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가정교육을 착실하게 받은 초2의 대답, X당함ㅋㅋ
문제4. 유키코 씨의 집에서 역까지는 30분이 걸립니다.
8시 50분에 역에 도착하려면, 집을 몇시 몇분에 나오면 될까요?
이유도 생각해봅시다.
답.
집을 '8시 15분'에 나오면 좋다.
이유.
8시 20분이면 아슬아슬해서 조급해하다가 위험해지니까.
[유머] 오답 처리된 초2의 시험 문제 답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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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수학 문제로 써는 오답이지만 학생이 안전 교육을 잘 받앗다라는건 알겟음
타카시의 귀가시간은?
이건 한국에서도 오답처리돼 ㅋㅋㅋ
정답같은데
이게 아니었네
그걸 감안해서 30분이란다
원래 문제가 요구하는 답도 알고 있는데 저걸 오답 처리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정답같은데
ㄹㅇ 저게 정답이 아닌거면 그냥 문제를 개같이낸거.
그걸 감안해서 30분이란다
융퉁성 없는 일본식 교육ㅉㅉ
루리웹-219128275
이건 한국에서도 오답처리돼 ㅋㅋㅋ
이때다 싶어서 혐오 시작하네
일뽕과 동급이라는 일까 ㅋㅋㅋ
근데 이유도 적어라는거보면 타당하면 맞게해줘야되는거아님?
융통성은 얼어죽을. 시간을 가르치는 내용에서 뭔 융통성. 문제에 다른 대답 안적도록 조건을 써놓지 않은건 아쉽지만 ㅉㅉ 이딴 소리할 정도는 아님
수학 문제로 써는 오답이지만 학생이 안전 교육을 잘 받앗다라는건 알겟음
원래 문제가 요구하는 답도 알고 있는데 저걸 오답 처리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9를 9.0이라고 썼다고 오답때려버리는 동네임
시험 문제라면 형평성도 있으니... 이건 체점한 선생님이 어떻게 설명해줬냐가 중요하다고 봄 '분명 옳은 답이지만 시험에선 이렇게 적어내면 안 된다'라는 걸 잘 설명해주고 칭찬해줬으면 이상적일듯
아무리 그래도 수학문제를 풀땐 오답이란건 알려줘야죠
도덕이 아니라 수학이라…
문제풀이를 안 적어서 그렇겠지
냉정하게 따지면 이런거랑 뭐가 다름
수학문제에서 현실성을 따지면 옥상에서 바위 떨구는거랑 열차랑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문제에도 딴지가 걸려서
이런10련 니 마음은 뭐냐!
초등학교 문제인데 그 둘을 딱딱 나눠버릴 이유가...?
그렇게 치면 수업 시간도 국어수학 나누지 말고 유치원처럼 퉁쳐서 가르쳐야지... 초등학교부터 시간표 나누고 하나씩 나누는 이유가 있는 거잖아
제일 중요한건 아이가 이미 답을 알고 있고, 거기에 더해서 사족을 붙였을 뿐이지 정답이 뭔지를 알고있음은 피력했다는거지. 이걸 틀렸다고 하는데 과연 맞나 싶은거지
미친억까 졸라심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유는 학문에 있지.. 통합하고 싶어도 이권있는 학문 교수들이 절대 통합해서 교과서 집필안함..
저 답안만으로는 답을 알고있는지도 모호함. 저 애가 도착시간이 45분이라고 적어놓지 않았으니 15+30를 45로 계산한건지 40으로 계산한건지 알 수 없음.
.0 안쓰는게 초등수학 규칙이라 틀린게 맞음
8시 20분이면...이라고 했잖아 수학적인 답은 알고 있다는 거지..
그것도 확실하지 않음. 20분이면 45분에 도착해서 5분은 좀 빠듯해보이고 10분은 빨리 가야한다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음. 이렇게 판단의 영역에 들어가면 일단 틀린거지. 수학은 답이 명확해야 함.
수학이라 틀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시의 귀가시간은?
...죽었어...
정답 : 오후 5시 이유는 오후 5시에 착한아이는 모두 귀가하라는 방송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장기밀매였어..?
못 가
짜여죽었을수도 있지
정기를 다 빨려서
그거 쩡 아님??
월요일 5시 왜냐하면 주말내도록 해대다 월요일에 바로 등교해서 학교마친뒤 귀가함
이런 마누라와 반년이나 안하다니..
4시59분까지 착정이란다 꼬마야!
이 때 타카시 군을 구하라.
