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먹을 이유가 없는것에 더 가깝긴 하죠.
일단 먹었을때 머리에 팍 꽂히거나 기억에 남는 맛도 아니고.
차라리 존나 맛이 없거나 존나 개성적인 맛이면 가끔 찾기라도 할텐데, 또 그런류의 상대적으로 무난한 라면 중에선 안성탕면이나 스낵면, 쇠고기면같은 픽들이 있어가지구.
외려 진짜 맛없는 거 고르라면 나는 보통 '맛있는 라면' 꼽음. 이건 진짜 닉값 못 한다 생각함.
굳이 먹을 이유가 없는것에 더 가깝긴 하죠.
일단 먹었을때 머리에 팍 꽂히거나 기억에 남는 맛도 아니고.
차라리 존나 맛이 없거나 존나 개성적인 맛이면 가끔 찾기라도 할텐데, 또 그런류의 상대적으로 무난한 라면 중에선 안성탕면이나 스낵면, 쇠고기면같은 픽들이 있어가지구.
외려 진짜 맛없는 거 고르라면 나는 보통 '맛있는 라면' 꼽음. 이건 진짜 닉값 못 한다 생각함.
딱 그거임 그것만 있으면 먹겠는데 자본주의 세상에 저것만 있을리가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맛
굳이 저걸 죽네 마네 하며 호들갑떨며 먹을 그건 아님. 근데 막상 라면을 먹어야지 하면서 저걸 떠올리진 않음.
굳이 먹으라면 글쎄? 수준인듯 취향인 사람들도 꽤 있는듯 하고
일단 몰개성한데, 다른 의미론 걍 존나 무던하다는 뜻도 되가지고...
억까만 안했으면 좋겠음 좋아서 먹는 사람도 분명 있는데 말이지
이게 맞지... 그냥 취향이 아니라, 선택지는 딴 것도 많으니까, 그냥 진순 옆에 진매 있으니까 안 고르는 거지 핵노맛이라 안 고르는게 아님
굳이 야 이것도 맛있다니까? 먹을 만 하다니까? 하고 호들갑떨면서까지 억지로 먹고 추천해줄 가치가 없는 라면인 건 맞음. 근데 그게 존나 맛이 없고 혐오스럽다고 할 레벨까진 아니긴 하죠. 밈은 어디까지나 밈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