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원에서 술에 만취한 여성이 비척비척 걷다가 울타리 안에 있는 사자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갑자기 다가가더니 울타리에 다리를 걸치고 그대로 넘어가버림.
- 안에 있던 사자는 여성이 떨어지는 소리에 놀라 울타리 안으로 넘어온 여성의 손과 발을 마구 물어뜯었고
여성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동물원 직원들의 도움으로 밖으로 빠져나옴.
- 큰 부상을 입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손을 잃을 뻔할 정도로 심각했으나 지금은 수술을 통해 안정을 찾은 상태.
- 당국은 사고경위를 조사중이고, 언론에서는 사자 안락사 이야기가 나왔는데
동물원 근처 주민들은 '사자가 무슨 죄냐, 술에 취해 뛰어든 사람이 문제다'라며 청원을 올려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다고 함.
울타리가 너무 낮은게 문제 아닌가
사자: 가족들과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만취한 과한이 나타나 울타리를 넘어 들어와 큰 소리를 질렀어요
야 아무리 그래도 사람한태 안락사 해야한다니 너무 하네!
사자도 영역동물인데 산 것만해도 다행이지. 안락사는 개뿔
이건 솔직히 사자 친구들 이야기도 들어봐야한다
목같은데 안물고 손발물었으면 진짜 깜짝놀라서 그런거 아닌가 싶긴한데 일하는 직원은 좀무섭겠다
엄밀히따짐 그게맞지. 술취한여자가 들어갈수있을정도니
울타리가 너무 낮은게 문제 아닌가
엘카리안
엄밀히따짐 그게맞지. 술취한여자가 들어갈수있을정도니
처음에 설마 했는데 무슨 동물 울타리를 저 정도로 해놓냐? 사자인데 ㅁㅊ 저건 술취한 사람도 문제 있긴한데 우리 만든 측이 더 문제인듯
그것도 문제고, 창살 틈이 상당히 넓네ㄷㄷㄷ
이중으로되어있는거같은데 관객들이 접근못하게하는 허리높이 울타리하나 사자가 갇혀있는 울타리 하나. 사자 울타리에 붙어버려서 손같은게 들어간게 아닐런지 진짜 1m수준의 울타리 하나뿐이면 사자가 진즉 나갔겄지
이중이여도 저렇게 쉽게 넘어갈정도면 어린아이도 넘어갈 정도임 아이가 넘어가면 철창이 2중이라고 안심이 안되잖아
if 붙히면 이세상에서 멀쩡히놔둘수있는건 아무것도없음 어린애라도 창문으로 아파트뛰어내릴수있고, 부엌 식칼로 죽을수도있음. 그걸 못하게하는게 부모관리지 철창에 붙을수있으니 이런 가정법 붙히면 한국에있는 동물원도 다 폐쇠해야함
뭔소리야... 아무리 2중이여도 1번 울타리가 낮다니까 뭔관리야... 관리 아무리 잘하고 싶어도 그게 되는 거면 어린이 사고는 거의 없지...
자꾸 어린애 팔아먹으면서 ~~하면어떡함? ~~하면어떡함? 식으로 if붙혀서 따지는데 안전수칙은 그렇게 정해지는게아님. 니 논리로따지면 에버랜드도 폐쇠해야함. 초딩도 난간밟고 뛰어내리면 바로 코끼리굴 직행인데 이런건 왜 지적안함? 인간이 맘먹고 호랑이굴뛰어내리고 철창에 손넣는등의 상식밖의 행동은 누구도 못막음. 동물원뿐만아니라 단순 삶도 그럼. 걍 어린애가 찻길에 나가면 차에죽을수도있는데 왜 도로 안막음? 식으로 따지는거나 마찬가지임.
중요한건 울타리 높이가아니라 인간의 상식적인 행동과, 어린애라면 그걸 보호하는 부모의 행동임. 까고말해서 진짜 비정상저인 행동을 한다고맘먹으면 울타리 있든말든 무슨 방법을쓰든 ■■할수있음.
이건 솔직히 사자 친구들 이야기도 들어봐야한다
사자 : 이건 정당 방위에요 제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잡아 족쳐야죠 미쿡에서 남에집 무단으로 들어오면 총맞아 주거요
손해배상 저 취객한테 죄다 청구하고 안락사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안락사가 맞음
녹색번개
야 아무리 그래도 사람한태 안락사 해야한다니 너무 하네!
