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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캐릭터 자체가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한텐 강백호도 막대하지 않음 채치수나 정대만한텐 막대해도 쟤네 친구인 권준호한텐 그래도 선배 대접 해주기는것도 그렇고
하지만 고릴라에겐 차갑겠지
버릇없고 막돼먹은것 처럼 보여도 고릴라말은 엄청 잘들음. 고릴라가 쥐어박아도 걍 얻어맞고 있고
극초기에나 양아치끼 남아있었고 나중엔 걍 비글마냥 귀엽기만함
처남이니까
츤데레여 츤데레
하지만 고릴라에겐 차갑겠지
김7l린
버릇없고 막돼먹은것 처럼 보여도 고릴라말은 엄청 잘들음. 고릴라가 쥐어박아도 걍 얻어맞고 있고
프레스턴가비
처남이니까
의외로 고릴라한테도 스윗해 해남전때 부상으로 아웃되니까 강백호가 채치수 신경쓰고 분전한거임
lillllll
그런건 아닌것 같음 강백호 정대만습격 편때 보면 체급차이 나도 커버가 가능한것 같음 애초에 얘는 하늘이 내려준 신체라서
처의 오빠는 주로 처남보다는 형님을 주로 사용하지 않나?
lillllll
강백호도 피지컬이나 싸움실력 장난 아닌데다가 입부 직후에 기본기만 훈련받다가 멘탈 터져서 폭발했을땐 박치기로 채치수 들이받고 나갔던거 보면 기본적으론 처남이라서든 주장이라서든 말은 듣긴하는거 같음
lillllll
극장판에서 이 이야기 이상하게 바뀐게 좀 아쉽더라 원작에선 채치수도 이럴만한 이유가 있던건데 극장판보면 걍 성격이상한 인간처럼 그려져서
lillllll
하지만 공식피셜 강백호는 중학생때 고등학생 4명을 홀로 피떡으로 만들고 이긴 괴물ㅋㅋ
농구에 재능이 있는게 아니라 운동에 재능이 있는거라 초반에 유도부갔으면 전국제패는 껌이었을걸ㅋㅋ
정확히 말하면 처남은 관계를 뜻하는 말이고 형님은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이라서. 그냥 형님으로 때우면 채소연의 오빠라서 형님인지 나이가 더 많아서 형님인지 구분하기 힘들지.
한비광도 유세하에게 처남이라고 하긴 함.
엄밀히 말하자면 손윗처남이라는 표현이 맞긴 할텐데 실생활에선 거의 형님 정도만 사용하지
츤데레여 츤데레
극초기에나 양아치끼 남아있었고 나중엔 걍 비글마냥 귀엽기만함
하지만 여우와 고릴라에게는 차갑다
캐릭터 자체가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한텐 강백호도 막대하지 않음 채치수나 정대만한텐 막대해도 쟤네 친구인 권준호한텐 그래도 선배 대접 해주기는것도 그렇고
여자들한텐 스윗해서 꼬박꼬박 하루코상 아야코상하더라 ㅋㅋㅋㅋ
권준호한테 안경 선배라고 부르는데? ㅋㅋ 하기사 상양 성현준은 그냥 '안경' 으로 불렀지만
그거 로컬하면서 존칭붙여준거 원래 안선생님한테도 반말까는거
채치수는 그냥 고릴라라고 부르고 정대만도 그냥 정대만이라고 부르지만 권준호한텐 그래도 선배라고 부르기는 하니까 태도도 까칠하지 않고 어느정도 고분고분하고
사실 로컬라이징해서 선배라고 하는거지 원래는 안경군이라고 함
그거 한국판 한정. 일본판엔 얄짤없이 안경(메가네)군이라고 하대함.
참고로 감독에게도 얄짤없이 반말.
안선생 턱 치잖아 ㅋㅋ
그랬구나 난 일본판에서도 반말은 해도 센빠이라고 할줄 알았는데
원판에선 권준호고 안감독이고 싹다 반말하는 양아치임 ㅋㅋㅋㅋ 명대사중 "은퇴는 미뤄진거죠, 안경선배?" 요 대사도 "안경군, 은퇴 미뤄졌네?" 정도라서 느낌이 좀 다르고
???:근데 나한테는 왜그러냐? 강백호 넌 유도를 하기위해 태어났다니까?
일본에서 코난에 뭉치랑 투톱으로 말투 싸가지 없는 캐릭터가 강백호다
막샷 안선생님 키가 저렇게 컸나?
