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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정리해고 대상이 되고 공원에서 집에 못 돌아가고 있는 직장인 같아..ㅠㅠ
아아 찍의 귀인이여...
옆에 소주 한병 있을거같애 ㅠㅠㅠㅠ
13개월만에 받은 1개월치 월급을 확인해볼까….. 응?
앗......
아아 찍의 귀인이여...
햄스터 : 나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
햄스터 : 아 눈부셔. 이거 뭐야?
갑자기 정리해고 대상이 되고 공원에서 집에 못 돌아가고 있는 직장인 같아..ㅠㅠ
건전한 생각
앗......
건전한 생각
아앗
조크
아늑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처량한 분위기로 ㅠㅠ
햄스터가 이렇게 말하고 있을거 같아 "난... 열심히 했는데... 내가 부족했나봐...." "그때... 그때 그 실수 때문이겠지... 왜 그랬을까 대체...." "집에가서... 가족들한테 어떻게 말하지..." "내가 여기 계속 다니는 건 욕심이였나..." 옆에서 술 같이 마시면서 고기 구워주고 싶다 진짜..ㅠㅠ
ㅠㅠ
실내에서는 금연입니다
퇴근하는 직장인
옆에 소주 한병 있을거같애 ㅠㅠㅠㅠ
심지어 빨간 뚜껑이야 ㅠㅠㅠㅠㅠ
메달리지마 끝났으니까
밤에 노숙하는 햄토리 됐잖앜ㅋㅋㅋㅋ
귀엽다
갑자기 분위기 다크소울
공원 모토베가 나올것 같은 분위기
13개월만에 받은 1개월치 월급을 확인해볼까….. 응?
왜 이 귀여운 그림에 왜 군란 같은 느낌을 넣을려고 하는 건데!
이 시벌???!! 해바라기 씨에 왜 껍질을 섞는건데??? 알멩이 멀쩡히 있는게 별로 없잖아!
무너져내린 구시대의 잔해 위에서 햄스노프스키는 붉은 가스등 앞에 섰다. 이제 그에 손에는 불타오르는 성 안에서 구해낸 작은 해바라기씨 한 움큼 뿐이었다. 그의 눈동자 안에서 혁명당의 붉은 깃발마냥 검붉은 빛을 내는 가스등의 불빛이 일렁이고 있었다
가로등 옆에 토토로 인형 갖다놓으면 이쁘겠다 ㅎㅎ
토토로 같다 ㅋㅋㅋㅋㅋ
햄찌야~ 오래 살아라~~!
어디서 파는겨 ㅋㅋㅋ 당장 사고 싶다. 울집 햄찌한테 줘야지
날짜를 보니 이미 그 별로 갔을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