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의 레벨 디자인의 원조를 검색해보니
여러 사이트선 로드 런너를 꼽더라
레벨 에디터가 있어서라던가 어쩠다던가
레벨이고 그걸 어떻게 짜느냐부터가 레벨 디자인인데다가
장소 자체는 레벨 디자인 이전에 설계로 가는거라
그게 디즈니랜드가 원조? 모르겠다
가령 버려진 성에서 미친 광인이 이상한 소리를 하고
열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그런식의 탐험이 디즈니 랜드가 먼저인건지 어떤건지..
[잡담] 게임 레벨 디자인 원조가 디즈니 랜드란 이상한 글보고 검색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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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 보니까 디즈니가 워낙 오래 되다 보니까 게임의 여러 개념 자체가 확립되기 전에 디즈니 랜드를 통해 개념과 영감을 줬다는 말인듯
근데 그거 근거 하나도 없이 뇌피셜같단 말이지 아니 걔 글 자체가 뭔가 좀.. 작성글 전부가 베글간것도 그렇고
로드 런너가 80년대 게임인거 같은데 디즈니 랜드 개장 년도가 55년도 인걸 생각해보면 원조가 무슨 단계에서의 원조인지 감이 좀 올듯
rpg같은건 원조가 워게임이니까 비디오 게임의 레벨 디자인이 로드런너로 꼽지만 그것도 레벨 디자인 에디터가 있어서 그렇다 한건데 rpg같은건 테이블 탑 rpg의 던전 구성을 가져온거라 아니 애초 그래서 장르명이 rpg가 된거고 그걸 놀이동산의 어트렉션 구성에서 영향 받았다는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fps같은것의 레벨디자인과 같은 방향성에서 시작했냐 하면 솔직히 미묘함 fps의 그런 놀이동산 같은 레벨디자인의 원조는 하프라이프부터고 그 이전에는 여기저기 비밀통로니 루프형 구성이니 일직선이나 보여주기 위한 그런 구성과는 달랐고 애초 이게 rpg의 레벨 디자인에서 온거라서..
50년대 당시의 게임 개념이라고 하면 보드게임을 간신히 재현히는 정도 였으니까 사실 개념은 모호하지만 그당시의 어트랙션 개념이 후대들의 개념 창출에 영감을 줬다 라는 의미에서의 원조라고 나는 이해함. 디즈니 랜드 자체에서 구체적인 안을 줬다기 보다는
게임에서 RPG니 FPS 니 하는건 한참 뒤의 개념 구분이고 게임이라는게 맨 처음 생겼을 때 라고 생각해야됨 아예. 레벨이라는 단어가 없던 시절. 흑백으로 동그란 원을 놓는게 다인 시절 정도임
걍 주사위 게임의 말판같은거부터가 레벨 디자인이지 ㅋㅋㅋ 그런거 생각하면 조선시대 건국이후에 만들어진 벼슬자리 개념 익히기위해 만들어진 보드게임도 레벨디자인이 짜여진 셈이지 ㅋㅋㅋ 현대의 레벨디자인은 컷씬이나 보여주기 중심으로 짜여져셔 놀이동산의 어트렉션 비슷하기는 한데 그에 대해서 비판의 의견도 많으니까. 이게 게임이냐 영화냐 하면서 그런 보여주기가 아니라 직접 탐사하고 찾고 수수께끼를 푸는 그런 구성과는 다른 느낌. 내가 이상하게 보는건 그런거임. 놀이동산은 보기 위해 놓여진 구성이고 고전 게임의 레벨 디자인은 탐험하기 위해, 이용하기 위해 있는거임 그걸 직접적인 근거도 없이 전자가 후자의 모티브라 한다면 납득하기 어렵단거
뭐 직접적인 근거가 없으니 걍 뉘앙스 적인건데 영향은 줬어도 유일한 원조라고 부르기엔 오바스럽지
ㅇㅇ 그런거 장르마다 모티브나 영향 받은게 다를텐데 그걸 어떻게 디즈니랜드가 모티브라고 약을 파는건가임. 로드런너의 레벨 디자인 방향과 지제네 같은 게임의 레벨 디자인 방향의 모티브는 같을리가 없으니까 어찌보면 지제네 같은 레벨 디자인이 더 역사 깊을수도 있음 워게임의 지형같은거가 모티브일텐데 워게임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다 하니
RPG 라는 게임의 룰의 창시는 D&D 라고 되어 있네 막연하게 정해진 레벨을 명명하고 구체화 한건 이게 처음인듯
워게임을 생각하면 더 오래되었을꺼라 생각함 이게 1780년도의 워게임 맵이라던가? 검색하자마자 나온건데 이거에 회피 명중 보정 넣으면 슈로대고 거기서 미노프스키 입자 농도 넣음 지제네지 ㅋㅋㅋ
나는 군대 얘기를 놀고 먹는데 끼우고 싶지 않다고 흑흑
비디오 게임 레벨디자인은 '현실세계의 제작방법, 제작규칙을 어떻게 컴퓨터 시스템화 하느냐' 를 누가먼저 했냐 인듯
비디오 게임의 레벨디자인이라 해야하나.. 걍 trpg의 던전 플레이를 걍 가져온게 원조라 ㅋㅋㅋ 어드벤쳐에서 최연장자격 게임인 zork같은것도 rpg 최연장자 위저드리도 그 근본은 D&D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