그림체가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풍전 노선생님보다 머리하나 크게 나옴
안선생님도 국대 출신이니까 기본적으로 키가 어느 정도는 있지 않을까
전직 국대농구선수니까 ㅋㅋ
국대 출신인데 당연히 크겠지
만화 볼적엔 백호가 나보다 한참 형이라 몰랐는데 나이들고 나니 백호는 착하고 귀여운 학생이었음 ㅋㅋ
싸가지가 없는데 심성은 착한 타입
강백호가 천성이 나쁜애는 아니여
원작에선 그래도 때렸는데 애니에선 아예 헛손질 ㅋㅋ
챙겨준것만 해도 어디여 ㅋㅋㅋㅋㅋㅋ
사실 저게 다 애정이라더라
걸레의 복수도 해주는 따뜻한 남자. 사실은...
감독 가방 대신 들어준 건 몰랐네ㅋ
극장판만 보면 진짜 얘는 뭔가 싶음 ㅋㅋㅋ
극장판으로 보니 강백호 역할이 진짜 크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농구경기하고 회상만 나오니 지루할수밖에 없는 분위기인데 혼자 확 튀어서 분위기 계속 풀어주더라
좋아 아주 활기차군
강백호는 이전까진 목표가 없어서 힘을 분출할 길이 없으니 방황하던 애였다면 작중 시점은 목표가 명확해진 시점이라 초반과는 확실히 다른 캐릭터임
슬램덩크 마지막에 2부 이야기 나온이유 중에 하나가 저 괜찮은 친구의 결말이 선수생활 위기로 끝나 버려서 그럼 팀이 패배로 끝나는 건 괜찮은데 아직 고등학교 1학년인 주인공이 더이상 가능성이 없을 수도 있다는게 너무 찝찝한 결말임
그래도 좌절 안하고 재활훈련 받는 열린 결말이니 그렇게 배드엔딩도 아니라고 생각함
풍전 시합에서 강백호 해피엔딩일거라고 암시하는 장면 나왔던거로 기억함 초반에 강백호 삽질하니까 안감독이 벤치로 부른다음 서태웅 플레이 하나하나 다 지켜보고 흡수하라 하는데 이때 나레이션으로 이날의 서태웅 플레이는 강백호가 먼 훗날 높은단계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먼 미래라고 하는거 봐서 당장 고교때 서태웅급 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지만
유달리 큰 키, 붉은머리 때문에 시비거는 놈들이 많아서 성격 나빠보이지 기본적으로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 무한호의임 ㅋㅋ 마지막에 재활원 다닐때도 재활치료사가 오늘 재활은 힘든건데 괜찮니? 하니까 크핫핫 걱정마십쇼 하잖아
실제로 불량하고 싸가지 없어 보여도 막상 시킨건 투덜거리면서 다 함 ㅋㅋㅋ 산왕전에서도 벤치멤버들이 공아 붙어라 하면서 강백호 손 잡으니까 뭐하는거야 ㅡㅡ+ 하면서도 교대하는 권준호한테 손 내밀음.
시뻘건 리젠트 양아치 머릴 하고도 양아치가 아녀서 귀여워지
강백호는 초반부터 쭉 봐도 불량이 아니라 그냥 생활력이 강하고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는게 나오긴 하죠ㅎㅎ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 때문에 빠릿하게 움직여야 하는 타이밍을 귀신같이 아는 능력도 있고요 저 합숙에서도 참 좋은 장면 여럿 나와서 슬램덩크는 어느 한 컷 버릴게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겉양속모
강백호가 목표가 없어서 방황하던 캐릭이였지 근본부터 나쁜 놈은 아니였으니까 ㅋㅋ
중학교때부터 유명했던 양아치 문제아 캐릭들이 친구도 있고 어딜가든 적응잘하는거보면 아주 망가진게 아니기 때문이기 때문같음
근데 그 양아치친구들이 강백호가 바스켓맨으로 거듭나자 도와주었다는게 함정.
ㅇㅇ친구들도 비뚤어진 애들이 아니라 더 가능했던거지 정대만 친구들이 좀 어긋난 케이스인데 갠적으론 갱생 잘 됐다고 봄
정대만 친구들도 정작 정대만이 쳐들어가서 깽판치고 논란되려 하니까 총대메고서 자기들이 쳐들어간거라고 독박써주는거보면 슬램덩크에서 진짜 아예 인성 파탄난 애들은 의외로 없음. 아 풍전 애들 빼고
정대만,송태섭이랑 잘지내는거 보면 성격적 매력이 많음. 채치수는 프로까지 갔으면 달재나 여타 후배가 학폭으로 찔러서 매장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