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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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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사이를 걷는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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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 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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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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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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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i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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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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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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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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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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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오늘도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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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쨩은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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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랙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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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사이를 걷는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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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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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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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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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소녀♡하와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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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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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장수 : 아이고 나으리...다들 먹다 죽기 싫다면서 장사가 안됩니다유...
사병이 금지된 나라에서 암만 봐도 칼 같은 거 든 사람들이 따라다니는 양반이라?
다른 세계선 게장장수 : 장사가 잘 됩니다! 이게 다 임금님 덕이죠 시어머니 생각난다면서 며느리들도 사가고 그럽디다!
뭐 설령 몰랐다쳐도 한양길거리에 비싼 옷 나이든 양반? 눈치챙겨라
어휴 저는 경진년 이후엔 게장에 손도 안댑니다요! 어휴…….
실제로 영조가 백성들 직접 만나는걸 종종 한 양반이라 ㅋㅋㅋ
아무리 용이 임금만쓸수 있는 문양이라지만 당시 일개 떡장수가 어케암
게장장수 : 아이고 나으리...다들 먹다 죽기 싫다면서 장사가 안됩니다유...
다음날 아무도 게장장수를 볼수없었다
루리웹-797080589
다른 세계선 게장장수 : 장사가 잘 됩니다! 이게 다 임금님 덕이죠 시어머니 생각난다면서 며느리들도 사가고 그럽디다!
영조: (뭐지 돌려까는건가?)
뭐 설령 몰랐다쳐도 한양길거리에 비싼 옷 나이든 양반? 눈치챙겨라
사병이 금지된 나라에서 암만 봐도 칼 같은 거 든 사람들이 따라다니는 양반이라?
아무리 용이 임금만쓸수 있는 문양이라지만 당시 일개 떡장수가 어케암
그니까 배운 놈들은 알아봐도 넌씨눈 하지말고 알아서 피해가라고
언제부터 일개 떡장수라고 생각한거지?
언문도 모르는 무지렁이라도 고급진 두루마기에 망건에 붉은 자수로 용까지 그려져있고 옆에 칼 찬(천으로 가리긴 했지만) 수행무사까지 있는데 눈치는 있지
왕이라고는 생각 못하겠지만 일단 주고받는 대화를 보면 양반으로 생각함 양반인대 호위무사 댈꼬다님 => 이거부터 존나 양반중에 탑클라스라는거 괜히 왕 욕했다가 꼰지르면 졷됨 왕이라고 생각은 못해도 왕 욕할이유가 1도 없음
일단 정승정도는 되겠구나 생각할판 ㅋㅋ
모르는 떡장수는 떡/장/수 되어버렸음
실제로 영조가 백성들 직접 만나는걸 종종 한 양반이라 ㅋㅋㅋ
자기 엄마 무덤에 예를 갖춰서 좋아한 일화도 있었지
엄마 무덤을 능이라고 불러줘서 좋아했다는 그 일화
실제로 영조가 궁내정치와 가족사에 있어서는 싸이코패스나 다름없었지만 의외로 민생에는 진심인 양반이었음. 균역법을 도입해 기존 2필씩 납부하던 포목을 1필로 반이나 줄였고 사형수에 대한 삼심제 및 백성에 대한 가혹한 형벌을 폐지했고 백성이 왕에게 직소할 수 있는 신문고도 부활시킴. 금주법을 도입했다는 걸로 까임을 받는 경우가 있긴한데 이건 너무 현대적인 시각에서의 비판이고 당대에는 화폐로 통용되던 미곡이 술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서 미곡가를 안정시켜 시전이 상당히 부흥했음. 그리고 이걸 본인이 존나 장수하며 통치기 내내 유지함. 사도세자가 워낙 부각되다보니 요즘엔 이런 중흥군주적인 면모가 좀 덮히더라ㅋㅋ
이건 [릉]에서 벌목한 나무가 아닙니다요~
그런데 금주법 도입해놓고 지는 쳐마시는 걸로 모자라 증거도 없이 목 뎅겅! 했잖아. 이건 무슨 조조 같은 방식인지
궁내정치에서는 ㄹㅇ 사이코패스 그 자체였지ㅋㅋㅋㅋ관리는 알짤없이 죽여놓고는 백성은 살려보낸 사례를 보면 진짜 영조 이 양반은 '성군'타이틀에 대한 존나 강한 집착이 느껴짐ㅋㅋㅋㅋ
원래 밖에서 호인이 집안에선 엄해 ㅎㅎㅎ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데 집에만 오면 가족들은 쥐 잡듯이 함 ㅜㅜ
어휴 저는 경진년 이후엔 게장에 손도 안댑니다요! 어휴…….
