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엑박패드 + 플레이 차지킷 + 정품 리시버 쓰고 있었음
근데 친구가 스팀게임 하기 시작해서 잠깐 패드맛좀 보라고 빌려감
그렇게 나도 PC 로 점점 게임을 안하게 되고 패드 별로 필요도 없지 않어...? 같은 느낌으로
벌써 빌려준지 2년 쯤 지난 거 같음. 친구는 도중에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어차피 집도 서로 먼데 만날일 있으면 그때 줘 하고 미루다보니 정작 패드 가지고 만난 적이 없음 ㅋㅋ 밥이나 먹고 헤어지지
그러다보니 어차피 내가 사서 쓴지도 오래됐고 친구한테 빌려준지도 오래됐고 걍 친구 쓰라고 줘버리고
걍 새로운 세트 하나 살까... 레드 개 이쁘네... 하고 갑자기 뽕이 와서 고민중임.
이게 보니까 패드는 물량이 있는데 플레이 차지킷이랑 정품 리시버가 국내 정품이 씨가 말랐네...
죄다 해외에서 구매대행 하는 사이트밖에 없음
이거 패드만 국내 정품 쓰고 나머지는 해외 제품 사서 써도 별 문제 없는 거 맞겠지?
나름 엑박 리시버는 벌크 제품이랑 풀박스 제품 해서 나눠서 팔고 있긴 하니 정품은 맞긴 할거 같은데...
어떰 그냥 해외 제품 사서 써도 괜찮을까? A/S 같은건 안하는 쌍남자라 뭐 쓰다 고장나면 걍 버리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