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국 살던 남친이 파리 사는 여친 놀래켜주려고 파리에 몰래 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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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전이네
여친 놀래켜 줘야지! 남친 놀래켜 줘야지!
어쩌다 일찍 퇴근한 날 여친 직장 앞 커페에서 기다리는데 퇴근시간 지나서 여친한테 울 회사 앞이라고 언제 나오냐는 카톡 받는 심정
서프라이즈 이기는 하네
쌀....형거 같아!
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의 선물인가? 그랬지 여자는 머리카락을 팔아서 시계줄을 선물로 사고 남자는 시계를 팔아서 머리빗을 선물로 사고
엘리전이네
엘리전 말고 파전은 없나욬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본진이 바뀐다?!
특별히 애비전을 드리겠습니다 ^^
서프라이즈 이기는 하네
야 뭐가 안맞네 헤어져
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스마일캐시
크리스마스의 선물인가? 그랬지 여자는 머리카락을 팔아서 시계줄을 선물로 사고 남자는 시계를 팔아서 머리빗을 선물로 사고
스마일캐시
동화는 아니고... 동화 맞나? 오 헨리 소설은 동화 같은 느낌이 좀 있긴 하지
스마일캐시
대머리가 아닌 이상 머리빗은 쓸 수라도 있지 시계줄은 망했지
그 머리빗.. 꽂아서 장식하는 종류여서 머리 짧으면 못써ㅠㅠㅠ
스마일캐시
임창정 아님?
크리스마스의 선물 유쾌버전ㅋㅋㅋㅋㅋㅋㅋ
여친 놀래켜 줘야지! 남친 놀래켜 줘야지!
QOR빽까RK
쌀....형거 같아!
의 게이야...
미친 ㅋㅋㅋㅋㅋ 말은 또 돼 ㅋㅋㅋㅋ
미친... 이런생각은 어떻게 나오는거야
남친: 에딘버르는 영국이 아니라 스코틀랜드라고..
잉글랜드가 아닌거지 영국은 맞지않아?
스코틀랜드인: 하긴 뭐 남한도 북한이랑 대충 비슷한거지
북아일렌드인 : ㄹㅇ ㅋㅋ 웨일즈인 : ㄹㅇ ㅋㅋ
진짜 그 존만한 섬끼리 뭉친 땅에서 그렇게까지 사이가 나쁠 수 있다는거에 처음 놀랐고 대부분이 우리가 흔히 '영국' 이라고 부르는 잉글랜드에서 저질렀다는거 알고 두번 놀랐음 그리고 스코틀랜드가 아무것도 안 하고 마냥 당하지만은 않았다는거 보고 좀 웃기더라 ㅋㅋ
대부분의 섬나라들은 그렇지 않나요? 일본도 엄청나잖아요.
어쩌다 일찍 퇴근한 날 여친 직장 앞 커페에서 기다리는데 퇴근시간 지나서 여친한테 울 회사 앞이라고 언제 나오냐는 카톡 받는 심정
천생연분이구만
천생연분이네 ㅋㅋㅋㅋ
결혼해도ㄷ 문제없을커플이굳 ㅋㅋㅋㅋ
훈훈하군
으어아으아오우어
그 노래 가사는 결말이 좋아서 다행이긴 한데 생각해 보면 둘이 쌍으로 나쁜 년놈들 아닌가...
하, 군대에서 시바; 이랬던적있었는데...
사랑의 회전문 전략
만나면 ㅍㅍㅅㅅ하겠네. 백년해로해라
귀엽네 ㅋㅋㅋ
중간에서 만나면 되겠네.
둘다 서로 기쁘게 해주려는거였는데, 하필 겹치넼ㅋㅋㅋㅋㅋㅋㅋ
빈집털이 가즈아!
I just landedㅋㅋㅋ
일정공유의 중요성
와... 나도 비슷한 상황 겪어봤는데... 나는 친구놈 놀래켜줄까 하고 몰래 친구녀석 군부대 면회 갔는데 정작 친구는 부모님 와서 외박감... 참고로 난 대구 살고.. 친구놈 군부대는 수방사였음.... 그뒤로 연락하고 감.. [..] 예전부터 친구집에 그냥 가면서 집앞까지 와서 집에 있냐? 문열어. 이런타입이였다보니 [..]
아무튼 둘 다 놀랐겠네
서로 사랑하는건 맞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친구네
여친이 정말 영국으로 가긴 간걸까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애당초 위에 올린 대화 스샷이 여자가 남친 친구에게 영국가서 동선 확인하려다 엇갈린거 확인한거 + 남친에게 나 영국에 있으니 빨리 돌아오라고 보낸 메시지인데 뭔 ㅋ
파리 런던은 가깝자낭
몰래갔더니.. 처음보는 구두와. 삐걱거리며 울려퍼지는 신음소리..
결혼해 결혼해
천생연분이네
친구도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r kidding pls 하니까 No ㅋㅋㅋㅋㅋㅋ
이제 늘 만나던 곳으로 만나러 가면 상대의 시점을 알게 되는 소설 같은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