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들린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역의 아트레 일러스트도 보고
굿즈샵 드가는 사람 너무 부럽더라,, 신청제임...
하여튼 아키하바라 여러가게에서 블루아카 2주년 팜플렛을 주는데
거기서 아트 치요다3331이라는 미술관에서 래빗소대를 만날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봄
아키하바라 역에서 걸어가서 10분 거리에 있는데,
겉모습은 한적한 동네문화회관이다.(사진이 없어서 위 사진만 구글펌)
아키하바라랑 거리 있어서 사람도 없고, 보이는 사람은 전부 50대 아주머니나 회사원들뿐
안에 들어가보면 미술강의 열리고 있고, 예술가 지망생들의 작업장들이 있어서
진짜 여기 맞나 싶은데
모에가 맞다고 한다. 무슨 층층마다 래빗소대 캐릭터 표지판이 다 있음ㅋㅋ
4층으로 가라고 적혀있는데 참고로 여기 4층은 옥상이다...
그래서 가보면 토끼소대는 구석에 처박혀있음
짠하다 진짜..
전체샷
그리고 여기가 아키하바라랑 미묘하게 떨어져있어서 주변에 사람도 진짜 없음.
이거 찍으러 온 사람도 나 나갈때 한명 봤고.
되게 버려진 구석진 곳에 있는거 같은데 그게 또 고증이 되는거 같아서 마음 아프더라
왼쪽부터 혼자만 그림체 다른 모에쨔응
저 텐트가 실물로 보면 진짜 개싸구려처럼 보인다.
대장 미야코랑 토끼소대 전용 욕조;;
욕조가 좀 드러워보이긴 한데 넘어가자
소라이 사키 랑 뒤에 리얼한 밀리터리 굿즈들.
생각보다 팝업 스탠드가 크다. 되게 퀄리티 좋고 리얼함
마지막으로 미유랑 미유 보금자리 쓰레기통.
쓰레기통도 되게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거 같은 모양새인데 퀄리티가 좋아서 어이 없더라 ㅋㅋ
뭔가 허접한 부분도 일부러 맞춘거 같은게 공 좀 들인듯 ㅋㅋㅋㅋㅋ
쓰레기통 퀄러티가 좋네
진짜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네
제작진이 디오라마에 진심이군
아니 쓰레기통 상품으로 팔아도 되겠는데
"돌아올 땐 그 초코파이인가 뭔가 하는 과자 좀 꼭 사오너라." "예, 센세. 뱃 속에 넣어서라도 가져올게요."
뭔가 허접한 부분도 일부러 맞춘거 같은게 공 좀 들인듯 ㅋㅋㅋㅋㅋ
진짜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네
아니 쓰레기통 상품으로 팔아도 되겠는데
쓰레기통 퀄러티가 좋네
쓰레기통 너무 디테일해 ㄷㄷ
"돌아올 땐 그 초코파이인가 뭔가 하는 과자 좀 꼭 사오너라." "예, 센세. 뱃 속에 넣어서라도 가져올게요."
초밥집 가지마라 한국인인거 알면 와사비 테러 한다드라
루리웹-2489964377
쓰레기통 굿즈가 땡기기는 처음이다
요스타는 번돈 싹다 광고랑 일본내 행사에다 꼬라박아 주는듯.
일매출에서 얼마나 가져가는지는 모르것지만 아무튼 꾸준히 선순환이라 고맙네
실사화하면 딱 이렇게 나올것 같다 진짜 ㅋㅋㅋㅋ
옥상이라 비오면 다 젖는게 고증 백프로네ㅋㅋㅋㅋㅋ
저 쓰레기통 구하고싶다 저기다 하반신 리얼돌만 구하면..!
사람 없는거 조차 고증 확실하네 ㅋㅋㅋ
제작진이 디오라마에 진심이군
왜 문뒤에 유우카 없냐??
쓰레기통이 원본은 약간 그 길에 세워두는 큰 쓰레기통이던데 저건 가정용이네 굿즈로 진짜 딱일듯
쓰레기통 팔면 산다
이런건 고증 안해도 된다고 ㅜㅜ
아니 욕조 너무 녹슨거 아냐?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에지간히 녹슬어도 드럼통 꾸역꾸역 쓰는데 폐기될 정도면 오죽할까 싶기도 하고 ㅋ
아하 한번 가보겠음
오늘부터 2월 28일까지 전시래 시간 나면 한번 가봐 한산해서 좋음ㅋㅋ
주말에 놀때 가야지 전철로 편도 한시간 가까우니
금요일 밤부터 일본 출장인데 가 봐야지 ㅇㅇ
왜 쓰레기통에 진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