멀쩡히 가만있던 사자를 상대로 위협적 행동을 보였으니 안락사가 맞지 않을까요?(아무말)
존엄사라고 해줍시다
사자: 가족들과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만취한 과한이 나타나 울타리를 넘어 들어와 큰 소리를 질렀어요
울타리가... 뭔 다리 걸치면 넘어가져 ㄷㄷ
사자도 영역동물인데 산 것만해도 다행이지. 안락사는 개뿔
목은 안물었네
목같은데 안물고 손발물었으면 진짜 깜짝놀라서 그런거 아닌가 싶긴한데 일하는 직원은 좀무섭겠다
넘어간게 잘못이지 사자는 왜 자꾸 안락사 해야한다 하는거냐
사람 공격하면 안락사가 기본 인식이라 그럼 짐승들 영역 들어가서 공격 당하면 때몰살하는 것도 정당화할걸?
사자가 탈출해서 그랬으면 이해가 가는데 자기 발로 우리에 들어간거라 모르겠다.
사람 피맛을 보고 사람이 만만하다고 인식 하는 순간 동물원 동물이 아니라 살인동물이 됨
저 여자가 손해배상해야됨
여자 보단 우리의 울타리가 제정신 아님 아이들도 넘어갈정도 임...
울타리 높이가 뭐 저리 낮아; 사자도 그냥 넘어오겠네
저걸 가만 보고 안물어뜯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 있는 사자 아니냐
울타리 안에 철장이 하나 더 있는 형태인가보니
근데 사람이 잘못한게 분명한데도 안락사니 뭐니 이야기 계속 나오면 나중에 이를 이용해서 동물원에 피해줄 미1친놈이 꼭 등장하기 때문에 반대 사례도 냅두긴 해야함
저 여자도 진상알고나서 별말없었는데 기자쉑들이 지들끼리 설친걸로 알고 있음
그거도 있지않았나 사파리서 차문열고 나가가지고 물려죽었던거 뭐지 시....시발. 싶던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울타리?가? 좀? 많이 많이 많이 낮지 않음?
여자가 잘못한거야 백번 맞긴 한데 보통 사람을 한번이라도 공격해서 사람 피맛 본 동물은 안락사 조치가 맞지 않음? 한번 인간을 먹이로 인식하면 위험도가 엄청 높아진다고 들었는데
사자는 원래 인간을 먹이로 인식하고있는동물인데 그논리면 사자 멸망시켜야함
식인을 한번이라도 해본 맹수랑 한번도 해보지 않은 맹수는 인간에 대한 공격성 차이가 명확하게 있는걸로 암 그래서 사람고기 한번이라도 먹은 맹수는 반드시 잡아야한다고 그러고 안그러면 해당 개체가 계속 인간사냥을 하니까
인간사냥을 못하게 울타리에 갇혀있는데 뭔 이야기가 돌고 도는건지
향후 해당 사자 관리하는 사육사 등에게 위협도 있잖아 단순히 사자가 잘했고 잘못했고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 피맛을 보고서 '아 쟤 먹어도 되나본데?' 라는 걸 경험한 개체의 위험성 문제라고
여자가 잘못한거야 백번 맞긴 한데 여자고 자시고 인간이 동물에게 선빵시전에서 자극하면 동물들은 정당방위여. 여기 유게는 우스개 소리로 무는개는 안락사 해야한다는데 강아지건 개건간에 인간이 먼저 선빵 시전했으면 동물들은 정당방위 인정됨
그 강아지 마저도 사람을 '사냥'하는 버릇이 들어버리면 안락사 시켜버리잖아.
