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동서양 가리지 않고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하구나 싶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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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감이 많이 되는 글이네 이혼서류 접수하고 이번달 조금있으면 마지막 법원 방문인데... 솔직히 더는 방법이 없어서 아무것도 생각도 행동도 안되는 중. 하루에도 수십번 자샬 생각나는데 애들 얼굴이 아른 거려서 이 악물고 이혼 후 양육비 어떻게 벌까 고민하는 중. 이러다 스트레스로 먼저 쓰러질것 같은데, 어떻게든 돈 벌어야 되서 꾹 참는다
힘내십쇼.. 살다보면 더럽게 안풀릴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좋은 날이 안찾아오는것도 아닙니다 애들 보며 힘내시고 같이 오손도손 지내세요
고맙습니다 사실 넋두리일 뿐이고, 변하는게 없을거라는 냉정함이 머릿속을 채운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댓글에 또 위로를 받는게 익명 커뮤니티에서의 뜻하지않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몰렸던것 같습니다 힘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