영조: ( 두 소매를 걷어부치며, 의금부 도사에게 ) 야! 가서 빠따 좀 갖구와!
쟤 애비 숙종도 저런거 좋아했다는데 그 유명한 송편사건도 있고
송편 나눠먹는거보고 따라하고싶었는데 한가득 줘서 내가 돼지냐고 역성을 낸..
저 정도로 주면 누구든 화낸다는 의견과 평소에 저정도 안주면 화냈다는 의견이 공존하는
궁녀들:이 xx는 왜 또...
숙종의 분노가 궁녀들을 덮친다
아닌게 아니라 원래 숙종이 어릴 때부터 성질 더럽기로 유명했죠.
다 의금부에서 미리미리 준비한거다
ㅇㄱㄹㅇ
뒤에서 종이에 왕 쓰고 막 흔들고 있지 않았을까
말 잘못했으면 뒤주체험 했을텐데
눈치 없는 장사꾼들은 싸그리 멸종 되버린것이지
정말 용무늬 있네..
어휴 그 늙은이 지 아들을 쌀통에다 넣어죽인 정신ㅂ...(이미 의금부에 끌려간 사람입니다)
(모지리 ㅋㅋ왕이라고 깃발도 들고다니지 그러냐 ㅋㅋ) 두냥만 주십쇼~
이거 저 두명중 하나는 중국황제고 하나는 옥황상제였던거 ㅋㅋㅋ
(정도전 성계탕 짤)
영조 비틱이었네
루리웹-6385247905
정조는 뭐 아버지가 정신병자되서 뒤주에 갇혀죽었으니 괴팍한 정도로 끝난게 대단하지
루리웹-6385247905
100%까지는 아니었다 할지라도 임진왜란 이후 왕들 중에서 가장 뛰어났지(모든면에서)
루리웹-6385247905
조선 전기 : 태종-세종(문종) 조선 후기: 영조 - 정조 기반 다지고(태종 / 영조) 기둥 세우고(세종,문종 / 정조).....
뒤에서 수행원이 뒤에서 윙크하고 존나 신호주고 있었을 거임.
궁전안에서는 냉혹하지만 밖에서는 최대한 백성들 볼려고 한 성군
한반도 역사가 곱씹어보면 참 특이한게 제 아무리 폭군이었다 한들 궁궐 밖까지 뛰쳐나와 깽판친 경우는 정말 드물었다는거
이게 능청떨다의 어원임?
해설 웃겨서 그려봄
평민이 한자를 알 리가 없으니 한글로 적어야지.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천자문정도는 읽을수있을걸? 서당에서 글쓰기 읽기 정도는 가르치니 논어 맹자왈 공자왈은 몰라도 천자문정도는 가르칠거임
여바라~! 저 떡을 매우쳐라~!!
여봐라 내금위장. 저자가 감히 임금을 능멸한 늙은이를 관아에 신고한다면 포상을 내리고 그렇지 않는다면 당장 잡아 옥에 가두거라 (내욕을 하는데 그냥 실실 쪼갠다고?)
옷 좋은 거 입은 나이 든 어르신이 덩치 큰 사내들을 끌고 다니는데 ㅋㅋㅋ 최소 양반이라고 생각은 하겠지 ㅋㅋ
술 떡을 팔정도면 쌀걱정이 없지 남아 돈다는거니까
떡 장사가 된다 = 쌀이 풍족하다 = 먹고 살만하다
눈치상 양반이 와서 임금 욕하면 같이 안까는게 좋긴하지 ㅋㅋ
영조 금주령 때문에 사람들 저리 밝은표정 아닐꺼같은대
※본문 짤에도 있지만 시장에서 떡을 판다는 건 쌀이 남아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