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퀄리티가 올라가고 가격도 내려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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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콩을 만들기 위해 인류는 여기까지 왔다
안 돼 배양육 생기면 곤충 안 먹게 된다고
과연 식탁에 올라올 순간은 언제일까
?? 현직 잠자리임?
문제는 저게 생산단가라는거겟지. 소비자판매가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바이오-고기를 쓰면 우민들은 분간하지 못하니까
최신 비건 요리들 먹어보니까 대충 가격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데 고기맛은 한 7~80% 정도더라 좀만 더 있으면 함바그나 소세지같은건 걍 싼 배양육으로 먹고 찐고기는 스테이크같은 고급화 요리로 양분될듯
고기로 콩을 만들기 위해 인류는 여기까지 왔다
고기도 소화하면 콩의 양분이 된다구~
과연 식탁에 올라올 순간은 언제일까
해조류면 국내에선 잘팔리겠네
고기가 해조류란 게 아니라서 딴나라도 상관 없어 본문에서 쪼금 생략 됬는데, 해조류는 자라는 틀이라고 보면 돼(스캐폴드라고 함) 동물세포를 자라게 할 때,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나 성장인자 같은 물질 말고도, 주위의 환경이 매우 중요하거덩. 생각해보면 생물이 자랄때 어디가 머리고 어디가 꼬린지 모르는데 왠만해서는 잘 제 위치에 자라잖아?? 상호간에 주는 압력이라던지 물질 농도 같은거 등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추측하는데, 그런 성장환경을 동일하게 하기 위해 까는게 성장틀(스캐폴드)이야. 본문에서는 그 성장판을 해조류로 했다는 거고, 아마 후퍼리 과정에서 다 제거되는 부분이지.
그럼 해조류를 먹고 크는 단세포 생물의 군집을 먹는 느낌인가..
아니 음 해조류는 그.. 소고기 세포의 아파트? 같은거지. 일단 소고기 등심에서 가져온 세포를 해조류로 만든 틀에 잘 심어주면, 실제로 이 해조류를 먹는게 아니고 , 아 여기서 사니까 먹고 살만하네 고기로 자라야 겠다 하는거야 근데 이 아파트가 없거나 아파트가 아니라 공터면(다른 재료의 세포틀) 고기 모양으로 안 자라거나 옆으로 그냥 퍼지면서 자라서 고기처럼 되지 않는거지
손가락을 보면 비슷한데에 있는 세포인데 어떤애는 뻐고, 어떤애는 혈관이고 분화가 다르잖아? 그게 줄기세포의 종류도 영향이 있지만(메인), 주위의 환경이 분화를 유도하기도 해. 그래서 환경을 잘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걸 저 해조류가 도와주는거
덩굴 자랄때 꽂아주는 작대기같은건가 그러면
놀랍게도 매우 정확해. 대신 그 모양이나 재료 기능이 좀 많이 복잡하고 어려울뿐
안 돼 배양육 생기면 곤충 안 먹게 된다고
루리웹-4997129341
?? 현직 잠자리임?
좋은거 아니야?
나는 그냥 곤충도 먹을래
제껏까지 드세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610315502
바이오-고기를 쓰면 우민들은 분간하지 못하니까
루리웹-0610315502
ㅋㅋ 미래물에서 일종의 클리셰기도 하지
루리웹-0610315502
배양육이 대세가 되면 경쟁이 안되니까 일부 부자를 위한 농장만 남겠지
루리웹-0610315502
그건 디스토피아 시나리오고 실제론 배양육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 따라 일시적으로는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큼. 그리고 완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판단이 될 때쯤 축산업이 축소되겠지.
루리웹-0610315502
실제 맛에 차이가 크지 않더라도, 진짜 고기는 사치품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함.
1000원만 더내리잨ㅋㅋㅋ
루리웹-0113062405
FDA 승인 났어. 진짜 발매가 코앞까지 왔음. 아마도 올해 가기 전에 판매 시작할라나?
