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려고 그런다는건 오해 일단 접수를 해야 진료에 필요한 처방을 받고 검사를 할수가 있음
진짜 급한 응급환자의 경우에도 접수가 먼저
병원에서 무명남 무명녀 이런식으로 대충 써서 접수시키고 진료본다고 함
돈벌려고 그런다는건 오해 일단 접수를 해야 진료에 필요한 처방을 받고 검사를 할수가 있음
진짜 급한 응급환자의 경우에도 접수가 먼저
병원에서 무명남 무명녀 이런식으로 대충 써서 접수시키고 진료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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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간호사가 환자 덜오면 좋지 접수 더 받고싶겠냐구
전에 동료 썰 들어보면 항문오이남/오이녀도 있었음.
아무리 시스템이 좋아도 일단 로그인을 해야지 이용가능하다는 의미. 그게 찐계정이든 게스트계정이든
그치만 "더러운 병원이 서민고혈 빨아먹는다! 딱 아픈 환자가 들어왔으면 딱 의료계의 사명감으로 접수고 나발이고 일단 밤을 새던 사비를 털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딱 완치 딱 시켜주고 집 가는길 택시도 딱 길나가서 잡아줘야지 어딜-감히 미개한 월급쟁이 주제에 돈에 눈이 시뻘개서 사람목숨을 죽어라 내다버려" 라고 할 애들의 숫자는 줄어들지 않는걸
법이고 뭐고 그런걸 떠나서, 전산 시스템상으로 넘어가지질 않음.
무명남 무명녀 이런건 또 처음 알았네 신기하다 ㅋㅋ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잘되있단 뜻이니까..
무명남 무명녀 이런건 또 처음 알았네 신기하다 ㅋㅋ
욕망의항아리
전에 동료 썰 들어보면 항문오이남/오이녀도 있었음.
앗.... 아아
그렇다는건 오이가 박힌채로 의식 없이 응급실에 왔다 이말인가
내가 병원 실습할때 응급실 불려가서 주취스페너삼킴남을 직접봄
어... 안빠진 상태로 배설도 못해서 온게 아닐지
술취해서 스페너를 삼킨 남자라니 무슨...
으아앍
식도하고 위 개작살 확정이네...
내가 정확하게는 기억안나지만 그 스페너가 최소 24 이상이었음.
의외로 그건 귀여운거야....
나는 술치해서 관계하다 여자친구 머리카락 뜯어서 삼킨놈 봤었어 그놈을응급실에 대려온건 여자친구드라
그건 구라인게 접수처에서 이름 넣는건데 접수가 그런거 마음대로 할 일이 없는데
예.... 예? 뭘 삼켜요?ㄷㄷ 인간 신체는 진짜 생각보다 강하다고 해야하나;;;
생각보다 안 죽을 사람은 안죽고 죽을 사람은 잘 죽어요.
병원이라는건 어떤의미에서 잘짜여진 최신의 시스템이니까
필요한 절차라는거군
ㄹㅇ 간호사가 환자 덜오면 좋지 접수 더 받고싶겠냐구
ㄹㅇ 일 많이하고싶은 사람이 어딨어~
비슷한걸로 비급여 동의받는걸 나한테 왜 욕하는지 모르겠다 ㅋㅋ 내가 무슨 판매사원된 느낌 난 돈 더 안받는다고 ㅠㅠ
딱히 그런것도 아니고 적당히 오면좋지 병원이 돈을 벌어야 내 직장이 안정되니까
법이고 뭐고 그런걸 떠나서, 전산 시스템상으로 넘어가지질 않음.
그 시스템 생긴것도 오진같은거 (환자 데이터가 섞여서) 발생하는거 줄이려고 생긴거겠지...?
아무리 시스템이 좋아도 일단 로그인을 해야지 이용가능하다는 의미. 그게 찐계정이든 게스트계정이든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잘되있단 뜻이니까..
