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뽕들은 이런생각을 정신승리라고비웃겠지만
한국에는 한국의 근대화속도가 있다고 본다.
지나친 서양에대한 선망과
전통에대한 멸시는 좋지않다고봄.
우리가 자신을 똥양인이라고 혐오하고
서양가봤자 우리자신도 똥양인일뿐임..
그리고 메이지유신의 방향을 이어받은
갑신정변은 우리의 역사발전속도에
전혀 녹아들지못했기때문에
삼일만에 실패한거임..
위로부터의 개혁
민중과 유리된 개혁
과격한 폭력에 의한 급진적인 속도
그리고 갑신정변이 성공했다고한들
우정국 사람들 칼빵놔서 죽인거
딱히 정당성도 없고
개화당?정부가 민중의지지를 받았을것같지도않고
무엇보다 일본군을 믿다가
청나라군대뜨자 다 도망간거보면..
일본에 이용당했을뿐이라는 생각만 듦..
아무튼급진개화 자체가
조선후기 역사단계에 맞지않은
스테로이드였다는거지..
스테로이드가 부작용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럼뭐냐 온건개화파의 동도서기론이 맞다는거냐하고 묻는다면
딱히 그것도아님
동도서기론은 근대화속도가 너무느리고
동양의 정신문화가 서양보다 우월하다는 왜곡된 가치관을
기반으로 했기에 또다른 극단일수밖에 없음..
결국 전통문화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선진외래문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하는게
역사발전의 정도라는거임..
그런의미에서 메이지유신은 두조건을 다 충족하지못했지.
전통? ㄴㄴ 정신까지 서양식으로 재무장.
외래문화 주체적으로 수용? ㄴㄴ 그냥 무지성 탈아입구
결국 메이지유신으로 서양화에 성공한 일본이 한 행동은
제국주의 국가가 되어 개구리 올챙이적모르고
조선이랑 청을 마구마구 괴롭힌거였잖아.
일진(=미국)에 당한게 억울해서
나도 일진이 되어 왕따(=조선)를 괴롭힘으로써
억울함을 푸는게 얼마나 찌질한 행동이야.
물론 제국주의시대에는 어떤나라도
일정이상의 국력을 갖추면
식민지개척을 너도나도 하는 국제분위기가 있었지.
그러나 식민지배를 당한 한국인 본인이
일뽕에 빠져서 메이지유신을 찬양하는건
스스로 얼을 버리는거지.
애초에 우리가 일뽕한다고 일본인이 우리를 인정해주는것도 아니고.
반일을 하라는게 아님.
자기얼굴에 침뱉지말자는거지.
아앗 글이 길어졌다;;;;;;;
겨울반딧불이
새?마을운동은 세대가 안맞아서잘모르겠다 더 공부해야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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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학원생
이기적 유전자구먼..
애초에 저놈들도 운 없었으면 식민지행이었음
미국의 포함외교..
러일전쟁도 영미가 도와준데다 러시아가 내부사정 덕분에 물러난건데 그 후에 대가리가 깨져서 미국 싸다귀를..
ㄹㅇ
결국 영혼까지 털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