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2ayZ2jun8io
지금 인구소멸로 무너져가는 마당에 지자체 입장에서는 찬밥 더운밥 가릴 것 없이 교도소 유치를 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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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반대할 사람도 못 모을듯
애초에 교도소 유치할정도로 몰락했으면 뭘 유치한다고 해도 왠만하면 환영할거 같음
애초에 교도소가 탈옥이 진짜 거의 안 일어나는 일인거 감안하면 교도관 공무원들 숙식 제공+면회객 숙식 제공으로 지방경제 도움 크게 됨
교정직 다들 공무원이잖음 마을에 공무원 많이 들어오면 나쁠 거 없지
양구는 군인 등처먹다 이제 교도소 면회객 등처먹나
이렇게 점차 지방은 기능적으로만 살아남고 수도권이 하나의 거대한 메가시티화 되는 거지
태백은 청송과 별개임...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양구군도 지금 교도소 유치에 관심이 있다고 함..
애초에 반대할 사람도 못 모을듯
ㅋㅋ
이미 아무도 안사는www
어디 짓는다고? 저기 도로 2번 건너서 어디어디 읍요 그려? 그럼뭐 상관도 없겄는디? 주변에 아무것도 없잖여. 이런식의 대화 예상..ㅋㅋㅋ
탈옥수:나는 탈옥수 드디어 이지긋지긋한곳에서 탈출했다! 이마을에서 필요한것만...것...만? 어?? 어어?
가장 가까운 민가: 직선거리로 30km(주변에 산 많음)
환영할 사람도 없잖아
입소할 때 머리에 자루 씌우고 입소시킨 거야?
지자체 공무원
도망갈려다가 지침 먹을것 찾을려고 하면 동네 사람이 어느세 쓰윽 나타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생크 탈출을 찍었더니 다음장면에서 바로 생존영화로 들어가고 있는것에 대해...
교도소 유치하는게 저이유말고도 일자리가 늘어나서
근데 지방 사람 점점 줄어들면 기본적인 인프라도 줄어들거고 결국 경찰력이나 소방력도 줄어들면서 점점 범죄 마굴 되지 않을까 걱정되긴 함 어디 미국 사람 없는 산골 지방처럼 주변에 뭐 없으니 통제가 될려나 싶음
애초에 교도소 유치할정도로 몰락했으면 뭘 유치한다고 해도 왠만하면 환영할거 같음
몰락한게 아니고 원래 없어 ㅜㅜ
이런.. 옛날에 석탄 때문에 흥했다고 들었는데 요즘들어 완전 몰락했나 보네
그럼 고준위방사능처리장 하나 어떻습니까!
그건좀
교도소랑 아예 다른 급이잖아..
그 처리장이 교도소 이상으로 사람 고용하고 돈도 팍팍 줘서 지역 경제를 견인한다면 이제 진짜 진지하게 고민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니니까.
한울 원전이 딱 그런 경우임. 울진 지방세 과반이 원전에서 나올 정도로 원전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동네라 딴 동네(특히 고리 원전)가 빨리 폐쇄하길 기원할 때 혼자 원전 찬성이지만 세대 교체만 꾸준히 해달라고 함.
솔찍히 그건좀.. 할일은 아님... 태백의 인구수를 보면... 도심과 떨어진 버려진 깊이 파들어간 폐광을 개수해서 방폐장 만드는것도 나쁘지않을듯..
서울 경기도 쓰레기처리장이랑 소각장 좀
소각장은 서울 경기에 많은 편임. 특히 경기가 인구가 많은 걸 감안해도 인구 대비 소각량도 많음.
아냐 이번에 상암동에 또 소각장 하나 더 들어선다고 해서 내 친구 난리 났음 ㅋㅋㅋ
상암동은 서울이 아님...? 서울시 소각장 비율이 마포 쪽 비중이 높아지는 게 억울할 순 있겠지만 소각장 있는 건 맞잖아. 하나 '더' 들어선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거기 원래도 하나 있었고
교도소는 서울/부산 등 광역시에도 있는데 몰락했다고 까지야...
서울에만 목동 강남 상암 상계 소각장 4개임
누가 방사능 면회온데?
선넘네
나도 제법 유치한데 환영해줄까...
