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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파는거 별로라고 썼을뿐인데 존나 급발진하네
아니.. 얘는 까눌레 편의점꺼는 맛없었으니깐 제대로 된게 먹어보고싶단거 아님??? 비교한게 아닌거 같은데>???
스위트롤!
까눌레.. 울나라 빵집에선 그냥 까만 카스타드 비슷하게 만드는 데가 많은데 제대로 만든 거 첨 먹어봤을 땐 이가 안들어가서 깜짝놀랐음 ㅋㅋ 겉바속촉이라기보단 겉딱속촉인데 맛은 있었음
이거 우리나라에서 먹으면 그냥 모양만 따라한곳이 대부분인데 진짜로 만드는곳에서 먹으면 ㄹㅇ 존맛탱임
이게 그 실질적 문맹인가 그거인가봄
나 저거 스카이림에서 봤어!
스위트롤!
비쌈
약과 비스무리한데 뭔가 많이 다름
까눌레.. 울나라 빵집에선 그냥 까만 카스타드 비슷하게 만드는 데가 많은데 제대로 만든 거 첨 먹어봤을 땐 이가 안들어가서 깜짝놀랐음 ㅋㅋ 겉바속촉이라기보단 겉딱속촉인데 맛은 있었음
사진에선 5번이랑 마지막 빼곤 다 짭인듯 제대로 만들면 겉이 열로 경화돼가지고 반질반질하게 광택이 날 정도가 됨
황동팬에 밀랍 발라서 구운지라 겉바 수준이아님. 진짜 코팅되어 있는 수준인데 이게 식감이 기가막힌거.. 근데 진짜 비싼게 납득가는 조리과정이라..
나 저거 스카이림에서 봤어!
폭풍우 치는 날 여관 안에서 바드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노라면 모닥불 앞에 앉아 스위트롤과 문슈거가 잔뜩 들어간 스쿠마 한 잔이면 그날은 아무것도 필요가 없지..
스쿠마...? 네 이놈 카펫!
까눌레 편의점에 파는거 먹어봤는데 이건 완전 별로더군요 어딜가야 제대로된걸 먹어보려나
뭔 편의점꺼를 사먹고 비교를 하냐
Ryous3435
편의점에서 파는거 별로라고 썼을뿐인데 존나 급발진하네
Ryous3435
아니.. 얘는 까눌레 편의점꺼는 맛없었으니깐 제대로 된게 먹어보고싶단거 아님??? 비교한게 아닌거 같은데>???
시라사카 코우메P
이게 그 실질적 문맹인가 그거인가봄
편의점에 파는건 무슨 옛날 도넛이나 약과 비슷하더라 제대로 만든건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함
이거 우리나라에서 먹으면 그냥 모양만 따라한곳이 대부분인데 진짜로 만드는곳에서 먹으면 ㄹㅇ 존맛탱임
어디가제대로하는지도 알려조잉
카놀레는 맛있는데 비싸고 그래서 집에서 하려고 레시피 찾아보면 미쳐서 그냥 사먹게 됨
봄이 오는구나
4월구라로 알게되서 볼때마다 싱숭생숭해
저거 먹으면 피아노 치는 애인 놔두고 단명할 것 같단 말이지
이거 프랑스산 제품 인터넷뒤지면 있는데 쥐똥만한거3개에 9천원이였나..
까눌레 다 못먹어서 미안해..
고종이 와플과 더불어 그렇게 좋아라했다던데
사먹어보고 실망함.. 겉은 딱딱하고 속은 눅눅하다...
이 집이 프랑스 어쩌구를 내걸만한 빵집인가 궁금하면 까놀레를 먹어볼것
갓구운 동그랑땡, 갓구운 녹두빈대떡 등등..
너무 말미잘 같이 생겼어
스카이림 스위트롤이 저건가
여긴ㅇㅅㅇ하는사람없어서좋다
제조하는데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그정도면 싼거임. 저거 제대로 만들려면 까눌레 구움 전용틀(황동재질+밀납코팅) 필수에 위아래 온도 차이 적게 나는 고급 오븐으로 구워야하고 고급 럼이랑 바닐라빈(익스트렉 등 ㄴㄴ함)을 넣어야 제맛이 나서
그리고 반죽 숙성과정 + 강력분 일정 비율로 넣아야 원래 그 식감나오는거... 솔직히 사먹는게 나은 디저트들 중에 하나임..
ㅇㅈ 재료부터 구움단계까지 손이 엄청 가죠 집에서 할라해도 하기 힘든 디저트
누나가 언제 선물이라고 사왔는데 맛있어서 놀라고 가격에 한 번 더 놀란 디저트...
너무 비싸
까눌레 팬도 필요하고 만드는게 무엇보다 손이 드럽게 많이감... 일단 팬에 밀랍 바르는거 부터 시작해서 반죽에 럼들어가는건 뭐 그렇다 쳐도 숙성시간에 굽는시간 온도까지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망하기 십상이라 한번 도전해보고 관뒀음..
취미로 제과제빵 배울때 마카롱은 몇 번만에성공했는데 까눌레는 포기함. 숙성하다가 실패. 오븐 온도조절 잘못해서 실패. 시간조절 실패해서 실패 ㅋㅋㅋㅋ 가르쳐준 친구는 졸라 잘 만들더라고. 괜히 르꼬르동블루 출신이 아니었음 ㄷㄷㄷ 교통사고로 희귀병 얻어서 직업 포기한것만 아니었음 유명 제과점 차려서 잘나갔을텐데...
심지어 우유 + 바닐라빈 + 버터 중탕한거 부을때도 신경써야 하더라.. 특히 구울때 그건 거의 감각수준에서 갈리는게 아닐까 싶은 수준이던데.. 사먹는게 편함 ㄹㅇ..
ㅇㅇㅇ 제과제빵 가르쳐준 후배가 파리 본원에서 제과 장기과정 배우다 온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만든 까눌레는 정말 환상적이었음. 겉은 돌처럼 딱딱한데 윤기는 장난아니고 한입 베어물면 안에는 촉촉한데 바닐라빈과 럼의 향이 진득하게 퍼지는게 크~~~~
이제는 그 동생이 만든 걸 먹어볼 수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이야 ㅠㅠ 야심한 밤에 생각나니 보고싶어지네..
의외로 헬스크림 똥꼬 라는 댓글이 없네
슬픈 까눌레.....
ㅜㅜㅜㅜㅜㅜ
까눌레 좀 까놀래
까눌레 잘하는집으로 가야함 모양은 다 이뻐서.. 의외로 초코맛이 아님(중요)
하쿠메이와 미코치라는 만화에서 처음 본 빵인데 엄청 맛있어 보여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실물을 꼭 먹어보고 싶네요
입천장 파괴자 ㅋㅋ
난 신세계 백화점에서 사서 먹은것도 그닥이었는디... 제대로 된데 어디 없을라나
까눌레 잘하는 집이 거의 없지 반가워서 사먹으면 대부분 떡이되어 있더라 명장 빵집에서 먹고 또 어디 쪼깐한 데서 먹었던게 맛있었음
빵집에서 일하는데 과장님이 만든거 시식으로 먹어보고 처음에는 이게 뭔맛이야? 했는데 점점 중독되서 하루에 한개씩은 꼭 먹고 있음. 이거 넘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