루리웹-0113062405
규모의 경제화 된다면 외부 요인=사료값으로 요동 치는 것도 많이 줄어들지 않을라나 싶음
소일랜트 그린!
EpicDeath
뇸뇸뇸
맛 비슷하고 더 싸다면 난 평생을 배양육만 먹으면서 살것이다
아마추어동물친구사랑꾼
최신 비건 요리들 먹어보니까 대충 가격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데 고기맛은 한 7~80% 정도더라 좀만 더 있으면 함바그나 소세지같은건 걍 싼 배양육으로 먹고 찐고기는 스테이크같은 고급화 요리로 양분될듯
요번에 유게에서 소 배에 가스찬거 구멍내서 불붙이는거 보고 배양육이 필요하긴하겟다는 생각이 들긴하던데
하지만 모든 해조류는 플라스틱과 방사능으로 오염되었지
어짜피 해조류는 세포가 자라는 판떼기고 먹는 부분이 아니라서 상관 없을듯
소가 내뿜는 메탄가스량이 상당하다던데 빨리 상업화되서 나오면 좋겠는걸
문제는 저게 생산단가라는거겟지. 소비자판매가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뭐 저게 최종은 아니고 다음단계는 또 나올테니까 그걸 기대해봐야지.
그럼 비싼걸 배양하면 그만 아닌가? 하는 논리에서 나온게 독도새우 배양육
생산 단가가 저렇게 나오더라도 탄소 배출권 판매까지 포함하면 시판 가격은 더 내려 갈거고, 정부 차원에서도 보조금이 나올지도 몰라
저게 안정화가되면 농장에서 나오는 고기엔 환경부담금 씨게 박힐게 뻔해서 대세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봄
저래놓고 소일렌트 그린인건 아니겟지..
뭐 좀만 기술만 따지면 사람고기도 못할건 없을껄? 먼 훗날에는 자기 옆구리살을 복제해서 파는 연예인이 있을지도
나중엔 저런것도 결국 양갱으로 되겠지? 소일란트 그린
진짜 동물 잡아서 고기 먹는 행위가 지금 개고기 먹는거랑 비슷한 인식으로 갈려나
고기 종류따라 가격변동이 심한게 아니라서 독도새우같은 고급품위주로 배양한다던데
비건들은 저걸 먹을까 안먹을까?
비건도 종류가 수가지인데 먹는 사람 안먹는 사람 따로있겠지 뭐
동물의 사육환경이나 이런거 개선하고자 비건하던 사람들이야 배양육 나오면 이제 고기 먹겠지
그냥 몸에 안맞는다고 비건하던사람들은 그냥 계속 할테고
해조류라서 상당히 메리트 있는게 먼 훗날에 달이나 화성 기지를 만들면서 유사-고기라도 현지에서 양산할 수 있다면 엄청난 이득임
역시 답은 바다와 해조류에 있구나
3개월전만해도 독도새우 배양육도 성공했으니 이것은거의 완성한것같던데
대중에게 보급되기 시작하면 소돼지는 일부만 남고 멸종할 듯
소는 그래도 다른 수요가 많은데 돼지는.. 야생화 되려나
돼지도 뭐 장기이식이나 그런거에 사용되니까 사용도는 있음
오가닉 고기는 부자만 먹을 수 있다. 우민들에겐 바이오 소고기를 뿌려라.
100g당 천원에 판매 되면 획기적일듯
배양육은 동물 세포를 분열시켜서 만드는거 아니었나? 해조류로 만들면 그게 무슨 배양육임
해조류에 고기 세포를 넣어서 만든대잖음
오 싯감이 어떨지 한번 먹어보고싶내
시장경제에서 배양육 상품이 새롭게 등장하는건 축산업에 경쟁자가 나타나는 것이라서 소비자 입장에선 오히려 유리함. 배양육이 정말 일반 고기 못지않은 품질로 발전하지 않는 이상 현재 고기의 위상을 대체할 수도 없을거고.
흑흑 그런데 왜 내 배양육 관련주는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건가
유통업자: 생산단가를 ㅋㅋ 낮추겠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