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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인생 팍팍한거 신탓 하고싶어하는거지 로마에 흔함 그리스나
이 경우는 남탓 이라기 보단 그냥 설정에 근거를 쉽고 빠르게 퉁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음 나도 이세계전생물 안 좋아하는 편인데, 저 부분을 본문 처럼 생각해 본 적은 없는 듯 건담 시리즈 에서의 미노프스키 입자나 지엔 입자 같은 역할 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읽고 보는 사람이 즐겁다면 괜찮지안ㄹ을가
니가 힘든건 신이 실수한거야
힘든 세상에 억울하게 잘리거나 조롱거리 되거나 취업이 어려운 건 다 너희탓이야! 이세계가면 호의호식에 미녀들이 날 사랑하겠지. 그런 마음
기독교는 좀 반대지 신은 문제 없는데 사람이 문제니까
니가 힘든건 신이 실수한거야
자기들 인생 팍팍한거 신탓 하고싶어하는거지 로마에 흔함 그리스나
기독교도 그렇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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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좀 반대지 신은 문제 없는데 사람이 문제니까
힘든일 생기면 신이 시련준거니까 자책하지말라고 하고 그러잖아
욥: ???
욥: ㅇㄱㄹㅇ
기독교는 욕한다기보다 그걸로 본인을 단련한다는 성격이 강함 신실하지 못한거지
구약 : ???
욥기의 경우야 초창부터 신과 악마의 내기라는 전재가 깔리니까 이해될부분은 되긴한다
욥기 뒷부분은 안읽었구나
그냥 드립친건데여 ㅋㅋ
가족을 재산 취급하는거? 그당시 시대에는 그럴듯했을지 몰라도 지금시대엔 신이 좀 사패 느낌이 많이 나던데 참고로 성경 1독 정도는 해봤다
소곰과 고모라 스토리:마을 주민님들아 우리 손님말고 우리집 딸들한태 박으세요
이것도 있었지 ㅋㅋㅋ
그럼 잘 알겠네 욥이 쫄딱 망한건 욥기 전체에서 프롤로그 정도고 내용의 대부분은 욥이 왜 이꼴이 났는가에 대한 친구들이랑 하나님의 문답이잖아 결국 하나님은 무결하고 욥의 고통도 욥이 잘못이 있는건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이라는걸로 결론나잖아
읽으면서 정말 아무것도 못느꼈다면 어쩔수없지..
사실 보고있자면 웃기다기보단 슬프다 평범하게 살기 참 어려워
???: 하늘이 날 너프하는구나!
힘든 세상에 억울하게 잘리거나 조롱거리 되거나 취업이 어려운 건 다 너희탓이야! 이세계가면 호의호식에 미녀들이 날 사랑하겠지. 그런 마음
실수를 하면 신이 아니지
그럼 일부러 엿을 먹이려고... 마치 노비노기의...
신이라 해도 무결점 무오의 존재인 절대신도 있고 그리스로마신화처럼 인간이나 진배 다름없는 신도 있고 옆동네 신토쯤 오면 개나소나 소리가 나올만큼 이게 신인가 싶은 신도 있고
하지만 읽고 보는 사람이 즐겁다면 괜찮지안ㄹ을가
아무 복선없이 초창부터 대뜸 저런 대사 넣으면 그냥 수준 떨어지는거 밖에 안된다고봐
하지만 작가가 존나 옛날 사람인걸 둥지짓는 드래곤 각본가임
그사람 그래도 둥지짓는 드래곤 프롤로그 납득은 가게 썻다구!
적당한 불행은 그냥 재수탓을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가끔 몇몇 이세계물 신들을 보다보면 차라리 아쿠아가 선녀 같더라...
반박하기 어렵네..
신이 치킨 닭다리 들고 있네
죄수번호41582
사람 없는 곳에 보내준다는 게 사람이 절대 못 살만한 곳으로 보낼 정도로 허당인 것뿐이지
죄수번호41582
졸라 착한편에 속함. 용사 일족이라고 계약에 따라 지구 신 약속에 따라 이세계 보내줫더니 그 쪽 신이 얼굴 못생겼다고 사람하고 대화 불가능한 저주 걸어버리고 생존 확률 희박한 오지에 보내버리는 경우, 지가 실수 했놓고 온갓 나쁜거 몰아 넣고 뒤지면 영혼 리셋 해드림 ㅎㅎ 하는 경우도 있고 소환해 놓고 스텟 맘에 안든다고 그대로 최고레벨 던젼 끝층에 던져버리는 경우도 있고....
딱히 실수는 안 했어! 그냥 재미있을 거 같아서 내 행성으로 납치했어! 으아악 미친 여신이다!
