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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하극상하는게 주인공
를 하극상하는게 주인공
그래서 하극상인가
라기엔 마인도 이세계는 인쇄업으로 일반 시민들의 지적 수준이 올라가도 계급제가 해체되는 일은 없을거라 못박음
움직이는 유전을 뒤집을 시민 혁명이 가능할지가 의문이고, 두번째로 시민 등록하는 메달로 언제 어디 있는 확실하게 죽일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신전이 시민편으로 돌아서지 않는한 귀족과 시민의 싸움은 시민쪽이 괴멸적인 피해를 입을거임.. 물론 그만큼 그나라도 박살 나겠지만. 실제로 마인 세계관도 주추의 마법을 잃어버려서 끝부터 조금씩 말라가는 세계고
그리고 사실 따지고 보면 혁명이나 반란이 반드시 합리적인 판단과 결과 아래에 일어나는 것도 아니라 말 그대로 자멸로 달리게 될 수도 있지 않나 싶음. 귀족이 없으면 죽음! 이라는 말이 거짓이라며 선동할 수도 있는 거고
진짜로 마력이 생명줄이라 큰 힘엔 큰 책임이었고
실제로 영향력이 크니 무섭다는 거 사실상 진짜 마력을 가진 인종이 없는 인종을 지배하는 구조니까
그래서 원작에서도 페르디넌트가 인쇄업으로 원래 세계에서 어떻게 댔냐고 물어봤을떄 시민혁명으로 계급제가 해체되었지만. 이 세계는 그럴 위험은 없을거라고 단언하잖아. 마력이 없으면 농사도 못짓는 세계라.
ㅇㅇ 그래서 무섭게 느껴졌다는 거
근데 귀족은 그거떄문에. 마력을 키우는 쪾으로 책임을 다하는 중이라.. 어떻게 보면 상호보완적인 세계라서 현실보단 건전한 세계임.. 물론 인권의식의 부제로 인신매매가 당연하다던가. 고아에대한 대우가 귀족 시민을 불문하고 박살나 있다는건 문제라면 문제지만.
현실보다 건전하다 하지만 사실 지금 현대 중진국이나 개발도상국보다 건전하단 느낌은 없다는 느낌이라.. 어디까지나 '일방적으로 착취만 하는 구조가 아니다' 라는 얘기고 뭔가 저 세계관은 아무리 이런 저런 발명품이 나오고 혁신이 일어나도 20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저런 느낌의 세계일 것 같아서 무섭단 느낌?
근데 이게 고대 국가로 보면 오히려 건전한 구조인 편임. "신"이라는, 권력자를 견제하는 상위자가 존재하거든.
신(종교)에 의한 견제를 거부한 결과 발생한 게 본편의 개판이야
ㅇㅇ 그러니까 극도의 안정은 곧 고인물이라 생각했다는 얘기
실제로 마인 세계는 귀족들이 상당한 (마력 붓다 죽었다는 영주가문도 있다고 하니) 책임을 지고 있고. 그 대가로 노동을 면제 받는세계라서 . 현실세계보단 훨씬 건전한 구조임.
물론 그 사이에 흐른 피가 들으면 '뭔 개소리야'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현대인 입장에선 그렇게 뒤엎고 밀고 하는 과정에서 도달한 게 지금 시대니까
사실 현실과는 전제가 다른게, 지구는 인간 권력의 최상위자를 견제할 자가 존재할 수 없는 세계기 때문에 견제구조가 하부에서 출현해야만 함. 신이 실존하는 세계와는 권력구조가 다를 수밖에 없어. 사악한 권력자를 징벌할 자가 천상에 있다면 하부에 견제기관이 존재하는 건 오히려 비효율적이지.
신(종교)에 의한 견제를 거부한 결과 발생한 게 본편의 개판이라 하지 않았음? 그럼 그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거 아닌가
그게아니고 신이 준 성배엿나 그거 잃어버려서 정작 왕 정통성도 흔들림
그 결과 나라째로 연대책임 지고 망할뻔했다는 건 종교에 의한 견제를 수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정상적으로 굴러갔단 뜻이기도 해.
뭐 본편도 의도적으로 종교를 배제하려 했던 건 아니고, 왕권의 승계를 종교계에서 승인하는 구조에 손댔다가 그만
아하
ㅇㅇ 뭐 암튼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는 알겠고 그게 틀렸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어떤 불합리한 상황에 빠져도 뒤엎는 게 거의 불가능한 구조'가 난 무섭게 느껴졌다는 얘기였음.
사실 이건 생각 차이라 어차피 어떤 사회건 개인이 뒤집는 게 불가능하는 건 똑같으니, 차라리 권력자를 감시하는 절대자가 있는 게 안심되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지. 이게 원래 종교의 역할이기도 할 거야.
개인이 사회를 뒤집는 게 일반론적으로 가능한가? 라는 질문의.답이 다른 데서 시작한 거 같음. 일단 난 "다른 누군가는 가능할 지 몰라도 어차피 난 아닌 듯" 쪽.
지금과 같은 윤리의식이 자리 잡기 전엔 '신이 지켜보고 계시고 널 처벌하실 거다' 라는 게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지. 당장 지금의 천부인권에서 '천부'도 결국 기독교 중심 국가인 미국에서 시작한 '신께서 내려주신 인권'에서 시작한 거니까 어릴 때면 모를까 종교의 역할과 가치를 마냥 무시하진 않음. 다만 현대 사회는 최소한 90% 이상의 국민이 들고 일어서면 뒤집힐 가능성이 있는데 저긴 모든 평민이 들고 일어설 수 없는 구조니까..
저국가 평민은 말그대로 귀족때문에 사는지라
근데 귀족도 마력배터리 같은일을 해서 엄청난 권력자란 인상안 없는데
ㅇㅇ 그 구조 자체가 난 무섭게 느껴졌다는 거
아흠 작중 그정도로 무섭진 않음 신이 제일 꼭대기위라 권력구조는
아 작품 자체는 어느정도 봐서 알아. 최소한 주인공이 그 정도로 끔찍한 환경을 오래겪진 않는다는 건
마인이 책에 도른자라 그나마 괜찮았지 그렇지 않았거나 페르디난트 같은 주변인이 없었다면 진작에 미쳐버릴 세계관임
그럴 거 같더라
환생 가챠가 UR 떠서 망정이지 주변인중 누구 하나라도 시키코자 같은 놈 있었으면 진작에 죶됐을 세계관이라고 봄 죽은 것도 억울한데 환생 난이도 이렇게 개빡센거 뭐냐고 ㅋㅋㅋ
하필 죽어도 책에 깔려 죽었는데 몸은 병자(처럼 보이는 상태)에 문지기장 딸내미라니
보고있으면 마치 종족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고 그러니...
그렇지
근데 어짜피 마인세계관이면 주추의 마법 회복 못하면 언젠간 말라서 망할 세계라..
그 주추의 마법 회복이 되면 영지 어쩌구 문제는 해결이 되나
ㅇㅇ 생산량이 올라가니 시민들이 살기 좋아짐.. 불모지가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설정 보면 원레 아무것도 없는 사막위에 만들어진 나라라서. 지금은 끝 부분 부터 천천히 사막화 되어 가는중. 마인이 있는 에렌페스트가 난리난 이유도 마인 마력 때메 에렌페스트만 마력이 넘처흐르기 시작해서 주변 영지가 마인내놔라 하는거고
그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