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2차대전 최악의 군복을 뽑을 때 반드시 나온다...
- 독자 : ...왜 엄마랑 안이어짐?
- 블루아카) 털 있는 봉.manhwa
- 90년대 동성애 애니 레전드 검열
- ??? : 일본가는건데 어떻게 이걸 로컬라이징...
- 일상 생활속 느끼는 가장 큰 공포의 순간
- 열애사실이 들킨 이유가 궁금해서 유재석에게 물...
- 근튜버) 뜌땨뜌땨 내가 분탕이 될게
- [네이버페이] 일일적립, 클릭 15원
- 근튜버) 새 짤이 맘에 드신 마망
- 꿈에서 차이고 시작하는 백합.manhwa
- 오빠는끝)오빠로써 끝나버린
- 탕후루가 될 뻔한 사람.gif
- 상한걸 주워먹은 오크들
- [원신+스타레일] 티바트 부트힐을 만난 스페이...
- 어떤 애니의 정신나간 연출.jpg
- 근튜버) 라이브루리 달의 여신빵 우승기념 짤
- 최근 대형견 관련으로 논쟁이 생긴 애니메이션
- 김과 삼겹살을 지키던 어둠의 수호신
- @) 우즈키와 같이 공부하는 영어독해연습
- 주인 대신 일하는 고양이.manwha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저의 취미생활 아지트: 부엉이천문대
- 대구의 순대식당 '8번식당'
- 사나이의 홈파스타
- 벚꽃 스냅촬영
- 캠핑과 고기와 별
- 우대갈비와 치토스 맥엔치즈
- 전여친과 먹는 추억의 라멘
- 아카데미 무장형 더블Z 칸담
- 파워드라몬 진화 스톱모션
- 일주일 걸리는 홈메이드 피자
- 얻어먹는 점심은 구워 먹는 비후까스
- 미니프로젝트 1/144 건담 내러티브
- 아들과 공원에서 오붓히 식사
- 피의 악마 파워 -체인소맨-
- 푸른 아기 드래곤을 만들어봤습니다
-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주인의 몸상태를 알고 있는 벤쓰는 6만키로를 달리는 내내 단 한번의 신음조차 내지않았다
1년반동안 6만을 달렸는데 엔진오일만 갈아줘도 애먹이지 않고 잘 달려줘서 더 고마웠겠네
그런데 진짜 머신 스피릿 비슷한게 있는지 내 큰 할아버지 차가 티코였는데 오만데 다 찌그러지고 깨졌고 작동 안하는데 진짜 달리기는 쌩쌩 잘 달렸음 그런데 큰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까지 마치고 시동 걸어보니까 완전히 죽어버렸더라... 차는 폐차 시키고 차 키랑 기어봉만 따로 빼서 묘 옆에 같이 묻음
누군가에겐 그저 옛날 벤츠지만 또 누군가에겐 소중한 차...
벤츠도 좋아했지만 자기 억지를 들어준 딸과 사위에 대한 고마움이 더 기뻤기에 병으로 아픈 와중에도 꾸준히 타고 관리하셨던 걸까
아니 거기서 그렇게... ㅠㅠ
아니 거기서 그렇게... ㅠㅠ
1년반동안 6만을 달렸는데 엔진오일만 갈아줘도 애먹이지 않고 잘 달려줘서 더 고마웠겠네
우리 아부지는 마세라티 기블리 타고 싳다 하시는데.... 열심히 벌어야겠다
이렇게 생긴 차구나
치르47
누군가에겐 그저 옛날 벤츠지만 또 누군가에겐 소중한 차...
지금봐도 참 잘생겼어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헤드라이트가 합쳐졌던데 나는 두개로 나뉘어진 디자인이 더 멋진듯
아 이게 11년도거규나.. 가끔 돌아다니는거 보면 대형의 중후한게 간지 철철나서 요즘 차보다 이뻐보엿는데
제네시스 디자이너가 가서 만든차라 제네시스랑 유사한 느낌이라고 당시평은 좋지 않았던거 같음. 난 다음세대가 더 내취향.
와 연식 좀 되는데 디자인 요즘 차한테 안 꿀리네
벤츠도 좋아했지만 자기 억지를 들어준 딸과 사위에 대한 고마움이 더 기뻤기에 병으로 아픈 와중에도 꾸준히 타고 관리하셨던 걸까
그와중에도 별탈 없는거 보면 관리도 잘 하셨고 벤츠 기술력도 좋았던 듯
ㅠㅠ
그래도 차와 함께 집을 나오셨네 좋아 하시던 차와 함께 먼 길을 떠나신거라고 본다... 혼자는 아니라서 다행인지도
원없이 타시길..
