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 대사님. CHEY Institute for Advanced Studies에서 우리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서울로 돌아와 여러분 모두와 교류하게 되어 기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7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한국과 NATO의 파트너십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수년 동안 우리는 대테러에서 불법 복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에 협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 NATO와 대한민국은 – 더 많은 것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무기 통제에 대한 노력 강화, 군축 및 비확산 문제 해결, 신기술 개발, 사이버 방어 강화, 규칙 기반 국제 질서 유지 등이 포함됩니다.
저는 한국이 지난 11월 NATO에 전담 외교사절단을 설립한 것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지난 6월, 저는 마드리드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에 (북유게 인물)을 환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와 NATO의 인도 태평양 파트너인 호주, 일본, 뉴질랜드의 다른 지도자들이 NATO 정상 회담에 함께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의 성장하는 관계에 대한 진정한 증거입니다.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의 안보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수십 년 동안의 경우입니다.
이 지역의 사건들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NATO를 형성했습니다.
1949년 연맹이 창설된 지 불과 1년 만에 한국전쟁이 발발했습니다.
한국전쟁의 결과로 우리는 북대서양조약을 북대서양조약기구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말 그대로 "NATO"에 "O"(Organisation)를 넣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사무총장의 직책을 만드는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영구 군사 본부를 세우십시오. 그리고 유럽에서 연합군 최고사령관을 임명합니다.
따라서 NATO의 역사와 우리의 안보는 오랫동안 귀하와 연결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전략적 관심과 우려를 계속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도 그 중 하나다.
북한은 지난 1년 동안 전례 없는 미사일 실험과 지속적인 핵 활동 및 수사를 포함하여 도발적이고 불안정한 행동 패턴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모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됩니다.
이는 대한민국, 더 넓은 지역, 국제 평화와 안보에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을 제기합니다.
우리는 파트너들과 함께 평양에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법을 완전히 준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북한은 러시아 와그너 그룹에도 로켓과 미사일을 전달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거의 1년 전에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국가를 장악하고 사람들의 자유를 빼앗는 것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NATO와 NATO 동맹국들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파트너들은 이 불법적이고 정당하지 못한 전쟁을 규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전례 없는 원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원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살아남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침략자를 물리치고 영토를 해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필요한 만큼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해야 합니다. 푸틴 대통령이 승리하면 그와 다른 권위주의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무력을 사용하여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들고 우리를 더 취약하게 만들 것입니다.
따라서 유럽에서 일어나는 일은 인도 태평양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기 아시아에서 일어나는 일은 NATO에 중요합니다.
우리의 보안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단결하고 확고한 태도를 유지하고 유엔 헌장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억압과 폭정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압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NATO가 대한민국과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평화를 증진하고 공동의 안보를 보호하며 규범과 가치에 기반한 글로벌 시스템을 보존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귀하와 대화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본 연설에서는 대놓고 한국보고 도와달라는 표현 없음
