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심했어...
2차대전 스토리를 걸판 캐릭터로 풀고 싶은거는 알겟는데, 대책없이 밝은 캐릭들이 메인인 작품으로 몰살 스토리를 만들어버리니 캐릭성이 다 죽어버림.
그런데 그냥 음지중에서 음지로 남아있었으면 뭐 스너프 취향인 사람들 전용? 으로 남았을텐데....그걸 츄라이츄라이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음.
'아 보기 싫다고!' 하면 거기서 멈추면 끝났을거를 '이게 작품이지' 하면서 들이대는 사람이 너무 많았음.
저런 이유로 빵 터지니 원래 불만이 있었던 사람들까지 연속으로 터져버렸지 ㅋ
솔직히 저런 작가가 소수라도 있는건 딱히 문제는 아니라고 봄. 취향이 여러가지니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 좋아할수도 있지.
그런데 음지중 음지에 있어야 할거를 양지 비슷한데까지 끌어올릴려고 하니 터지지.
심해어는 심해에 있어야 해.
개인적으로 오히려 음지에서 먹고살아야 할 작품과 작가가 케이온 내여귀 때 너무 과도하게 해당 작품 안티들한테 추앙받으면서 마치 동화속에 살고있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현실의 복음을 전파하러 온 것 처럼 군 게 지금 얻어먹고 있는 욕의 원인 중에 가장 클 듯
개인적으로 오히려 음지에서 먹고살아야 할 작품과 작가가 케이온 내여귀 때 너무 과도하게 해당 작품 안티들한테 추앙받으면서 마치 동화속에 살고있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현실의 복음을 전파하러 온 것 처럼 군 게 지금 얻어먹고 있는 욕의 원인 중에 가장 클 듯
어느 한 작품에서 도가 지나친 게 아니라 그냥 그양반 취향이나 스타일이 기본적으로 동인지 치고도 겁나 원작파괴가 심하고 불쾌한 편이라 서드컬쳐 이상의 지하에 묻혀 있어야 하는 게 쓸데없이 서브컬쳐로 올라올 뻔 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