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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나온 증류주 다 그냥 거의 소주맛임
얘네들은 추사하고 사과와인만 만들지 않나 양조장이 따로 있는건가
40도짜리하고 칼바도스랍시고 나온거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테이스팅 정확히 기억 안날정도로 별로였음
얘네 브랜드는 걍 걸러야지
사실 전통주 증류주종류가 다 좀 그럼.. 소주는 진짜 집중해야 향 느껴질 정도 나고 오크통 담았다는 애들은 숙성년도 딸려서 차라리 양주먹는게 낫고 감홍로같이 전통 있는 애들 말고는 재구매의사 있던 애들이 없었음 안동소주는 퀄리티는 있는데 호불호좀 있고
가장 무난하게 맛있던건 화요41이고 안동소주는 일품 40도만 마셔봤는데 난 꽤 괜찮게 마셨음
이걸.. 에어링을 하나...? 생각을 못해봤군
깔바도스도 에어링하니 얘도 에어링하면 좀 나아지겠지 싶음
서울의 밤 먹어봄? 그거랑 비교하면 뭐가 남?
닥 서울의 밤 가격도 훨 싸고 맛도 서울의 밤쪽이 낫다
아 그래? 서울의 밤 25도였나 그것도 개인적으론 좀 아쉬웠는데 그것보다 별로라면...
서울의 밤이 5점만점 3.5점이라면 얘는 5점만점 2.5점 정도 ㅇㅇ
쓴맛나면 별루인데... 주정탄거란거잖아.
그거말구 알코올 특유의 쓴맛
그게 주정이잖아.
주정 안 탄 술도 쓴맛은 나잖슴 얘는 아마 주정 안 들어간걸로 앎
안탄건 뭐랄까 부드럽게 마무리되는데 탄건 꼭 너가말한것처럼 끝에 쓴맛남.
알코올이 문제가 아니라 사과의 쓴맛이 올라오는건가...
최근에 먹어본게 진안블랙, 려, 화요40인데 진안은 주정이 좀 타져있어도 고구마소주특유의 맛으로 넘어갔고 려랑 화요는 향만다를뿐 독주처럼잘넘어감.
화요 중에 어떤 제품? 난 41부터 마실만하더라
까만거 난 이때까지 까만거밖에 안마셔봄. 화요 오랜만에꺼내봤어 한 7년만에 꺼냈나?
41도구먼....
개인적으로 독주를 한두잔 가볍게마시는걸선호해서.
술이약하니 초록병도 많이못마셔서 한두잔마실거 도수낮은거나 강한거나 차이가없어 ㅋㅋ
나도 높은 도수가 좋더라 일단 배가 덜 불러서
그래서 양꼬치집가면 고량주가 좋아. 독주라서 한번에 안털어마셔도 눈치안보이고.
나도 고량주나 백주가 좋더라 가성비 생각하면 솔직히 술 중에선 원탑같긴함
역시 킹성비는 한병2500원 이과두 ㅋㅋ
난 노주노교이곡 ㅋㅋㅋㅋ 이것도 45도 125미리에 2천원인데 솔직히 소주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더라
어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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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714947056
25도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좀 냅둬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