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다이소 가면 생기는 정신질환

[고양이깜장]

뭐 사러 왔는지 까먹음 (단기기억 상실)

[Relaxing Ruli]

마트가면
뭘 사러왔지?

[하나사키 모모코]

분명 A만 사려고 잠깐 들렷는데

막상 다이소가면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오만 생각이 다 들더라

[뿌우!]

그렇게 여러가지 사지만, 정작 A는 빠드림.

[근고기]

살거 둘러보다 어 씨불 이런것도 있어 하면서 시작됨

[와카와카메]

와 이건 다들그런가보네

[10억짜리 코코로]

플라스틱 공룡이랑 과자 몇봉지도 같이 삼ㅋㅋㅋ

[노원캔트스탑미]

심지어는 그래서 모든 물건 다 둘러 보고왔는데도 못사는 것도있음

[하얀나방]

뭔가 많이샀는데 정작사려던거 최소한개 빼먹음

[펩시콜라]

괜찮다 싶으면 일단 집어들고 보지 ㅋㅋ

[렛츠엘도라포]

가지고 싶은게 너무 많아!

[오스트리아-헝가리]

난 그러다 아무것도 못사옴 ㅋㅋㅋㅋ

[루리웹-2489964377]

그러고 보니 일본 기업인가 알고 다이소 안간지 오래됬는데

[고양이깜장]

이름만 사온거라고 하더라고

[와카와카메]

이름만 따온거임 개런티 주는거 일체없음 ..

[루리웹-3696823669]

"이건 지금 꼭 필요하니까, 다음에 다이소 가면 무조건 떠오를 거야!" (안떠오름)

[술지게미]

조금 비싸졌지만 일단 산다.

[아일톤 세나]

이제 16개더라

[이스램]

요새 안가봤는데 올랐나보네

[루리웹-6327137403]

조금???

많이가 아니라??

[푸른돌멩이]

우리동네는 천원에 4개만 팔던데

[ironman1971]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다이소 배터리 종류는 수명이 정말 터무니엇이 짧은 것 같던데...
특히 수은전지! 자동차 스마트키에 많이 쓰는 건 진짜 다이소껄루 갈아봐야 6개월은 고사하고 3개월 정도면 다시 갈아야 됨. 그냥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2배 돈주고 주문한건 갈고 나서 2년 넘어도 잘 쓰고 있는데...

[일발장전]

이거 말고 나는 배터리에 직접 충전하는 충전지 씀
알전지는 무겁고 쓰레기도 많이 나오니까

[마왕 제갈량]

마트에서 돌아와 집에 와서 사온 물건들을 정리하고 한참 뒤 문득 드는 생각

'아 맞다 대파'

[아테네의 타이먼]

천원짜리 막 집다 보니 4만원 나오고

[루리웹-6327137403]

ㅋㅋㅋㅋㅋㅋㅋ

[gyrdl]

별 생각없이 갔는데 별 이상한거 구매하게됨....
걍 과자몇개랑 컵이랑 휴지(청소포 용도)랑 몇개 사니까 몇만원이 나오더만....

[FinKLain]

갔다오는 수고로움이 귀찮아서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게 되는데 바쁠때는 가끔은 정말 딱 필요한 것만 사서 나오기도 함.

[soldier118]

겨우 생각나 사서 들고 오면 집에 있음

[토오노 아키하]

압빠~

[아앙♡거기는...]

집에 오면 생각남

[사이퍼즈의 론]

평소에 기억날 때마다 메모 어플에 적어놔야지
그러라고 있는 폰이니

[딱대]

ㄹㅇ 다이소 가기 전에 기억하던거 가는 순간 까먹음 ㅋㅋ 근데 집 오면 생각남 ㅅㅂ

[세히지]

이것 저것 사들고 집에 오면
필요한 제품 하나 떠오름

[체육인]

다있어서 다이소

[G-Roll SideKick]

평소의 쇼핑 : 용도가 있어서 구매함
다이소 쇼핑 : 구매하기 위해 용도를 생각함 (쥐어짬)

[김츄럴]

그래서 요즘 뭐 사야겠다 싶으면 구글 킵에 바로 메모함. 문제는 그 메모만 보고 샀던거 까먹고 두번 사온적 있음

[관리-05]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다이소에서 자 가위 커터칼 이렇게 3가지는 사고 나면 1달 사이에 어디론가 사라짐
그리고 다시 삼
보통 다시 사면 꼭 집에 박혀있는 원래 있던 물건이 튀어나오는데
다이소 가위 칼 등은 그런식으로 튀어 나오는 일도 없더라
그냥 계속 다시 사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