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워해머) 일반인보다 월등한 스페이스마린도 참을 수 없는거

[롱파르페]

중대장이 타고 다니는 개쩌는 제트바이크 시승하기

심지어 저 2명의 스페이스마린은 충성파에서도 특히나 정신나간 퍼스트파운딩챕터인 다크엔젤 소속이다

[쑤퍼유저_관리-28945492]

부릉부릉 끼얏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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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22293
구획의 주 출입문 중 하나가 우르릉거리는 소리를 내며 열렸고, 그림자 하나가 중앙 복도로 통하는 램프 위로 나타났다. 키가 작고 젊은, 무기고에서 근무하는 붉은색 로브 차림의 시종이었다. 그는 한 손에 디지-슬레이트를 들고 있었고 무기고 안으로 들어서는 동안에도 무언가에 정신이 팔린 듯 했다. 그는 올려다보았고, 두 아스타르테스를 보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여기... 여기 계시면 안 됩니다.' 손을 덜덜 떨며 그가 말했다.

'우리는 그랜드 마스터의 오른팔, 흑기사들이다.' 두 차량에서 물러나며 아나엘이 말했다.

사브라엘은 코르벡스에서 내리면서 마지막 작별 인사로 핸들을 가볍게 두드렸다.

'그 말이 맞다, 사마엘이 가는 곳이라면 우리도 따르는 법, 네가 뭐라고 우리가 여기 있는 것에 토를 다느냐?'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주군들이여,' 시종이 말했다. 그는 사과의 의미로 몸을 숙였다. '사마엘 경께서 브리핑을 위해 중대 전원을 소집하셨다고 들어서 말입니다. 중요한 것처럼 들렸습니다.'

'젠장,' 사브라엘이 투덜거렸다. 그는 아나엘을 바라보았다. '너한테 말 안 한 게 있다 싶더라니. 완전 까먹어버렸군.'

'멍청이!' 아나엘이 쏘아붙였다. '이기적이고, 교만하고, 허세만 가득한 멍청이같으니라고!'

사브라엘은 이미 열린 문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만일 네가 바이크를 청소하던 중이 아니었더라면,' 사브라엘이 외쳤다. '이럴 일은 없었을 거라고.'

아나엘은 시종을 쏘아봤고, 그는 물러나며 디지-슬레이트를 방패처럼 들어올렸다.

'이럴 시간이 없군.' 고개를 저으며, 아나엘이 말했다. 브리핑에 더 늦은 자가 가장 많이 참회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자, 그는 곧바로 사브라엘을 뒤쫒았다.

-Master of Sanc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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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는 바이크앞에서 불타는 남자의 마음

[불지옥소년단]

날탈이네

[Alex.S]

애초에 임가 교본에서 샐러맨더에 관한 내용중에 샐러맨더랑 피스트 범프하라고 할정도니..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근데 샐러맨더는 좀 감성적인 애들이라서

닼앤이랑 달리

[일엽지추 나두선생]

설정상 제국 내에서 젯바이크는 쿠스토데스에서 운용하는거 빼면 저게 유일하니까 동심으로 돌아갈만도 하지ㅋㅋㅋㅋㅋ

여담으로 저 젯바이크는 레이븐윙의 그랜드마스터 전용 유물인데 레이븐윙이 워낙 최전선에서 활동하다보니 주인이 380번 넘게 바뀜

[일엽지추 나두선생]

렉시카넘 보니까 정확히 348번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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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적.인.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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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는 진짜 온갖 기술 들어가고 하는데 적들이 미쳐서 소모도 엄청나니깐 가성비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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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 이런게 스마?

[점소이]

의외로 스마들은 먹을걸로 스트레스푼다는 소개글도 봤었던 것 같은데

[GN-0000+GNR-010]

스마들 한기 먹을때마다 엄청나게 으리으리하게 차려먹을걸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안 그런 애들도 많음

그냥 귀리죽이랑 에너지바 같은걸로 때우는 경우도 소설에서 나옴

[루리웹-2705960350]

다크 임페리움 소설에서 나오는 인도미투스 성전군 그레이 실드 프마린들이 식당에서 잡담하는 장면 보니 죄다 영양죽으로 떼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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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마갤에서 보니까 걔들도 여유가 없을때나 그러는거진 평시엔 엄청 잘 차려먹는다는데

[루리웹-2705960350]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58716
뷰리아스(Burias, 워드 베어러 3부작 마지막에 결국 카오스 드레드노트에 강제로 안치되는 포제스드 마린)는 잠수정의 조종석에 앉았다. 그는 잠수정의 상하 요동(Pitch), 속도, 잠수 깊이, 방향을 통제하는 눈금판과 레버들을 향해 우스꽝스러울정도로 몸을 크게 구부렸다. 이는 수송선의 것과 유사한 간단한 제어 시스템이었고, 뷰리아스는 이에 익숙해지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이 때 뷰리아스는 잠수정 외부에 장착된 로봇 팔들의 조종장치를 발견하였고, 그는 마치 광인처럼 히죽 웃었다. 마르두크(Marduk, 3부작의 주인공. 다크 어포슬)는 거대한 파워클로가 딱딱거리고, 거대한 드릴이 회전하면서 난기류성 작은 소용돌이를 만들어 내는 광경을 화면을 통해 목격했다.

"뷰리아스, 이건 장난감이 아니야." 마르두크가 말했다. 잠수정은 채굴 시설의 아래쪽 다리 중 하나를 들이박았다. 뷰리아스는 미안하다는 듯이 마르두크를 둘러보았다. "미안하네." 그가 말했다. 뷰리아스는 잠수정 조종에 집중하기 위해서 로봇 팔을 가지고 하는 장난질을 그만두었다. 잠수정은 항상 왼쪽으로 방향을 틀고자 했고, 뷰리아스는 항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조종 장치와 씨름했다.

- Dark Disc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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