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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의 단점은 반드시 쓰레기가 남는다는 것 하고 방독면 끼면 못마심 이것 뿐인가보네
그건 수통도 다를 바 없잖음.
그럼 왜 신형 수통이 창고에 짱박혀 있나요
쳐 끌고 와놓고 효율논리 때문에 썩은 수통 준다라...
짱박의 신인 행보관들을 욕하세요 ㅇㅇ
근데 겨울엔 어는데 그건 어쩔...
그것도 맞는 취수 뚜껑 만들면 해결되긴 함
내 군시절만 보더라도 신형 수통 많이들 보급됐는데.. 부대 사정마다 다르다지만 얼마나 열악한 건지?
근데 겨울엔 어는데 그건 어쩔...
Lapis Rosenberg
그건 수통도 다를 바 없잖음.
수통은 보온병이 아니에요....... 저렇게 보관할 물이 얼어버릴 정도면 수통이라고 뭐 다를까 싶다.
다 얼어요..
그건 수통도 어는뎁쇼
수통도 얼어 그래서 정비해야함
맞음 ㅋㅋ우리나라는 전쟁중 겨울에 동사 걸릴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 체온유지 때문이라도 보냉보온 수통이 필수지.
차라리 페트병이면 내려치면 얼음 깨져서 먹을수나 있지 쇠통에 들어가 있는데 얼면 답도 없음
겨울에 혹한기 안해봤구나...물도 가득 담으면 주둥이부터얼엇 7부만채워..
쳐 끌고 와놓고 효율논리 때문에 썩은 수통 준다라...
이러다 전쟁나면 최전선까지 짜장명시켜먹을지도몰라...
DX골드코리아
그들은 총이필요없다... 신호까면서 차도피하는데 총알사이로 날아다니긋지
생수병의 단점은 반드시 쓰레기가 남는다는 것 하고 방독면 끼면 못마심 이것 뿐인가보네
비취 골렘
그것도 맞는 취수 뚜껑 만들면 해결되긴 함
그래서 방독면에 물 호스 꼬다리를 생수병 꼬다리에 맞게 바꿈. ㅋㅋㅋ
수통의 기본 기능을 생각하면 가지고 다녀야하는데 저런 생수병들은 나무가지 같은 곳에 걸리면 구멍송송이라...
방독면 써야될 상황에선 물 같은거 마실 생각 말고 최대한 그 지역 이탈하는데 집중해야 생존률이 올라간데요
방독면 - 어차피 쓰나마나...
방독면 쓰고 물마시는 훈련이 필요하긴 하지만 네말대로 가능하면 오염지역을 빠르게 탈출하는게 생존에 더 유리함. 근데 더운날 방호복입고 오염지역 급하게 탈출하다가 작용제가 아니라 열피로로 뻣는 인원이 발생할 수도 있어 상황봐서 차라리 보호의 상의 지퍼 열고 더운 기운 빼는게 생존에 더 유리할 수도 있고 그런 상화에서 수분 부족해서 죽겠다 싶을 경우 위험을 감수하고 물마시는 훈련도 하는거고. 사실 그런식으로 작용제에 대비가 된 군인들 상대로는 화학작용제는 살상력을 목적으로 뿌려지기 보다는 접근금지구역을 생성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음.
내가 화학 정찰조로 mopp 4단계로 훈련도 많이 뛰어봤는데 11월인대 물 안마시면 사람 뒤지겠다 싶더라 빠져나가기 전에 탈수로 쓰러진다에 내 다음 원신 가챠 결과를 걸 수 있음
어... 플라스틱 생수통이 나뭇가지에 걸리면 구멍이 뚫려?
그럼 왜 신형 수통이 창고에 짱박혀 있나요
부공실사
짱박의 신인 행보관들을 욕하세요 ㅇㅇ
진짜 전쟁나고도 비상상황에 쓰려고?
행보관의 창고엔 a급 새삥 모포와 수통등등 온갖것들이 있지 신형모포 만져보고 모포가 원래 재질이 이렇게 비단같은건가하고 놀랐다
글제목과 짤방이 따로노는군
신형 생수통이 보급되도 그 신형 생수통은 행정상의 편의를 위해서 물자창고에 짱박혀있다.
근데 내가 전방쪽(5군단) 19초 군번이여서 그랬을수도 있는데 수통 꽤나 새거 였던걸로 기억함 다른곳은 아직도 옜날꺼 많이 쓰나 요즘도?