주인의 몸상태를 알고 있는 벤쓰는 6만키로를 달리는 내내 단 한번의 신음조차 내지않았다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벤츠편
할아버지의 낡은 벤츠
멋지구만 이거시야 말로 진정한 애마 가 아닐런지..
우리 어머니는 bmw gt. 5gt 신형 lci 나왔을 때, 어머니랑 시승만 하기로 하고 가서, 뒷좌석에 태우고 한번 돌았음. 5지티 5시리즈 3지티 시승 하기로 했는데 5지티 타고 나니 세상 표정이 달라지시더라. 5시리즈 타보자고 하니 싫은 표정으로 앉아 계시니까 이거 별로냐 그러니 끄덕끄덕.. 그럼 3지티 한번 시승해보고 가자니까 지티라는 말에 5지티에 얼른 앉으심.. 영업사원 회심의 미소와 함께 이리 오시죠.. 하고 계약서 작성.... 난 시승하러 간건데... 그 녀석이 벌써 11만을 달렸네요...
8월-9월 보험 주행거리 인증 사진이니 12만정도 됐겠네요.
보통은 승차감이나 안정성이 GT보다 5시리즈가 낫다고 들었는데.. 뭔가 취향이 GT쪽에 꽃히셨나 보네요.
승차감이나 좌석 착석감은 GT가 5보다 넘사벽으로 좋았고, 아무래도 5GT가 5시리즈보다 차가 조금 높아서 코너 안정성은 살짝 떨어지는데,BM 자체가 코너링이 괜찮은 차량에 기본 런플렛박고 이 후 계속 런플렛만 유지하며 타니 차가 단단해져서 어느정도 보강되더군요. 제가 타봐도 어른용으론 7시리즈같은 프레스티지 라인으로 갈거 아니면 GT만한 녀석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머신 스피릿 비슷한게 있는지 내 큰 할아버지 차가 티코였는데 오만데 다 찌그러지고 깨졌고 작동 안하는데 진짜 달리기는 쌩쌩 잘 달렸음 그런데 큰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까지 마치고 시동 걸어보니까 완전히 죽어버렸더라... 차는 폐차 시키고 차 키랑 기어봉만 따로 빼서 묘 옆에 같이 묻음
이런 썰들 보면 정말 영적인게 잇나봐 갬동이다
울 아부지 타시던 오래된 싼타페. 내부가 다 녹슬어서 썩어들어갈 정도로 오래됐지만 주행에는 별 문제 없다가, 아버지 새차 사시고 폐차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뻗어버림.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산타페. 아버지도 고마워 하시더라고요.
우리 아버지도 무쏘스포츠 타시다가 유로엔진 이슈도 있고 차도 오래되고 해서 렉스턴 스포츠 구매하셨는데, 새차 도착해서 가지러 가는 날, 탁송지에 도착해서 새 차 시동 걸고, 오래된 무쏘 스포츠는 쌍용 딜러가 중고 수출용으로 판매하려고 차에 시동을 거는데 시동이 안 걸리고 맛이 가버렸었음, ㄹㅇ 머신 스피릿은 존재한다 진짜
적토마 현대판 같다
이런 거 걍 우연일 수 도 있지만 저도 좀 겪어봐서 믿음 그래서 산 물건들 중히 다룸
농담안하고 사람 손길 타고 안타고가 차이가 큰것같아요..기라는게 정말 있긴있는거같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2760021
주인이 죽자 벤츠도 휘발유와 엔진오일을 모두 거부하고 그대로 고장나 세상을 떠났습니다.
18년글이니까 11년식이면 최소 3~4년된 4.5만키로 차량이었다는건데 좋은매물 구해서 잘타고 다니신거같구만 20만 이렇게된게 잔고장 나기시작하는거지 5만 이하면 잘탐..
갑자기 거기서...... ㅠㅠ
입시경쟁때문인가. 사람들이 갈수록 머리로만 살아가려고 하는 경향이 높아지는데, 가슴이 시키는대로 살아가는거도 좋을때가있다. 장인 벤츠타고싶어했는데, 말려서 못타고가셨으면 얼마나 죄송했을까
어휴..건강검진..진짜 필수야..진짜 ..레알..꼭 다들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차 하나에 감동이라니...ㅠㅠ
나는 내가 원하는 차 한번 타보려나
우리회사에도 외제차 무쟈게 타고들 다니던데 차에다가 몇천씩 태우는건 납득이 잘안됨. 아반때 HD 06년식 아직도 타고 댕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