그치만 "더러운 병원이 서민고혈 빨아먹는다! 딱 아픈 환자가 들어왔으면 딱 의료계의 사명감으로 접수고 나발이고 일단 밤을 새던 사비를 털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딱 완치 딱 시켜주고 집 가는길 택시도 딱 길나가서 잡아줘야지 어딜-감히 미개한 월급쟁이 주제에 돈에 눈이 시뻘개서 사람목숨을 죽어라 내다버려" 라고 할 애들의 숫자는 줄어들지 않는걸
요즘 택시비 올랐는데 왜 택시태워햐마?
그건 인류라는 생물이 절멸할걸
절멸해야 사라질걸
"어딜 선량한 서민이 아파서 들어왔는데 택시비따위 턱! 하고 자기가 딱 기부할 생각은 못하고 안그래도 가난한 서민들 더 가난해지라고 손님한테 떠넘기려 들어?"
능지문제라 그건 뭐 별수없긴해..
ㅋㅋㅋ 듣기만해도 빡치네
아십ㅋㅋㅋ개ㅡ빡치네ㅋㅋㅋㅋ
감정을 지배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대로 가져오면 된다
미1친2놈하고는 말해봤자 저 짤방의 내용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씹고 깽판치면 경찰 불러야지 뭐
그럼 이제 반년동안 병원문에 매일 똥발라져있고 장난전화 하루에 80통씩오고 동사무소에서 "자꾸 어떤 민원인께서 칼들고 와서 '내가 민원하는법 모르니까 알아서 저 병원 문닫게 안하면 ■■할거야!' 라고 드러누우세요 좀 해결좀 하세요" 라고 찾아오고 결국 신입이 선물세트 사들고 가서 무릎꿇고 도게자 해야될듯
저 짤방의 본인도 포함인데....
뭐 현실적으로는 잘 달래서 보내는 게 맞긴 하지
적당한 중간관리직이 "바로쫒아냈지 사이다 시전 ㅋㅋㅋ" 하면 아랫애들이 참 질기게 고통받더라..
그런 애들이 능지 처참하면 여기 올라오는 진상환자, 진상고객이고, 능지는 좋으면 여기 올라오는 판검새, 의룡인이고..
의료인을 무슨 하녀로 보는 인간너무 많아 남녀안가리고 성희롱하고....
관상이 좀....역x네..
ㅇㅇ 레알. 요새 의료장비들 병원 전산이랑 연동되있는게 많아서 접수ㅡ처방 없으면 안 됨
전에 근무하던 병원은 그냥 다 무명남, 무명녀로 통일시켜서 했긴 했음.. 이후 경찰이나 보호자 와서 신분 확인되면 그때 바꾸고
저게 메인요소겠지만 돈문제도 포함된다 절대아닌건아니지~~~
현직 병원에서 일하는데 본문에 나와있다시피 돈문제때문이 아님 떼었으면 접수처 메모에 달아두면 그만이고 비급여 아닌이상 환자한테 받는 돈은 의료보험에 비해 매우 사소한 금액이야...
돈문제 포함돼있다고 쳐도 기본적으로 일이란건 돈벌라고 하는거임 돈문제가 100프로 없으면 그건 자원봉사지
그니까 돈을 버는 건 병원이지 간호사가 아니니까 애먼 간호사한테 화풀이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병원장의 사명감이 얼마나 개쩌는지 모르니까 하는 소리다
할아버지는 응급실 금지
이렇게 시스템 개무시하는 사람때문에 힘들지 의사나 간호사가 뭐 병원일 다 할 줄 아는것도 아니고 분야마다 쪼개져있는데 그걸 전산상에 올려서 환자에 따라 실시간으로 분담하는걸 가지고 뭘 아는척한다고 돈때문 맞지~~ 이러고있어 아굴창 갸때리고싶게
그냥 일반 창구에서 접수하면 됨. 응급실이 있는 대형병원은 한달분은 진료예약이 차이었어서 문제지.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은 기다리면 됨.