청송에서 등쳐먹고 산다는데
핵 폐기물 저장소는 아직 오케이한 지자체가 없는데 분위기가 이렇다면 언젠가는 해결될거같습니다. 해당 지역에 아무도 없어서 +_+;
한국 폐광들은 광물이 완전히 고갈되서 폐광한것 보단 채산성이 부족해서 폐광한게 대부분이라. 유사시 언제건 다시 뽑아먹을 수 있게하고 문 닫은거라서 방폐장 건설은 좀 어려움.
그런곳은 빼놔야지... 아예 고갈되거나 너무 채산성이 낮아서 더이상 뽑아먹기 힘든곳들중에 골라야한다는거지..
청송교도소 교도관 대부분 안동에서 출퇴근하는데 그리고 교도관은 등신이냐? 등쳐먹히게 잘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러 글쓰지마라
와! 잘안다 혹시 교도관이야?
니가 모르면서. ㅋㅋ. 안동에서 청송 40분에서 한시간 걸림. 대부분이라고요. ㅋ
근데 탈옥했다고 그럼 졸라 무서울듯
그거 감안해도 환영할정도로 지역 사정이 존나게 안좋은거지 사람이 너무없어서
탈옥해도 해꼬지할 사람이 없을지도 몰라..
탈옥범 입장에선 일단 가장먼저 뒤집어져서 눈에 불을켤 해당지역부터 탈출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탈옥위험보다 지역사회존폐위기가 더 위험한상황이라그런거아닌?
힘들게 담넘었는데 가장 가까운 민가까지 30키로... 막 이런게 현실되는거 아녀.
탈옥해서 근처마을에서 난리칠까... 탈옥하면 얼른 사람 많은 도시로 도망가야지. 애시당초 사람들이 편견이 있어서 그렇지 교도소 2~3km 이내로는 범죄도 잘 안 일어남.
탈옥해도 오지라 수상한사람은 걍 눈에 띔ㅋㅋㅋ
저기 우리나라에 탈옥범이 그리 많음?????????????????????????
청송 VS 태백인건가?
비갠하늘
태백은 청송과 별개임...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양구군도 지금 교도소 유치에 관심이 있다고 함..
저번에 청송에 새 교도소 유치 환영 이런 글 본거 같아서 서로 대결 붙었나 했는데 그거랑 또 다른 건인가보구먼. ㅎㅎ
House_of_Sorrow
양구는 군인 등처먹다 이제 교도소 면회객 등처먹나
교도관 등쳐먹지
왜 양구에 교도소 하니까 근거없이 잘 어울리는거 같지 ㅋㅋㅋ
갠적으로 징역20년이상 수감자들을 위한 교도소를 화천과 양구에 건립되었으면 함. ㅋㅋㅋ
+ 귀휴하는 수감자
화성 교도소 반대한다고 하던데?
화성은 경기도잖아
인구수 80만명이나 되는 동네라서 교도소 같은게 들어오는걸 냅둘리가 없지. 그런거 없어도 잘굴러가니까
경기도 사람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쳐줭...
지방얘기하는데 어딜 경기도따위가 기어들어와!?
경기도는 전국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동네니까 교육청 정책도 다른데는 소규모학교 통폐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시책으로 제시되는데 경기도는 유일하게 과밀학교 문제 해소가 시책임 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임? 요지는 지방 소멸 위기로 인해 혐오시설의 입지 변화인데 화성시가 당장 오늘내일하는 지방 소도시도 아니잖아, 화성시에서 교도소 추가 설립에 반대한다는 내용은 하등 관게가 없어요
화성은 공장 존나 많아서 교도소 들여올 필요가 없어...
거긴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이 아니니까 여기서 말하는 데는 강원도나 경상북도 북부, 전라북도 동부 지역 같은 오지 지역임
동탄이 화성이야 안구 유입이 계속 이루어지는 신도시가 있는데 태백하고는 많이 다르지
촌무룩 경기도도 촌해줭 힝
이렇게 점차 지방은 기능적으로만 살아남고 수도권이 하나의 거대한 메가시티화 되는 거지
사이버펑크 마냥 되는건가....
ㅇㅇ 디스토피아에서 그리는 그 모습임. 대도시에만 모든 인구가 살고 나머지는 황무지.
곧 참치모양 광고용 비행선 나오겠네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이 지배하는 네오 대한민국의 수도 네오서울...