이재성 교수: 자 , 이제 한국 쪽으로 좀 더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당신은 러시아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우크라이나 군사력을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렇다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무장시키는 데 한국 무기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특별한 기대가 있으신가요?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 먼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경제적 지원, 인도적 지원에 대해 한국 또는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매우 가치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NATO 동맹국과 파트너가 제공하는 군사적, 경제적 지원 위에 제공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군사 지원이라는 구체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그것이 결국 당신이 내릴 결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분쟁 중인 국가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내세웠던 몇몇 NATO 동맹국이 이제 그 정책을 변경했다고 말할 것입니다. 독일, NATO 동맹국은 아니지만 가까운 NATO 파트너인 스웨덴, 우리 조국인 노르웨이. 우리는 다른 많은 NATO 동맹국과 마찬가지로 노르웨이, 독일, 스웨덴 및 기타 NATO 동맹국에서 분쟁 국가로 무기를 수출하지 않는 오랜 정책을 명시했습니다. 잔인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들 국가는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우크라이나에서 보았던 것처럼 강대국인 – 러시아가 – 또 다른 강대국을 침략하는 잔인한 침략에 직면했을 때, 우리가 정말로 믿는다면, 자유를 믿는다면, 당신은 민주주의를 믿습니다. 독재와 폭정이 승리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무기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침공 전에 시도했기 때문에 – NATO는 외교적 수단과 정치적 수단을 통해 이 침공을 정말로 막고 전쟁을 막으려 했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시겠지만 이 전쟁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몇 달 동안 그것에 대해 경고한 후에 일어난 전쟁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패턴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그로즈니에서 만행을 보았고, 2008년 조지아 침공을 보았고, 알레포 폭격을 보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작년 2월이 아니라 실제로 2014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 것은 패턴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작년 2월 전면적인 침공이 일어났을 때 많은 국가들이 정책을 바꿨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승리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유일한 방법은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말하지만, 나는 너무 구체적인 조언을 주는 것을 조심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탄약과 무기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논란이 된건 QnA에서 인데 이것도 읽어보면 원론적인 말임
<질문> 조금 지난 얘기긴 한데 어제 나토 사무총장 방한해서 장관님과 면담을 했고 공교롭게도 오전에 사무총장이 한국도 군사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런 식의 외부 강연을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혹시 면담 과정에서 관련된 얘기가 있었는지, 또 현재까지 별도로 이런 군사 지원에 대해서 우리 정부의 스탠스가 바뀐 것들이 국방부 차원에서도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문의했던 내용에 대해서 어제 저희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던 것 같고요. 원론적인 논의가 있었기 때문에 그 보도자료를 참조하시면 다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방부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도 군사적 지원에 대한 부분은 없음
보도자료에서 빠졌으면 상호 엠바고 걸린 비밀회담이던가 아무 의미없는 진짜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볼 수 있음
걍 서구쪽에서 전쟁 터지고나서 계속 던지는 야 한국은 그래도 우리쪽이지~ 좀 도와줘~ 한국은 우리쪽이니까~ 하고 던지는 뜬구름 잡는 소리로 아무런 강제력이나 책임은 없지만 편가르기 살살 해서 중러 신경 긁는거.
유게는 좀 시간이 넘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없고 벨없는 사람들마냥 많이 모여서 놀았으면 싶음. 그래야 개소리컷이 순식간에 되는데
동시에 우리도 철저히 원론적이고 아무런 책임없는 립서비스로 '응 우리 전쟁 직접 참여 절대 안할거임 우리가 왜?ㅋㅋㅋ'라는걸 알려줘야함. 우리가 우리 문제도 아닌 쟤네 문제로 중러랑 갈등 할 이유가 없거든.
외교적으로 감사를 표하는 정도였다고 보면 되겠네
그렇군
그나저나 그동안 베글에서 불타던 거랑 온도 너무 다르네 심할 땐 NATO가 왜 내정간섭하냐고 불타더만
그렇군
그렇양
그렇소녀
기사는 자극적인거 위주로 나오는게 장사가 잘 되니 결국엔 이런식으로 오해가 쌓이는거긴 함.
외교적으로 감사를 표하는 정도였다고 보면 되겠네
거북행자
그나저나 그동안 베글에서 불타던 거랑 온도 너무 다르네 심할 땐 NATO가 왜 내정간섭하냐고 불타더만
모르고 대충보고 말한거로 불태우는거지 평소의 유게다
유게는 좀 시간이 넘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실없고 벨없는 사람들마냥 많이 모여서 놀았으면 싶음. 그래야 개소리컷이 순식간에 되는데
그치만..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걸...
전문가가 가끔 오긴 하는데 선도 못그린다는 말 듣고 집에감
그냥 립서비스 해준거지
늘 그렇지만 적당히 외교수사하는걸 기레기들이 호도하는게 대다수인데 사람들은 한줄만 듣고 욕하기 바쁨
그럼 내가 낚인거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51505?sid=104 그러기엔.... 일단 같은 나토 회원국인 크로아티아의 대통령이 입터는거부터 막지그래? "우리가 무기 주면 우러전쟁 안끝날거임. 그러니까 안줄거임.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2014년에 러시아에게 넘어간 크림 반도를 절대로 되찾을 수 없음." 이렇게 입털었잖아.
