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막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일본 아이도루 노래 특
앵앵거리는 목소리, 정직한 창법, 특유의 합창+군무, AKB 부터 이어온 흑발 소녀 컨셉
이라면
K-pop 아이돌 노래 특
이펙트가 많이 들어간 목소리, 강렬한 비트, 뜬금없이 혼자 나와서 자기어필하는 랩 파트, 휘황찬란한 머리색
이건거 같음.
근데 요즘엔 일본 아이도루도 k-pop을 많이 따라하더라구.
그리고 미묘하게 한세대 뒤져서 2010년데 k-pop 갬성임.
약간 한국인 입장에서는 k-pop을 따라할거면 k-pop 듣지 굳이 일본 아이도루 노래를 듣나? 하는 복잡한 기분이야.
예전엔 반대였으니까. 트렌드 따라가는거겟지 뭐.
일본 내 kpop 팬들한테 어필하는거 아닐까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저런거 관심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