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 좋고 화목한데
왜 애는 애정결핍에 대인기피증인가 싶기도 하면서도
어떻게보면 화목한 과정이 있는 덕분에
봇치가 한걸음 더 나아갈 버팀목이 되어준 거고
생각해봐 가정이 불화했으면 얜 더 쳐박힐거고
엄마가 성적갖고 닥달했으면 기타도 못쳤어
근데 끼를 키워주려고 노오오력까진 않더라도 응원은 해주는 부모님이 있기에
봇치가 그나마 이정도로 살아있는 거 아닐까
근데 그런 환경을 받아놓고서 애정결핍 이이네 이이네 괴물!!!
복에 겨웠구나!! 싶기도 해
애정결핍 이러기보단 관종에 가까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