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투고】 주홍색 우울 (다스카 편) 잘못 보낸 상황, 다스카 편입니다! -【毎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トーク画面風怪文書, 2022년 09월 28일 게재 * 말딸 괴문서) 번역) 담당에게 인연을 끊자고 말해버렸다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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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우울 (다스카 편)
【매일 투고】 잘못 보낸 상황, 보드카 편입니다. 지난 번 다스카 편과는 다른 세계선이라고 말해도, 한 가지만... 이 이후 사랑 타령을 듣고 싸울 때까지가 보드카의 일상이라는 개념 -【毎日19時投稿】だいだらぼっち@ウマ娘LINEトーク画面風怪文書, 2022년 09월 30일 게재 - 출처: https://twitter.com/UMA_LINE666/status/1575848159523532800 |
커팅×Melancholy! (보드카 편)
안녕하세요, 스타디온입니다.
약 몇 회 동안은 스토리 별 번역되지 않은 상대방 이야기가 번역됩니다.
다만 몇 명의 캐릭터가 번역된 이후 새로운 캐릭터로 끊을지는 잠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스토리는 게시 일자를 보시면 알겠지만, 따로 올리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같은 룸메이트이자 라이벌인 이 둘의 이야기를 따로 올리면...
꿈에 찾아와서 "누가 1등이냐?"라고 따질 것 같아서 일부러 합본으로 올렸습니다.
스토리 별 번역되지 않은 상대방이 누구일지는 힌트가 따로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올라온 게시물을 보시면 아마 후보를 추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정기적 번역이지만 항상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응원과 댓글이 언제나 큰 도움이 됩니다.
혹여나 오역이 존재하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번역 각주 및 역자 노트
*번역 대본 참고- 본 '담당에게 인연을 끊자고 말해버렸다 다스카 편'은 2023년 01월 07일에 이미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님께서 유머 게시판에 올리셨습니다. 다만 본 시리즈 전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중복 유무와 관련 없이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시리즈 전체 번역을 위하여 중복 유무랑 관련 없이 새로이 번역하는 점도 점이지만 중간에 대사가 누락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이유로 이번에 새로이 번역하였습니다. 역자님께 허가를 구하고 번역하여야 했으나 누가 어디서 번역하였는지 확인하지 못해 연락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부득이하게 이 자리에서 양해를 구합니다. 전체 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덕분에 수월하였습니다. 게시물을 올려주신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참고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말딸) 담당에게 연을 끊자고 말해버린 트레이너.jpg
*22:34 - 다이와 스칼렛의 "이젠 몰라! 이 얼갈이 당근!"
- 원문의 대사는 "もう知らないわよ! このおたんこにんじん!"으로 비공식 번역에서는 'おたんこにんじん'을 '아기당근쥬지'로 번역한 걸 자주 보곤 합니다. 그렇지만 다이와 스칼렛의 나이를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사용하기가 어려운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번역함이 좋을지 고민해봤습니다.
- 우선 'おたんこにんじん'의 어원은 'おたんこなす'라는 단어에서 '가지'를 의미하는 'なす'가 '당근'을 의미하는 'にんじん'으로 바뀐 단어임을 말씀드립니다.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사전』을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 일어사전에 따르면 'おたんこなす'는 '뒤틈바리' 또는 '얼간이'의 속어로 해설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단어는 한국 우마무스메 공식 번역으로는 '이 바보!'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공식 번역을 지향하지만, 이는 반대로 어감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를 고민하다가 저는 당근이라는 단어에 영감을 얻어 얼간이라는 말과 중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얼갈이'를 앞에 붙인 '얼갈이 당근'으로 번역하였습니다.
*기타 알려드리는 내용
- 본 게시물의 내용은 원문과 동일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 본문 위의 게시물은 원 저작자님의 코멘트, 작가명, 게시물 게재 날짜순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본문 속 날짜는 원 게시물이 등록된 날짜를 기준으로 편집하였음을 밝혀둡니다.
- 우마무스메 캐릭터들의 대사는 공식을 기준으로 번역합니다. 그러나 완전히 공식 번역물에 익숙하지 않아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혹여나 게시물에 문제가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본적으로 세이프 원고를 제작하지 않으나 가끔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세이브 파일을 만들기도 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예외이므로 혹여나 번역이 늦어지더라도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은 필요 이상으로 달지 않으려고 하나 의문 사항 및 번역 요청 댓글은 확인 후 꼬박꼬박 답변드리겠습니다.
- 시리즈는 번역 유무와 관계없이 번역하고자 합니다. 혹여나 중복된 자료라도 번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양해를 구합니다.- 루리웹은 제목에 45자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자수를 초과할 것 같아 '괴문서'라는 말을 적지 못하였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현재 태그에만 '괴문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 번역 모음집 링크는 출처 아래에 굵은 글씨로 달려 있습니다.
다스카는 아기당근쥬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되넼ㅋㅋ
안녕하세요? 스타디온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번역 요청 댓글이라 반갑습니다! 순서를 짜다보니까 조금 꼬였는데... 일단 몇 회 정도는 제가 골라둔 캐릭터를 우선 번역하겠습니다. 그 뒤에 순서가 끝나면 바로 오구리 캡 -> 타마모 크로스 순서대로 가 보고자 합니다. 다만, 타마모 크로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남부 동남 방언으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더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껴서 자료들을 보면서 번역해야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번역 요청 댓글 감사합니다.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
4시간 통화 직후에 트레이너와 6시간 바이크 드라이브라니 보드카 짜식 꽤 하잖아
저 츤데레 녀석들...
