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주출신인데 사투리 안쓰거덩
나 지방에서 올라왔다니까 애들이 깜짝 놀라서 왜 사투리 안쓰냐길래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8할이 전라도산 방언폭격기 틀어막는데 쓰인다고 실토했고
나 놀린답시고 지들끼리 표준어사용 내기 비스므리한 룰을 만들었음
근데 부산에서 온 한놈이
"저도 표준어 말투잘씁니다 아닙니까?"
이거를 진짜 ㄹㅇ 구라 과장 하나도 안섞고
~했다 아입니까 억양으로 내뱉는 바람에
한 10분동안 전원 광대버섯 중독됐음
대부분의 방언은 단어나 어휘가 아니라 억양에서 나오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 사람은 억양 때문에 숨길 수가 없음ㅋㅋㅋ
경상도 사람은 억양 때문에 숨길 수가 없음ㅋㅋㅋ
ㅇㅇ 근데 억양때문인줄 모르고 지혼자 국어사전 찾아서 노발대발하면서 표준어라고 주장하다가 억양 다 문드러져서 지금 걔 별명 부산 간첩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북한말투 쓰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지역 말: 사투리 안씀 부산 말: 본인은 사투리 안쓴다고 함
아이고 정남아
나도 광주토박이였다가 타지역 온지 몇년 안됐는데 존대말만 쓰다보니까 사투리 잘 안나옴. 친구랑 얘기하거나 고향집 가면 겁나 튀어나오고 ㅋㅋ
경상도 억양은 진짜 못속이나봄
나 용인에서 일할때 경북출신이라그러면 다들 놀랐는데 딱한번 불통났던게 ‘쓰ㅓ꺼먹어요’ 하는데 못알아들음 그사람은 왜 썩히냐고 그러다가 서로 ‘?????’ 하다가 아 하고 ‘섞어서’ 하니까 이해하고 넘어감ㅋㅋㅋㅋㅋㅋ
나는 '껴앉다' 라늨 말 못알아들어서 부장이 개빡돌아서 아 그냥 찌끄리라고 이 촌놈새끼야!!! 하고 사자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끼얹다 구나 ㅋㅋㅋㅋ 쉬123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