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메소포타미아에는 뒤져도 중화라는 민족이 출현하고 바로 사서에 등장함.
동쪽 오랑캐중에 말 안듣는 거로 춘추전국시대부터 기록되 있는데,
민족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외부세력으로부터 승리한 적도 많아서 그렇긴 한데, 결정적으로 한반도의 말도 안되는 지형이 큰 영향을 준건 부정할수 없음.
오래된 민족중 역사부심 쩌는 아르메니아인들은 예수님 태어나기 천년전에도 심지어 고대이집트에도 기록되있는데, 결국 점유하고 있던 스타팅 지점 다 뺏기고 인구도 작살나서 지금도 러시아 보호국 신세임.
스타팅 지점이 지금의 터키 북부, 러시아 남부로 사방이 열려있어서 강대국들과의 전쟁에서 뭘 할수가 없었음.
지정학적 저주 라고 하는데,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임. 국경이 너무 길고 전부다 평야....
유럽에서는 세르비아 정도가 지정학저 저주를 벗어나서 강소국으로 유지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 이교도와 타민족을 배척하는바람에 현대에 와서는 범죄국가가 되버렸음.
우리는 단군할아버지 및 장수왕에게 감사해야 됨.
한반도는 방어에 특화된 천혜의 요새임.
강대국에 붙어있는 지정학적 저주에도 불구하고
공격자 입장에서는 너무 괴로울정도로 산과 강이 많아...
짤은 폴란드 벨라루스 국경.
살아남아서 고통인 나라
한반도는 금도 좀 나고 괜찮은 땅임.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폴란드 찢겨나가는거 보면 참 우리는 땅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듬.
그러니까 살아 남아서 고통인 나라 ㅋㅋㅋ 진작에 망했으면 고통받을일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