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5일,
나라현립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와
나라시 교육위원회가
2018년부터 진행된 일본 나라현의
토미오마루야마(富雄丸山) 고분(위 짤)의
발굴 과정에서
기존에 발견되지 않은
특이한 유물 2점이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일본의 고훈 시대(250~538)인
4세기 후반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토미오마루야마 고분은
직경 109m 규모로,
봉분 내 북동쪽 지점에 매장된
5m 길이 목관에 접근하기 위해
그 위를 덮은 흙을 걷어내자
검 1자루와 청동거울 1점이 나왔다.
비슷한 시기의 청동거울들이
동그란 원형 모양인데 반해서
토미오마루야마 고분 청동거울(위 짤)의 경우
원형이 아닌 방패 모양인 점이
1번째 특징이고,
현재까지 일본에서 발견된
청동거울 중 가장 큰
후쿠오카라(平原) 고분에서 출토된
위 짤의 청동거울 직경이 46.5cm인데
토미오마루야마 고분의 청동거울은
길이 64cm, 너비 31cm의 크기여서
가장 큰 청동거울이라는 점이
2번째 특징이며,
보존 처리에 들어가기 앞서
X선 촬영을 하자
정교하게 새겨진 원형 무늬가 드러났는데
거울 위아래에 하나씩 배치된 점이
3번째 특징이다.
청동거울과 함께 매장된 검은
길고 구불구불한 모양이 뱀과 닮았다 해서
사행검(蛇行劍), 사곡검(蛇曲劍)이라고 하는데,
그동안 일본에서 85점이 발견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1972년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금성리고분에서
출토된 위 짤의 사곡검을 비롯해
4점이 출토된 바 있었다.
사곡검은 70cm를 전후한
장검인 게 특징인데
토미오마루야마 고분의 사곡검은
그동안 학계에 보고된
동종 유물들보다 훨씬 길어서
일반적인 사곡검 길이의 3배를 넘어
길이 237cm, 너비 6cm에 달했다.
X선 촬영 사진과
그 앞에서 양팔을 편 사람을 비교하면
토미오마루야마 고분의 사곡검이
얼마나 긴지 짐작할 수 있다.
누가 보더라도 실제 사용된 물건이 아니라
순수하게 무덤에 넣기 위한 부장품이 분명한데,
발굴팀은 무덤의 주인을
사악한 악령이나 도굴꾼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주술적인 목적으로 보인다며
"1500년 넘는 세월 동안
이 고분이 도굴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어도 그 목적은 이뤄진 것 같다"고 밝히면서
도굴 없이 온전한 상태인
목관의 내부는
내년 이후에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굳이 그렇게 꼬아서 볼 필요가 있을까
저시기에 만주-한반도는 철기시대인데 별 의미없는 역사뽕임
아니 뭐 이런 글은 그냥 학술적으로 드라이하게 봐도 무방한데 댓글들 상태가
신나도 재들은 고고학계에서 신뢰를 잃어버린지 오래라 우리나라나 중국에게 먼저 검증부터 받아야 됨 일뽕들이 신날 기세도 없을걸 ㅋㅋ
1500년을 버텼는데 현대인에게 당했구나
사고방식이 특이하시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독특하다는 소리 많이 들으시죠?
과거 저곳이 고대 신앙의 중심지라도 됐던걸까
일뽕들 신나겠군
루리웹-3096984951
굳이 그렇게 꼬아서 볼 필요가 있을까
루리웹-3096984951
저시기에 만주-한반도는 철기시대인데 별 의미없는 역사뽕임
루리웹-3096984951
신나도 재들은 고고학계에서 신뢰를 잃어버린지 오래라 우리나라나 중국에게 먼저 검증부터 받아야 됨 일뽕들이 신날 기세도 없을걸 ㅋㅋ
루리웹-3096984951
사고방식이 특이하시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독특하다는 소리 많이 들으시죠?
아직 일뽕 나오지도 않았는데 허수아비 만들어서 패면 재미씀?