저거 같은 신형은 아니였는데 물넣고 마시는데 1도 냄새나거나 불편한거 못느껴봄
수통에 1967 찍혀있었음
ㄷㄷ
근데 요즘은 아니라서.. 거진 15년 전임
힘들때 다녀오셨네요...존경합니다
저 말이 맞으려면 완전군장에서 수통이 빠졌어야지
어차피 수통있어도 물을 어디서 구해서 넣을건데... 그럴빠엔 애초에 조달되는 물 자체를 생수로 보급하는게 낫겠네
설득력없는소리
그렇게 따지면 석유도 수입해오는거니까 가솔린 차량 말고 전기차 굴려야지
설득력없는소리
닉값 하네
설득력없는소리
플라스틱 못만들면 캔으로 만들면 되는 거 아님?
그래서 그 생수를 군인들 소비량만큼 공급 할 군수체계는 제대로 가동중이고? 합리적인결정이 아니라 손놓은걸 억쉴치는거같은데
제대로 가동중이다 못해서 남아도는 중이다
군수출신들은 물은 아예 고려도 안한채 현행식량이나 군수품, 탄약도 제대로 보급못할지경이라고 한탄중인데 어디서 나온 정보?
뭐 설마 생수업체에서 트럭동원해서 최전방 배달해주는 그런거?
어짜치 전쟁도 그 나라의 산업수준이나 행정력 따라감 대한민국정도의 공업생산능력과 행정력을 가진 나라가 저정도의 군수공급체계도 못갖춘다면 전 세계에서 총력전 제대로 치를 수있는 나라는 3~4곳 외엔 없다는 소리임
님이 언제 군대를 갔는지 모르겠지만 부대 어딘가 창고에 생수병 쌓여있을것임
제대로 보급도 못한다 (미군 비교)
대한민국군대는 기본적인 물류 시스템조차 미비해 말나오는 수준이다. 지게차를 이용한 바레트짐의 대량, 신속한 수송이 불가능한 시점에서 미군이고 뭐고 없다.
그... 북한에 올라가면 도로 깔려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어차피 전쟁 터지면 민간차량/장비 전부 징수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보급이 잘 되냐 안되냐는 별 의미 없다.
민간 기업들도 군수물자 생산하도록 바뀌기 때문에 보급 걱정은 안해도 됨
뭔 625임?
6.25는 아닌데 병참관련해서는 사실상 손놓고있는 수준임. 오죽하면 실드친다고 들먹이는게 민간징발밖에 없것어.
당장 본문에도 전시에는 물 대량생산 가능할거라고 적혀있는데 뭘 지적하고 싶은거임?
생산하고 공급은 별개임. 그리고 한국군은 그 공급능력이 심하게 부실함.
전시에 공급 능력이 부족하다는 근거는 뭔데?
도대체 어디에서 군생활 하셧길래 공급능력이 딸린다 그럼?
보급물자와 물량에 못미치는 트럭의 수, 그 트럭의 수보다 적은 운전병의 수, 규격화되지않은 짐과 짐칸. 그로인한 도수운반, 그로인한 적재지연, 비효율적인 전산망등등 문제가 산적해있는 곳임.
전시에 필요한 보급 물자를 수송하기 위한 트럭 수와 운전병 수가 부족하다는 레퍼런스 좀 알려줘
물류라는 시스템 자체가 군대 보급에서 파생된거임...민간 물류도 전시엔 군에 동원뎀
딴걸떠나 지게차에 크레인까지 다 쓰는데 도당체 몇년도 군번이신건지??
내가 쓰던 수통 반 갈라보고 싶음 속이 어떤 상태일지 궁금해
으읔...그걸 보고싶다고 ???....
솔직히 락스소독만 해도 깨끗해. 녹만 안 슬면...
전에 생맥주 통 가른거 생각나넥ㅋㅋㅋㅋ너무 깨끗해서 다들 놀랐던
미군은 카멜백을 오랜기간 아예 전 인원 보급으로 썼을텐데 유지관리가..카멜백이 양이 꽤 들어가는게 장점. 물먹을때 뭐 호스로 바로 먹는(이건 근데 잘 씻어야 되고 더러워서) 편의성. 인데. 차라리 작은 배낭에 페트병 매고 다니는게 나을 듯. 물이 부피나 무게나 보급할려고 할 때 가장 큰 문제겠더라
괜히 군인들이 강따라댕기던게 아니지.
카멜백이 괜히 사장된 게 아님. 국군도 일부 부대에서 썼는데 전군 안퍼지긴 했지
수통은 이미 다 바뀌어서 분출됐음. 현역들 수통이 후진이유는 분출을 안하는 행보관들때문임
HermitYoshino
행보관.
HermitYoshino
귀차니즘일듯
현대 시대에서 생수 보급도 못해 줄 나라면 전쟁 진거나 다름 없다는 소리지 뭐
근데 물 보급은 원체 지랄맞은게 맞기는 맞아서. 물 일리터는 일킬로그램이라고!
