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의 유용성에 의한 이득이 집주인에게 발생하기에
세입자의 집을 구하는데 있어서의 코스트가 경감되고
따라서 윈윈이기에 전세라는 게 있는건데
문제는 그 전세금의 유용성으로 인해 전세사기의 위험성이 언제나 발생한다는 거니까
전세는 태생적으로 전세사기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라는건데
서로 윈윈이다보니까 전세라는 제도를 없애도 우회적으로 전세가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유용성을 낮추는건 윈윈관계로 인한 서로의 이득을 줄이는거다보니 전세를 없애는거랑 다를 바가 없고
그냥 전세를 안하는게....?
전세를 유지할거면 전세 사기의 위험성을 법이 지켜줘야 하는데 안지켜주거나 빈틈이 많지 나도 전세 사라지는거 찬성
제도적으로 세입자에 대한 전세사기 손해를 기관이 보상할 수 있게 만들어버리면 현재의 집주인으로 인한 문제에서 세입자+집주인으로 인한 문제로 바뀌어서 기관이나 국가로부터 눈먼 돈 뜯어먹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이재용 전세사기 당하다 이런거 나올수도 있겠네
세입자의 이득인 코스트 경감은, 집주인의 진짜 이득인 집값 상승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드의 뻥튀기의 부산물인건데, 집값 상승이 기대되지 않으면 그 부산물이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전세금이 상승하고, 그 큰 전세금은 월세 대비 이득이 없어서 세입자도 이득이 없어지고 있지 결론적으로 실제로 전세의 비율이 줄고 있고 전세제도는 역사의 뒤안길로 가고 있어
어차피 가만 냅둬도 안하게 되는 김에 그냥 금지때려버리는것도...? 어차피 우회로 할 사람은 전세사기 위험 떠안곘다는거니까 말리지는 않는다 치고
전세제도의 핵심은 개인간의 사금융이라 전세 금지라는 얘기는 개인간 사금융 금지라는 말이기도 해서 쉽지 않지.. 오히려 제도는 그렇게 보고 꽤 오랫동안 법적 보호같은 것 없다시피 하다가 여러 문제가 되서 그나마 보호조치 늘어난게 이거임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