고 하고 있고, 미사일의 재료가 되는 쿠로네 뿔을 호시탐탐 노리거나
수상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제발 촌장!! 여보!! 달링!! 허니!! 한번만 던지게 해줘~!! 딱 한번이면 돼" 수준...
어느 동네의 콘X 죠나 메X밍 못지 않는 미사일 및 폭발 성애자임.
비록 사라져버린 미래지만, 일단 전쟁 났던 어느 평행세계라 할 수 있는 미래선에서는
결국 반출에 성공해서 자신의 배다른 딸, 즉 루루시 루의 딸인 루프마리나와 함께 저 미사일을 던지고 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