패트병을 기본으로 깔고 그 다음에 없으면 수통 쓰는거지...두 보급체계는 상호보완적임
국방부는 거기까지 생각은 안하고 있는데 선해를 너무 해주는거 아닐까? 난 별 생각없이 지금까지 온거다에 한 표
팩트만말하는사람
야 근데 우리 그 엘리트들을 다같이 관찰하고 같이 일해본 입장들이야 아예 남이 아니야 걔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대충 알어
개인 장비에서 수통 얘기는 그냥 수통이 대표격이라 그렇지 나머지 장구류도 베트남전 수준의 떨어지기 직전인 것들을 물려가며 쓰는데 수통만 커버쳐서 뭐함
shrimp cazuela
권고는 아무 의미 없음 예전에도 권고한거 많은데 다 무시하는게 국방부임
shrimp cazuela
권고 하는 애들이 전시를 상정하거나 그런게 아님
수통에 항상 손씻을물 넣고다녓는데 입엔 안댓어 ㅋㅋㅋ
완전 mz인데?
그럼 수통은 모래주머니여 불편하게 왜 가지고 다녀? 그리고 어느 정도껏이지 너무 아득히 구형이잖아 ㅡㅡ;;;
이런 하루이틀 말나온게 아닌 이야기에서 여전히 개선되고있지 않은 사항이라면 위에선 개선하려고하는데 밑에서 짱박본능 발동한게 맞다.
생수를 후방에서 보급하는 게 속 편한 게 전쟁터에서 믿을 수 있는 식수 구하는 것도 엄청난 문제라는 거 미군이 괜히 생수를 공급한 게 아닌게, 아프간 현지서도 정수해서 현지 보급 하려고 했는데 우물 구하는 것도 문제고 정수 시설 유지하는 것도 문제였다고 알고 있음 결국 정수해서 물을 보관하거나 분배하는 것도 생각보다 자원이 많이 들어서 걍 생수 보급하기로 했다고 알고 있거든 플라스틱 통에 담긴 생수는 빛만 안 쬐고 뚜껑이 따지지만 아니면 의외로 몇 년 동안 안정적으로 보관이 가능하거든
애초에 북에서 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물을 현지조달하는 건 말이 안되지. 어느 형태든 물을 후방에서 끌어와야 할 거 같긴 함.
상수도에서 나오는 물 쓰는 현대인들은 체감을 못 하는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사람은 지역에 따라 물 갈이라는 게 있다는 거지ㅋ 전쟁터에서 물 구하는 것도 문제지만 구해도 어차피 정수해야 해서 걍 생수 보급이 속 편하지 이게 보급 역량 안 되면 속 편하게 전쟁은 하면 안 되는거고
해외여행가면 물가지고도 탈난다는 얘기 들은적이 있다 ㅋㅋ
미군이 민주주의 전달한 나라들 대부분이 상하수도 인프라가 작살난 상태였지. 물론 미군 지들이 부순거도 많음...
인도는 특히ㅋㅋㅋ
ㅇㅇ상하수도가 없는 상태니 식수를 믿을 수 없다가 더 큰 문제라는 거지
저거 화학전 때문에 수통 계속운지하는거로 알고 있어. 북한이 문산, 의정부 축선까지 내려오려면 1사,9사,101여단등 몇개 사단을 뚫어야되는데 당연히 화학탄 쏠거라고 장교들이 교육하더만.내 생각에도 화학탄 먼저쏘고 올 놈들이다.
우리 생수 보급해줄 보급능력은 되긴해?
우리가 보급능력 안되면 전세계에 능력이 되는나라가 미국밖에 없는데?
생수 보급도 못하면 밥도 보급 못해준다는 건데
그래서 요즘 현대전 아니고 미국전이라고 수정하자는 말이 많잔아
평시에도 코로나때 밥 제대로 안주는데 전시라고 잘할까 모르겠네
그럼 생수 걱정할 때가 아니니 걱정 ㄴㄴ함
ㄴㄴ 다른건 보급안되도 어떻게 버틸 수 있는데 식수는 전혀 다른 문제임
그러면 간이 정수필터 뿌려야지
극단적으로 생수 획득으로 넘어가면 물을 구할 방법은 산 위에 진 친 거 아니면 없진 않으니까. 어차피 수통 없다고 물 못먹는 거 아니고 물을 현지조달로 구할 순 있는데 결국 밥이랑 총알 없으면 거기서 죽으란 소리지.
야생의 물 그냥 마시면 순식간에 다 탈난다 밥은 며칠 굶어도 사람 당장 죽지야 않지만 물은 못마시면 그냥 골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