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제는 혜자가 장점인 시대는 완전히 끝나버리거나 그런 시대가 다시 올까는... 모르겠고,
뉴럴도 한섭 차별운영 이전부터 사실 그렇게 사람들이 엄청나게 과금이 싸다는거에 끌려했느냐면 솔직히
그 맵다는 bm 게임들에서 오히려 열심히 무과금인 부분을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서 빨아주는 모습을 보거나...
특히 중섭에서 중국놈들이 그런 선택을 내리는 걸로 볼때... 이제는 별로 혜자성이라는게 과연 장점이 될 수 있느냐가 진짜로 고민되기는 하고.
걍 후속작에서도 퀄리티에나 열심히 힘 쓰지 괜한 데다가 힘빼는건 아주 좋은 선택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든다.
욕을 먹는 게임사도 결국엔 시간 지나보면 과금 뽑으면서도 팬덤이 붕괴가 안되는 회사들이 살아남지.
돈을 못 버는 회사가 통상 팬덤도 안 남거나 바로 환승을 떄리는거 보면...
우중이도 이런 점에서는 솔직히 굳이 그런 기류가 다시 바뀌지 않는 이상은 그런 측면에서 애써줄 필요는 없을거 같다.
특히나 기존작이라면 지켜줘야 하지만 차기작이라면서 그걸 굳이 안고갈 필요는 없으니.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인데 본문이 무슨 말인지 아예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좀 문맥을 가다듬어줬으면 좋겠다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인데 본문이 무슨 말인지 아예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지만 좀 문맥을 가다듬어줬으면 좋겠다
캐릭터 스토리낭낭하게 달라!
근데 우리입장에선 이미 중국에서 어느정도 평가 끝난걸 IP의 연장이라는 의미에서 들여와서 하는거니까 뭐. 적당히 유지만 되도 회사건 유저건 이득이긴 함.
기존 계획은 소전2가 클베때부터 가챠로 맵다는 논란이 있었으니 그 반대급부로 뉴럴 BM을 엄청 낮춰서 불만을 조절할려는 의도가 아니었는가 싶음 원래는 소전2랑 뉴럴이 같은 년도에 나올 계획이었고 우중이도 뉴럴은 소전2 보조용이라고 했으니까 그러다 소전2가 미루어지고 뉴럴도 기존 BM으론 매출이 안 나오니 중섭에서도 가챠풀에 대한 변화가 시작되고 글섭도 변화된 BM을 들고온거고
솔직히 한섭에서야 뉴럴이 헬적화 논란으로 문제가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중섭놈들이 오히려 순수하게 게임을 드랍해버린건. 그렇게 해줘도 관심없다는 소리니까. 미국성적이야 그래도 반응정도만 있었고, 일본성적이 좋지 않은데. 사람들이 이제 혜자게임과 창렬겜을 오히려 그런거 평가요소로 안 넣겠다고 하는 수준으로 가버리니 이젠 뭐.. 우중이 잘못으로 더 이상 나는 생각하지 않을려고 함. 오히려 그 창렬하다는 게임에 사람들이 더 몰린거 보고는 특히나.
그냥 가챠겜 평균 정도의 과금 잡고 인게임 경쟁력이나 올렸으면 함 과금, 경쟁 같이 스트레스 요소는 의외로 플레이어들 입장에서 크게 신경 쓰는 요건이 아니더라
내가 보기에 얘넨 인게임보다도 운영 역량이 더 급하다
아니 꼭 그런건 아님. 그렇게 지르는 애들끼리 모여서 목소리내고 노니까 신경안쓰는거처럼 보이는거지 당장 나만 해도 무과금으로 일정이상 굴리기 힘들다, 과금 개창렬이다 이러면 아예 손도 안댐.
아마 그런 부분에서 좋은 BM은 원신 같은거겠지 경쟁이나 플레이에 '필수'적인 과금은 없지만 저 캐릭터가 뽑고 싶어져서 뽑는 그런 식의 물론 그럴려면 그만큼의 게임 퀄리티와 캐릭터 팔이를 잘 해야하는 능력이 있어야할 거고
캐릭터팔이는 확실히 아직도 미흡함 원신마냥 인력과 개발력을 대동 못한다면 그오나 몰루같이 안 돌릴 픽업도 손대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을 해야 수입으로 이어지는데 중섭에선 어떨지 몰라도 한섭에서 나온 정도론 부족하다
오히려 캐릭터팔이 할 만한 스토리를 내놓고 안 파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뭐
그냥 게임 시장이라는게 뭐다 라고 정형화 하기 힘들만큼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구성되 있는것 뿐임. 그걸 단면적으로 매출만 보니 리니지 같은 게임이 맞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는거고. 쉽게. 스포츠카 같은거 만들어서 돈 많이 버는 회사가 있다고 경차는 만들면 안된다 라는 논리로 흘러가는거랑 비슷하다 생각함. 본질적으론 그냥 게이머들이 예전보다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것 뿐임. 예전. 정말 오래된 예전이야 게임들에 들어가는 비용의 한계치가 보편적으로 낮은 게이머들이 주류 였다면. 이젠 돈을 어느정도 써도 된다는 인식의 게이머들도 늘어난거지. 그 사람들은 그런 과금을 통한 재미 자체를 즐기는 거임. 단순히 비용이 문제가 아니고. 그렇다고 그런 게이머들만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까. 다양한 게이머들이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게임이 공급되는거지. 단편적으로 매출이라는 지표를 보고 결론을 지어 버리니 혜자일 필요가 없다 이런 논리에 귀결된다 생각함.
뉴럴이라는 게임을 돌아서 생각하면. 이 게임도 멀쩡하지 못한 구석은 더러 있어. 중섭을 비교하지 않더라도. 게임이 너무 잔잔하다던지. 컨탠츠도 아직 그렇게 까지 유저들에게 기대를 심어주는 단계까지는 못왔지. 심지어 광고는 하고 있냐 싶을정도로 존나 소극적으로 갬을 굴렸어. 그럼에도 이정도 지분을 가지는건 소전이라는 IP와 과금의 압박이 덜하다는 특징이 있는거니까. 그래도 돈 못번다 해봐야 리니지 같은 겜에 비해서 못버는거지. 정말 미카팀이 영업 걱정해야 될 수준도 딱히 아님.
솔직한 심정으론 리니지를 나도 바라진 않지만 팬덤충성도는 리니지가 난 부러움 그 개같이 욕먹고 맨날 통수친다 접는다 하곤 걔넨 20년간 그 짓해도 리니지 이름단 겜이 망했다는커녕 죄다 1위를 치는거보면 그거 욕하던 애들겜이 더 먼저 나갔으니까. 리니지는 그런점에선 비교예시로 좀 부적절해. 운영은 배우지말아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저런 운영에도 20년을 성공시킨건 부정하기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