전산등록부터 해야 하는 게 환자 바꿔치기같은 걸 예방하는 목적도 있을 듯. 최근에 병원 갈 일 있었는데 진료기록 서류 뻔히 보고 있으면서도 굳이 환자한테 이름하고 생년월일을 육성으로 재확인하더라고. 뭐 이거는 환자가 맨정신인지 확인하는 목적도 있겠지만.
정말 재수없게 같은날 이름 비슷한사람 꺼 투약받음 ㅈ되니까 ... 한번 더 확인하는거지 ..
그거 정말 중요한거임.
병동에 동명이인 환자 있으면 진짜 개빡침 주사줄때 몇호 누구누구 환자 담당의 누구누구니까 헷갈리지 않게 잘 줘라 신신당부해도 정신없으면 투약 미스나는 케이스가 간혹 있음
가끔 병원가면 접수처에서 돈 안내서 싸우는 경우 종종 봄 대놓고 떼먹고 가려는 사람도 많이 온다는 소리기도 해서 응급환자 아니면 병원에서 저렇게 처리하는것도 이해는 감 그리고 정상인이면 보통 기분나빠하지 않고 요청하는대로 하겠지..
당연히 절차 따라 처리해야할 내용이지만 돈 문제가 전혀 상관없다는 소리는 아닌듯 ㅎㅎㅎ
이래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 계열의 응급상황 정보를 등록 해 놓는게 정말 좋음. 교통사고나 낙사 사고시 119도 불러주지만 내 개인정보 및 등록된 전화번호로 응급상황 전달이 가능함. 많은 심정지 환자가 심정지의 고통으로 마지막으로 하는게 스마트폰 쪽으로 손을 뻗거나 스마트폰을 만진 흔적이 있음. 응급콜은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119 전화가 가능하니 모두모두 하도록 하자.
저건 법으로도 정해진거다보니 짤없지
미상이라고 띄어놓고 진료보고 나중에 신원 나오면 차트 다시 만들고 그럼
https://www.youtube.com/watch?v=RAbd_-rqN-o
저런사람 쥰내게많음 문제는 저런 컴플레인거는 능지처참한 분들은 이미 환자상태에 눈돌아간 상태라 말이안통함. 현장에서 저렇게 길게 풀어서 설명드릴 여유도 없고 설명해줘도 못알아먹고 협조 잘안해줌 서류뭐 그거 쓰는게 중요해?? 일단 아프니까 빨리치료부터해!!! 이 마인드.
더 큰 문제는 저런 양반들이 저러고 나중에 뭔가 진료과정에서 문제 생기면 화장실 들어갔다 나온 사람마냥 입 싹 씻고 자긴 잘못없다 병원의 횡포가 이딴 소리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임.
응급실 간호사들이 돈 빼먹는 심산도 아닌데 행패부리는 ㅈ같은 것들이 심심치않게 보여서 응급실이 참 극한직업이야;;;24시간 돌려야하는것도 그렇고
검사기계 돌릴때 환자 이름 전산에서 따와서 돌릴 수 있어서 그런감?
응급실 뿐만아니다 무조건 '접수'가 먼저야.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또 있는데, 주민번호 말하지 않는 인간들이 2014년이후 급증했음. 건강보험 진료를 받고 싶으면, 이름과 주민번호는 필수임. 진짜 필수.
이거 짜증남ㅋㅋㅋ 보험으로 처리하고 싶으면 민번을 이야기하란 말이에여
내가 관련 회사에서 일해서 잘아는데 주민번호 수집하는거 불법이거든요!!!! 지금까지 10회가량 직접 들은말.
후... 님과 동명이인이 국내에 24,912명 있다고..........