그건 이제 저 동물원 수의사와 동물행동학자가 판단할 일이지 여기 죄다 걍 씹덕인데 그런 주제로 토론해봤자 제대로된 결론이 나오진 않겠지
출처를 가져와보셈. 님이 말한 그게 동물이 먼저 나서서 인간을 공격한건지 아니면 내가 말한거처럼 인간이 먼저 건들였는데 그 강아지가 무는 습관 들어서 안락사한건지. 그거라고하면 어캐 알아먹음. 출처를 가져오셈
자꾸 논점을 잘못 이해한거 같은데, 처음에 사람측이 먼저 잘못했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동물이 그런 버릇, 경험을 학습 했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사람의 학대가 원인이 되어서 사람에게 공격성을 띄게 된 개가 생겼다면, 당연히 잘못은 사람한테 있는게 맞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그 개가 계속 사람을 공격하면 안락사 절차는 밟아야하잖아 사람 계속 공격하는 개에 대한 안락사는 강형욱도 주장하는건데 거기에 사람의 과실이 있었냐 없었냐랑은 별개의 문제라니까;; 하물며 개가 그런데 사자는 어떻겠냐고 본문에 나온 여자? ㅂ신년이야. 근데 그 ㅂ신년 씹어보고 '어 쟤들 맛있네?' 라고 생각한 사자를 어떻게 조치하느냐의 문제라고
'동물이 그런 버릇, 경험을 학습 했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하는데, 이미 사람 물지 말라고 교육 엄청 된 사자한테, 한번 물었다고 이전 학습이 다 사라지듯이 말하고 있음.. 개들도 어릴때 멋모르고 사람 물고, 교육 받아서 안물게 되는 경우가 태반인데...
단순히 물었다, 물었더니 피가 났다. 가 아니라 '물어서 맛봤더니 얘들 잡아먹을수 있겠는데?' 의 차이니까 강형욱이 주장하는것도 단순히 계속 사람 물면 안락사하자는게 아니라, 그렇게 '사냥'하기 시작했을때를 말하는거임 물론 저 사자가 그냥 저 이후에도 먹이로 인식하지 않고 사람을 공격 안할수도 있겠지 근데 아닐경우의 위험이 개랑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높잖아? 맹수의 경우엔 그래서 사람고기 맛보면 거의 무조건 사살인거고
여자가 잘못한거야 백번 맞긴 한데 ---> 보통 사람을 한번이라도 공격해서 <---- 사람 피맛 본 동물은 안락사 조치가 맞지 않음? 님아. 님이 제일 처음 적은 댓글 보셈. 님 첫 번째 글. 사람이 동물을 건들였다. 님 두 번째 글 선빵 맞아서 동물이 사람을 공격했다. 님은 무작정 사람 공격한 동물은 죽여야한다는 논지인데 님이 말하는게 케이스가 뭔지 출처를 달라고 말하고 있자늠. 그거랑은 별개로 그 개가 계속 사람을 공격하면 안락사 절차는 밟아야하잖아 이건 유치원생도 알정도로 당연한거고, 이건 논지와 전혀 상관 없음 그러니까 출처좀 보여달라니깐.
사람 물었다고 무조건 안락사 시키자 안음. 궁금하면 최시원 개 찾아보셈. 문것 뿐만 아니라 그로인해 사람이 죽었는데 안락사는 커녕 편안하게 잘 살고 있음.
사자울타리가 머이리 낮아?? 사자가 점프해서 나올수 있을정도네 미친거아니냐
사자가 착하네... 저 낮은 울타리밖으로 지금까지 안나왔다니......
이건 울타리 너무 낮게 만든 동물원 문제 같은데
사자는 뭔죄냐
꽤 오래전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서도 호랑이 우리안에 스스로 들어갓다가 죽을뻔한 사람 있었음. 모자 건지려다 그랬다던가...
사자 입장에선 주거침입이지
?저건 여자쪽한테 피해보상 청구해야지
이겼어야했다
"술취해서 동물원 맹수우리에 들어간 사람이 그만 맹수에게.................. 이겼어" "..............네????"
안락사 대상이 바꼈자너
저기는 사자도 사슴같이 취급하냐 울타리가 왜저래
사자 울타리 맞냐? 사자가 깡총만 해도 넘겠다.
뭐드라....십자가 들고 사자우리에 들어가서 전도하다 물려죽은 짱국인 생각나네
사자는 주거침입죄를 호소하다
야생사자도 아니고 자기집에 있는데 도둑놈와서 물어준건데 뭔 안락사까지 물론 우리나라였으면 주거침입해서 물어도 처벌은 받겠지만 안락사는 오바지
안락사 시키자는 사람을 안락사 시키면 되겠네.
아니 남의 집 들어가다가 총맞고 뒤지는 마당에 살았으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뭔 안락사야 ㅂㅅ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