철기 시대를 넘어서 부족국가 시대도 넘어서는 시대지 ㅋㅋㅋㅋ 중국 유럽은 한/서로마 망하고 개판나는 시점인데 그때까지 재대로된 문자 문명도 없다는 거니깐.
과거 저곳이 고대 신앙의 중심지라도 됐던걸까
근데 일본 고고학은 예전에도 그랬고 최근에도 조작하다 걸린새끼들이 믿음이 안가네...
일본은 진짜 고대 한반도인들의 후손인것인가
유전적으로도 가장가까움 zㅋ 양국국민들은 절대인정안하고싶겟지만
이미 그거는 정설 취급 된지 30년은 넘어감.
섬에서 자연발생 했을리는 없고 어디서 유입됐을건데 가장 가깝고 확률적으로 높은게 한반도니 뭐
어차피 최근에 갈라진 남북한도 서로 싫어하는 마당에 한일이 사실 한뿌리였대도 인정못할 것일까ㅋㅋㅋ
그건 아님 현 훗카이도계 민족인 조몬인이 자연적으로 거주하던 땅이였는데. 위만조선 성립기때 한반도 남부에서 대규모 이주세력이 발생해서 온게 야요이인이고 그 야요이인이 조몬인 태반을 죽이고 지배해서 혼혈화된게 현 일본인의 조상이라고 보면됨. 당시 유적지 보면 조몬인들은 목책과 성벽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는데 한반도에서 건너온 민족 전쟁에서 밀려온 애들이다 보니......
조몬인이 거기서 자연발생한거면 인류사를 다시 써야지 걔네도 과거 어느 시점에서 건너온걸텐데
조몬인은 대만-뉴기니쪽 남방계통이라고 하더라. 여기서 자연발생이라는건 문명화된 침략, 이주 세력해오지 않은 선사시대 정착 민족이라는 뜻임.
유전적으로 가깝지만 동일하다고 보기는 힘듬. 호모 사피엔스의 동진 당시에 부산-쓰시마-이키섬-규슈까지 연결되있었고, 대한해협을 걸어서 건너간 첫 인종이 조몬인으로 불리는 인종임. 그 뒤 삼국시대때 가야, 백제랑 밀접하게 관련되면서 도래인들이 넘어가서 조몬인들이랑 섞이며 야요이 인이 되고, 그게 현재의 일본인이라고 할 수 있음.
근데 한반도도 만주지방이랑 붙어있으면서 고대 한반도인들의 유전자를 온전히 유지했을거라고 보기힘드니
아니 뭐 이런 글은 그냥 학술적으로 드라이하게 봐도 무방한데 댓글들 상태가
ㅇㅇ~ 일본 고고학은 주작이 심해서 못믿어 ~~ 니들 신뢰도 다 말아 먹었자너 ~
1500년을 버텼는데 현대인에게 당했구나
1500년을 버틴 순결... 머리에 피도 안마른 (현대인)것들... 윽! 머리가!
이 사람이야말로 가장 유게에 어울리는 인재요
근데 어디서 듣기로는 일본에서 저런 고분들은 다 천황릉이나 황족들 무덤으로 간주해서 궁내청에서 관리하기 떔에 거의 파볼수가 없다고 그러던데, 궁내청에서 발굴을 허가해주는 경우 자체가 엄청 드물다고
고대 유물 관련해선 짱■보다 못한게 일본 아닌감
겁나 기네...
유물 넘 좋아
일본 고고학얘기 나오면 이번엔 주작아니지? 하며 끝까지 두근두근하며 읽게됨
1500년이나 버텼지만 괴력난신을 다 겁탈해버린 현대문명에겐 주술이 먹히지 않았구나
쯔바이핸더가 210cm정도라던데
왜케 꼬와서봄? 그냥 일반적 사곡검에 비해 존나게 긴 사곡검이 발견됬다는거 아님?
매장주체부의 목관 밖에서만 저런 유물이면 목관 내부에는 뭐가 들었을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