그러니까 한국에도 그런식으로 요구하는게 결국 아니라는거잖아, 본문 설명 뭘 본거야
자기네 애들부터 하고 저런 수사를 했으면 한단거지
NATO가 회원국 결정권자 발언을 강제해야 할 이유가 있나?
자기네 회원국 대통령이 저러는것도 제지 못하는데 으리보고 도와달라고 수사를 하는게 이상해서 그런거지
이전부터 나토 태도가 한국은 적당히 잘하고 있어요~ 식으로 외교수사 몇번 던지는거였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꼭 무기지원 한줄에 낚여서 이런 소리 하더라 내용 읽어보면 걍 지원 고맙고 여유 되면 더 해주라 딱 이정도인데
대충 요즘 젊은이들 문해력 떨어진다는 내용
그리고 그게 외교 수사고 우리 외교부도 대외적으로 다 저런식으로 발언하는데 뭐가 잘못된단건지 모르겠는걸
그리고 나토가 무슨 권한으로 회원국 정치인 발언을 일일히 제제함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 공동방위 하자고 있는 모임인데 크로아티아가 나토 따까리 취급이면 또 모를까 엄연한 회원국인데 개인의 발언에 그런걸로 뭐라하면 명백한 월권이야…
걍 서구쪽에서 전쟁 터지고나서 계속 던지는 야 한국은 그래도 우리쪽이지~ 좀 도와줘~ 한국은 우리쪽이니까~ 하고 던지는 뜬구름 잡는 소리로 아무런 강제력이나 책임은 없지만 편가르기 살살 해서 중러 신경 긁는거.
나15
동시에 우리도 철저히 원론적이고 아무런 책임없는 립서비스로 '응 우리 전쟁 직접 참여 절대 안할거임 우리가 왜?ㅋㅋㅋ'라는걸 알려줘야함. 우리가 우리 문제도 아닌 쟤네 문제로 중러랑 갈등 할 이유가 없거든.
동아시아 문제로 나토 소속국들이 뭐 해주는거 봤음? 우리도 마찬가지임. 응 암튼 피해가 적고 빠르게 갈등이 해결되길바랍니다 빔~ 정도만 하면 됨.
이게 정답이지ㅇㅇ
무역 대상이기도 한데 우리만 난처해 지는 거 아님....'?
그럴 의도로 하는거임. 이슬람 광신도들이 테러해서 이슬람 인식 자체를 테러리스트로 만들어서 자기들쪽에 붙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것과 과격성의 정도는 차원이 다르지만 그 본질은 같음.
물량 봤을 때 지금도 공장 풀가동해서 보내는 거 같은데..
그건 그렇고 이거 군갤펌인거임? 국내에서 이런거 관심있는 애들이라면 군갤에서 먼저 번역했을거 같기도 하고.
군갤에서 돌던 떡밥들 정리 해봤으
군갤도 이런거 한번 돌고나면 패턴 비슷하더라 발언 한줄에 발끈한 얘들이 화내고 외교수사 익숙한 얘들이 야 좀 진정해 글쓰고
반대로 말하면 우리랑 협의 안된걸 이야기 한거란소리 아님? 떤지는 식으로 언플하는거지 문제는 국가에 일정 자격으로 오는 사람이 하는 소리가 걍 흘려지나갈 소리로 하는거라는 소리는 아니지 안그래도 최근 한국이 이란은 UAE의 적이다 라고 해서 문제가 되듯 저런거 함부로 떤지면 존나 실례인 소리임 아무것도 아니라고 치부하면 우리가 호구 던가 아님 니들이 뭔소리 하던 씹는다는 뉘앙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