아 이게 그래서 그런거구나 친구가 옛날에 아버지가 일하다 다치셔서 응금실 갔는데 접수부터 하라고 해서 개욕했다던데 이유가 있었구만
무조건 접수해서 그 사람의 상태파악부터 해야되는게 마취약 성분 하나하나에 다 알러지 반응 일으키는 사람들 있어서 피흘리고 다 죽어가는데 급하다고 접수안한채로 바로 약부터 꽂으면 쇼크사로 죽는 사람들이 줄을 이음.. 무조건 그 사람에 대해 알아야함 일단
그냥 시스템이지 뭐. 자기야 자 혼자만 생각하면 되지만, 병원엔 수십 수백명을 관리해야하고, 그것에 문제가 생기면 피해는 곧 환자임. 다른 공장처럼 아 실수 ㅈㅅㅈㅅ 다시 만듬 이럴 수 있는 게 아니잖아 사람 몸이라는 게. 시스템대로 안 했다가 A에게 가야하는 약이 B에게 가고 그랬다간 어쩌려고.
나도 의료인인데 작년 초겨울에 4살짜리 내 아들이 고열이 펄펄 끓어서 해열제도 한계치 초과해서 새벽 3시에 우리병원 응급실갔는데 코로나가능성때문에 바로 못들어가서 밖에서 방풍망없이 추운바람 5분동안 맞다가 들어갔다. 그시간이 너무너무 길었다. 병원도 처음와서 무서운데 추워서 덜덜떨고 있는 우리아들이 불쌍해서 내 패딩벗어서 아들 싸줬다. 나는 추위에 떨면서. 감염관리때문에 어쩔수 없는거 나도 알아서... 직원이라고, 의사라고 봐주는거 없이 다 똑같다. 그리고 접수를 꼭 해야할게 접수하면 다른 병원에서 이 환자에 대해 쓰지말아야할 알러지가 있는 약이 뜬다거나 그 병원 다녔던 사람이면 그사람 차트를 보면서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기때문에 그거때문에라도 접수가 꼭 필요한거다. 병원 시스템이 철저한걸로 뭐라하지마라 결국은 다 그 환자 그리고 다른 환자 안전을 위해서다.
무명왕
난 추한남 이라고 가명으로 올리겠군
병원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는데 100% 맞는 얘기임. 의식 없는 사람 실려오면 무명남으로 등록하고 나중에 의식 회복해서 신원 확인 되면 본인 인적사항으로 고치던가, 이미 우리 병원에 화자정보가 있으면 의무기록실에 연락해서 등록번호 통합해달라 그럼. 그럼 나중에 온 차트번호가 앞에걸로 통합되고 뒤에건 이중번호로 불용처리 되고..
아니 저 답이 무슨 의미가 있나. 사람들이 궁금한건 "병원"이 왜 그러는가이지 "병원직원"이 왜 그러는지가 아닌데. 당연히 병원 정책이 그러니까 병원 시스템도 그렇게 만들어져있고, 병원 직원들도 그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겠지. 사람들이 그게 궁금한거겠음? 애초에 병원이 왜 그런 정책으로 운영되는지가 궁금한거 아님?
이게 맞는 말인데 무지성 비추 봐 ㅋㅋ 애초 저 답변으론 그럼 그냥 무명남으로 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2차 질문이 생기는데 위에처럼 알러지나 다른 차트 봐야되서 그런다는 답변이 나오는게 맞지. 왜 접수를 해야 검사를 해줘요 라는 질문에 접수를 해야 검사 해준다고 답한격인데 ㅋㅋ
절차는 중요하지 일단 기록이나 뭐나 다 남겨야 하니
환자가 객체로 선언되어야 처방이나 검사 같은 클래스가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긴가?
시스템이 잘 잡혀있어야지 사소한거 하나라도 엉키면 일 ㅈ되는 거 많이 못봤나봄
왜 시스템이 저렇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게 맞았을 거 같은데
저런사람들을 국가가 양성중이라 안사라짐.
우기면 해주더라는 마인드 많지... 우기는 새끼들은 걍 냅 둬야 정신을 차리지...
미친 놈들이 지들이 급해서 응급실왔는데 돈 같은 소리를 한다고? 덜 아프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