챠라오 쿠즈오...그는 대체 누구인가...
보드카는 요거 발송 시간도 ㄹㅇ 잘 맞춰놨네
저 츤데레 녀석들...
DDOG+
4시간 통화 직후에 트레이너와 6시간 바이크 드라이브라니 보드카 짜식 꽤 하잖아
멘헤라 만들기 프로젝트인가 ㄷㄷㄷㄷ 쌉고수네
다스카는 아기당근쥬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되넼ㅋㅋ
이게 임팩트 쩔었엉
후피집의 맛..
이쯤되면 오구리랑 타마모도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스타디온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번역 요청 댓글이라 반갑습니다! 순서를 짜다보니까 조금 꼬였는데... 일단 몇 회 정도는 제가 골라둔 캐릭터를 우선 번역하겠습니다. 그 뒤에 순서가 끝나면 바로 오구리 캡 -> 타마모 크로스 순서대로 가 보고자 합니다. 다만, 타마모 크로스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남부 동남 방언으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더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껴서 자료들을 보면서 번역해야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번역 요청 댓글 감사합니다.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
오오 감사합니다 제 말딸최애캐가 오구리 다음으로 타마모, 이나리, 크릭이라서요. 크릭은이미있어서 즐겁게봤슴다
이게 무슨 일이고... 어데 동남방언 말하는기 신경 쓸 일이 되어부맀냔마리다.
어... 제가 이 댓글에 어떻게 답을 달아야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편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보석과 강철같이 님의 말씀처럼 사실 동남방언을 말하는 걸 신경쓰는 게 이상한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방언은 처음부터 그 지역에서 지역민들에 의해 오랫동안 사용된 말이니까 굳이 동남방언에 번역을 고심할 이유나 혹은 그 말 자체로 이상하게 생각할 이유는 없음이 맞습니다. 그러나 가끔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도 올라오는 것 같은데... "인터넷은 잘못하면 삽시간에 쓰레기가 되고 만다"라는 말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이전에 사토노 다이아몬드 편에서 제가 밝혔듯이 저도 동남 방언에 익숙합니다. 그런데 혹여나 제가 단어 하나 혹은 조사 하나를 잘못 번역해버리면 제가 괜히 일간베스트 유저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아니더라도 타마모 크로스 캐릭터성을 고려해보면서 단어를 골라야 되는데 제가 가령 '이건 동남방언이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이건 충청방언이다.'라는 예가 있다면 혹여나 읽는 분이 계셨을 때 굉장히 곤혹스러울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러 이유를 고심하다보니 동남방언을 번역하는 것도 조심하게 됩니다. 혹여나 제 댓글 중 '남부 동남 방언으로 번역한다.'라는 말에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 의미가 어떠한 의미인지 잘 알고 있기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부족한 면이 있었던 것이고 생각을 짧게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 점은 제 잘못이므로 이에 분노하셨다면 드릴 말씀이 진심으로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1:1로 이해 후 번역하면 좋은데 제가 번역하였던 것이 개인한테나 혹은 게시물을 보는 유저한테 돌아갈 파급력이 어떨지 알기에 더욱 저로서는 조심하게 됩니다. 제 댓글에 상처를 입으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커뮤니티 문화에 익숙치 않다보니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세심하게 고민하겠습니다.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스타디온님께 염려를 끼쳐드리고 싶었던 것은 아닙니다. 스타디온님의 발언이 아니라 상황이 애통합니다. 저도 조심할 일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지방은 잘못써도 몰라서가 되지만 동남방언은 그 사이트를 하는 것으로 오해받기 십상이니까요.
자연스러운 번역을 위해 애쓰며 항상 많은 고심을 하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보석과 강철같이님의 답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해가 아니었다니 기쁩니다. 가장 큰 고민이 그 부분인 것도 사실이고 동시에 제 능력의 한계기도 합니다. 저는 국어국문학이나 언어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사실은 방언의 차이(제가 말하는 방언 차이는 외국어 방언과 한국어 방언의 일치 문제입니다. 교토 사투리를 미국 사투리로 옮기는 게 어렵고 반대로 부르고뉴 지방 사투리를 우리나라 말로 옮기기 어려운 그런 예시입니다.)를 더 고민해야 합니다. 사토노 다이아몬드 편에서 살펴보니까 딱 한 줄 나온 방언인데 이게 일본 주부지방 방언이랑 다른 방언이 섞여있었던 것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조심했었습니다. 혹여나 이게 '동남방언으로 번역'했지만 '동남방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지적을 받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에 잘 공감하다보니 조심하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문화가 어떠한지 그런 의미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려고 합니다. 언어를 오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야 하는데 인터넷은 그게 잘 안되니 참 어렵습니다. 생각이 길다보니 말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나중에 혹여나 방언을 쓸 일이 있을 때 제가 잘못 번역했다면 꼭 피드백을 달아주십시오. 역자로서는 그 피드백 덕분에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보드카는 요거 발송 시간도 ㄹㅇ 잘 맞춰놨네
챠라오 쿠즈오...그는 대체 누구인가...
이 시리즈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 그냥 쿠즈오를 차단하면 될 것을 굳이 받아치고 잠수 타는 빡대가리 트레이너...
트레센학원 데이트업체 쿠즈오를 애껴주세요
아따씨가 이치방!
얘넨 한번 달래줄때 기본 3~4시간 통화 깔고가네 ㅋㅋㅋ
이거 개인적으로 타즈나편이 무서웠어
이상하다 분명 아기당근쥬지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