한국 이세계물이면 실수를 하는 신이라면 악신이고 최종보스임
사실 실수가 아니라 의되된거였고 흑막이 신이였던거
한국 이세계물은 신보다 회귀 빙의 환생이지
요즘이라니 최소 15년전부터 신이 실수로 조져댔는데
최소한 트립퍼라는 단어 나올 시점부터 그랬을텐데 그게 언젯적 이야기야
이 경우는 남탓 이라기 보단 그냥 설정에 근거를 쉽고 빠르게 퉁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음 나도 이세계전생물 안 좋아하는 편인데, 저 부분을 본문 처럼 생각해 본 적은 없는 듯 건담 시리즈 에서의 미노프스키 입자나 지엔 입자 같은 역할 이라고 생각해
전생 중에 신 만나서 힘 부여 받는 게 일종의 클리셰가 되다 보니 저 부분을 어떻게 표현하는 가 도 의외로 작품 마다 차이를 두는 경우가 있었는데 한 편으로는, 주인공의 먼치킨 빨로 작품을 끌어 가다 보니 저런 설정 같은 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단순히 내 실수임 ㅋ 미안하니까 힘 드림 이걸로 후딱 끝내 버리는 느낌임
작품 자체가 약간 코믹하게 흘러가던 옛날 야겜 스타일로 굳이 따질 필요 없는 건 대충대충 넘어가는 스타일이니까. 원작자가 옛날에 일했던 소프트하우스 캬라 게임들 자체가 그런 식으로 가볍고 재미있게 넘어가던 스타일이기도 했고.
웹소 트렌드 생각하면 이게 맞음 물론 실력 있는 작가들은 그 설정 조차 복선으로 쓰는 경우가 많음 이제
궁극의 남탓 맞지. ㅋㅋ 요즘은 신이 당연히 원하는 이세계 찾아주고 치트등 챙겨주는 서비스업 되었더라고.
인생에 찾아오는 모든 불행과 행운에서 의미를 찾을라하다보면 우울한 사람이되거나 오만한 사람이되어버림
과거 이세계물은 포탈 등을 찾아서 자기 몸 가지고 사고 등으로 이세계로 떠나고, 현세의 소중한 사람들과 다시 만나기 위해,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게 기본 내용이었음. 지금은 걍 나만을 위한 게임판타지 안으로 보내주는 사후세계 서비스에 가깝더라. 도피처?
껄껄껄 아무튼 난 잘못없다
신이 병1신인건 그리스 로마 신화 시절 때도 그랬던 거 아닌가 ㅋㅋㅋㅋ
실수했으면 원래 살던곳으로 보내줘! 시브라련아
신:아무튼 난 개입 못함!
이건 무슨 애니임?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인가 했는데 거긴 신이 3명이었지 하고 떠올림
코노스바는 이세계전생이 그럴듯했던게 이세계 치안상황이 너무 개판이라 사람들이 픽픽 죽음 죽은 사람들이 다시 환생하기 싫어하니까 영혼이 계속 줄어들어서 세상 없어지게 생김..
이거 설마 이세계 느긋한 농가 그거인가?
저것보다 더 심한것도 많아서 저정도는 뭐
나도 신한테 위자료 10억 정도 받은데 요즘 신들 무능해서 인터넷 뱅킹도 몬함 'ㅁ'
중성마녀
저짝 신과 저승사자는 공무원이잖어
하지만 이것도 애니가 최근이지 벌써 6~7년전 소설인걸...
우리나라가 드래곤라자로 판타지 소설 유행 시작했지만 점점 대여점용 인스턴트가 범람하면서 전반적으로 질적 하락 보이다가 결국 게임판타지로 가고 이후 대여점 사라지며 무협지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용 시간때우기로 의미도 잃어버린 거 처럼 일본도 어찌 보면 그 단계를 밟아가는 느낌.
전능하지 않은 자를 신이라 할 수 있는가
대충해
그러면 신을 숭배할 이유가 있나
근데 과학적으로 자유의지는 없다는 쪽이 정설이니까 의외로 합리적이긴 함
그건 무의식에서 결정하는 일을 좀 늦게 하면서 그걸 자유의지라고 알고 있다고 말하는 거니까 그쪽에도 신 같은 건 안나옴..
이세계로 보내면서 능력은 줘야겠고 그냥 주자니 이유가 없고…
이게 요즘 이세계물 탑인 작품임? 저거 하나로 요즘 이세계물을 느끼고 저정도 해야 인기를 끄는 세상이 된걸 알정도로?
이세계전생에서 중요한게 '누가 전생시켰냐'인데 이걸 설명 안하면 하류, 설명하면 중류, 통수를 치면 상류다
저 신이 있는 세상 자체가 망가져있는게 계속 나오다보니 주인공 이외에도 몇몇 조져놨을거 같아서. 이 글처럼 본인 인생팍팍한게 다 신탓이라 돌리는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저렇게보니깐 아쿠아가 선녀로 보인다.. 최소한 얘는 그래도 힘들때 후회없는 선택하라고 토닥여 주잖아..
그 닭다리 드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