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전에살던 안양놀러가서 안양천 걷고왔는데
애들이 없더라. 우리 어릴적에는 남자,여자할거없이 자전거 타고 겁나 돌아다니고 하루종일 놀았는데
불과 10년전만해도 애들이 심심찮게 보였는데 없더라.
그리고 지금 사는 동네와보니까 마찬가지로 놀이터에 애들이 없어.
눈에 띄게 애들이 안보인달까....많이 심각해진듯.
당장의 학교들이 한 학년에 반이 3개밖에 없고 한 반당 정원이 20명남짓이라고하니..지표로써 엄청나게 절망적 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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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니 휴일 공원에 젊은 가족이나 애들이 얼마나 보이는가가 그 지역 인구 지표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
뉴스에서 고등학교 교실 나왔는데... 교실 학생 수가 내가 학교 다닐 때와 비교해서 절반도 안되는 거 보고 충격 받았음
듣고 보니 휴일 공원에 젊은 가족이나 애들이 얼마나 보이는가가 그 지역 인구 지표를 보는거 같기도 하고
나때는 한반에 38, 39명이었는데 지금은 1학년 입학생이 40명대라 학교가 문을 닫는 지경 겨우 10여년 만에 이렇게 바뀌었어...
루리웹-8355034044
최대 2배 늘어났다고하는데 한국인의 인심을 더해 4배라고해도 신학년 입학생이 160이라는게 말이되나?? 160이라도 절벽이 아니라 완전 블랙홀수준임
루리웹-8355034044
너는 이 글의 주 내용이 밖에서 노는 애들이 없다는것같니. 애들 자체가 없다는것같니.
왜 남들은 전부 애들이 없어진거에 대해 얘기하는데 혼자서 밖에서 노는거 얘기하는게 이상하단 생각이 안듦..? 혼자만 주제를 간파하고 있는게 아니라 혼자서 주제를 다른데 두고 말꼬리를 물고늘어지고있는거임.
루리웹-8355034044
안양이면 학원가 전국 탑순위인 평촌학원가있고 지금사는데는 동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