기능? 인구가 줄면 각종 인프라와 관공서도 철수하지. 그럼 기능적으로도 죽은 도시가 되지. 빈집에 관리하는 사람 없으면 수배자들이 기어들어오고 무법천지가 될 수도 있지. 교도소 지어봐야 그냥 인공호흡기 살짝 달아놓은거지. 인구수 줄고 인프라도 없는데 시설 한두개 지어봐야 어떤 효과도 없지.
하이브 시티...
애초에 교도소가 탈옥이 진짜 거의 안 일어나는 일인거 감안하면 교도관 공무원들 숙식 제공+면회객 숙식 제공으로 지방경제 도움 크게 됨
그래서 속초에도 교도소가 건립됨...
애초에 여태 교도소가 혐오시설이었던게 근거없는 혐오였던거지
지금도 혐오는 맞음 도시에서
화성은 반대한다잖아 환영받는 시설이 아닌건 지금도 마찬가지지
이건 마치 군대와도 같군.
교정직 다들 공무원이잖음 마을에 공무원 많이 들어오면 나쁠 거 없지
청송 "다 꺼저라! 다 내꺼야!!!"
ㅇㅇ?? 청송과 태백은 별개 아니었나요??
교도소를 무작장 다 지어줄 순 없고 필요한 만큼만 지어야 하니 경쟁 관계인 거임.
예산이 없어서 못지을 가능성이.....
근데 저런식이면 이른바 혐오시설이라고 불리는것들은 죄다 지방이나 인구 적은 동네로 배정될텐데 결국 인구소멸의 악순환만 가속되는거 아님?
일단 교정직 공무원들과 가족... 교도소 쪽 납품업체들... 면회객들을 대상으로 장사... << 이럼 인구소멸은 막을 수 있을 듯..
아무 것도 안 하고 손 놓고 있다가 소멸하기 vs 일단 지푸라기라도 잡기
이미 지방은 교도소 있다고 해서 소멸하고 그런 상황이 아니에요
혐오시설도 혐오시설 나름이라서... 당장 매립지나 화력, 풍력, 원자력 발전소, 오폐수 처리장 이런거는 들어와 봤자 부가적인 이득은 아무것도 없잖아 근데 교도소는 들어오면 일단 교정직 공무원들이건, 수감자들 면회객이건, 수감자들 변호사들이건 계속 찾아오고 정작 수감자들은 전역한 군인마냥 그동네 꼴도 보기싫다고 바로 그동네 떠난다 그러니까
혐오 시설 나름인 건 맞는데 님이 예시로 든 것들은 부가적인 이득이 꽤 있음. 지방세도 왕창 내고 발전소나 처리장에 상주하거나 자주 들려야 하는 직원들 은근 많고 소비력도 있거든. 교도소가 기피 시설 중엔 가장 선호되는 건 리스크가 거의 없고 오지라고 입지에 불리함이 없는 게 핵심임. 태백같은 데는 화력이나 오폐수처리장 같은 건 애초에 짓지도 못하거든.
일단 사람이 모이면 그 주변에서 뭐라도 됨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어서 굳이 교도소가 없어도 될 곳이면 필요 없겠지만 진짜 아무것도 없으면 사람이 생긴다는 사실 자체가 더 이득임
저기는 저런거 생기면 인구가 늘어나니까
군대도 자기 있던 곳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교도소는 더 그러겠지 ㅋㅋㅋ
근데 혐오시설이자 필요시설이긴해서. 결국 어딘가에 확장하고 건물을 올리는건 불가피하죠. 다들 회피시설 혐오시설이라고 해서 안지을수는 결국엔 없는거니까. 악순환인 부분의 주장도 맞지만 어디가 되었던지 부지선정의 문제이지 어딘가는 필수불가결로 지어야함.
교도소는 환영이지만 관사는 반대한다고 누가 그러더라
그거야 당연히 공무원들에게 월세 받고 싶어 할테니까...
아직 정신 못차림 ㅋㅋㅋㅋ
미친 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군부대 내쫓던 지자체들이 이제는 반대로 러브콜 보내는 게 웃기는 현실이더라. ㅋㅋ
유일하게 군부대 내쫒는 것 반대한 지역주민들: 동두천, 의정부... 그 이유가 한국군이 아닌 돈 잘쓰고 가족단위로 오는 주한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