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공정을 나누는 개념을 이해를 못하긴하더라.
왜 따로볶음? 어차피 익힐거 한방에 넣어
아니 불조절 왜하냐고 어차피 익힐거 시간조절하고 불 그대로 두면 안됨?
이런거.
재료의 대체도 그냥 뭉뚱그려서 생각함.
과정, 순서, 필수적인 재료 이런건 대충 무시해버리고 진행함.
그 사이에서 자기 실수로 일어난 변화를 자기 탓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레시피 그대로 따라해라가 그 사람들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더라고. 레시피에 관심이 없음.
익히면 먹어도 되니까 내 음식솜씨는 괜찮다 초보치고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듯.
애초에 그래서 이런 생각을 갖고있으면 가르칠 마음은 따로 안생기고 요리를 안맡김. 답이 없어.
내말을 안들어주고 귀막고 화만냄.
옛날에 룸메랑 같이 살 때 냄비에 물 받고 끓이지도 않은 채 재료 다 넣고 불 올리는 건 봤다 매우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