사카시만 끝나고 귀가했답니다. 남편이 갑작스레 귀가해서
섻스해서 나쁜아이 되서 5시에 귀가 안해도 되잖음
어른이 되어 돌아 왔습니다
다나카 남편 퇴근 시간이 타카시 귀가 시간
그거슨 다나카 부인의 마음
꼭 집에 가야하나요?
아니 저기... 장기말고.. 정기...
몸은 엄마에게로 돌아갔지만 분신은 새 집으로 들어갔겠지.
윤리 문제가 아니라 수학 문제니
이게 아니었네
쩜영 써서 틀렸다는건가?
소수점에 0을 표기하면 근사값 표기하는 걸로 보여서 틀리다고 보는 게 나을 것 같아...
참고로 저걸 틀렸다고 채점한 이유는 별게 아님 초등 교육에서는 소수점 아래가 전부 0일 경우 소수점을 지우라고 가르치기 때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ㅇㅇ 초등교육은 답을 맞추는게 아니라 "가르쳐준대로 수행하게 한다" 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함.
9 맞는데요?
... 뭔소린지 영 ...
... 개 키우나영? ...
... 이 계산 어플은 무슨 시나이산에서 받아왔음? ...
근사값을 표기할때는 반올림 시켰을 때 소수의 마지막 자릿수가 0이 되도 0을 꼭 표기해야하거든.. 그건 반대로 0을 표기 안하면 틀려.
음.. 교육청 교육방침이 그래요 초등교육은 가장기본소양을 가르치는것이고 빈부격차에 대한 교육격차를 최소한 하기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공교육이니깐요 그리고 "개 키우새요?" 라고 아니꼽게 저한테 물어봤자 헛수고니깐 직접 교육청에 가서 문의넣고 바꾸라고 민원넣으세요. 그렇개 행동으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지 못할꺼면 다른 사람 비아냥거리지 말구요 매우 무례하네요
그리고 시비털고 다닐꺼면 본계로오세요 추잡해요
20분에서 15분으로 바꾼 자국이 있는게 킬포인트
선생 꼰대일듯
이유가 합리적인데 저건 최소 세모표시 해주면 안되냐...
오답 처리해도 선생님이 따로 이유를 잘 설명하며 아주 틀린건 아니다라고 얘기해 준다면 괜찮을듯
문제에 이유까지 적으랫고 이유에 답이 나왔으면 정답 해줘라..
그럼 수학이 아니고 과목이 바뀌어야지
난 저건 선생님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을것 같은데 약속시간이 9시라 8시 50분까지 가려는거였다고 말하면 되지
수학문제라는거 따로 학생한테 주의시키고 오답처리하면 되겠네
일리는 있다만 숫자가 두 말을 해선 안되니까.
이미 이유에서 20분 출발인걸 알고 있는게 보이는데 굳이 오답처리할 필요가 있었나
20분이라는 답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도덕성만 첨가한거같은데 주관식이라면 융통성있게 답변처리 해줘도 될거같은데
학교는 창의력을 길러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키우는 곳이지 공장기계처럼 자기들이 정한 답만을 학습시키는곳이 아니야
그런식으로 창의력 따지면 이꼴 남
문제푸는게 어린이라는걸 생각해야하는 이유아닐까 그냥 문제에 '언제까지'라고 하나만 더 썼어도 ㅋㅋ
수학문제가 애초에 저렇게 나오면 안되지. 역시 철수와 영희를 죽여야...
저런식으로 나와야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쓰이는지 느끼지 가뜩이나 수학 배워서 어따쓰냐는 소리가 나오는 마당에
정해진 결과를 하면 정해진 답이 나오는게 수학의 본질적 특성이라고 생각해서 난 저게 맞다고 생각함.
이나리31
비유가 틀렸다고 생각해서 지웠는데 말하자면 현실적인 사용법을 드는 것 자체는 수학이 현실에서 사용되는 이유를 애들한테 이해시키려고 하는거고 본질적인 사항에서는 수학의 결과 고정성에 따라서 처리해야한다고 생각함.
수학적으로 틀렸지만 사회적으로는 정답이군
이나리31
아무리 읽어봐도 한글로도 일본어로도 약속이란말도 없고 표현을 좀 왜곡해서 읽은것같은데 8시50분에 도착하려면 이라고 써놨으니까 8시20분이 맞지
이건 문제 자체가 다른 관점에서 생각 할 수 있는 여지를 줬기 때문에 오답처리가 가능한거지 근데 수학문제라는 기준으로 보자면 답이 틀린게 맞긴 한듯 대신 문제 자체도 잘못 냈지
요등 초등학생 시험보면 저런 경우가 꽤 있어서 선생님들이 늘 강조한다고 합니다. 출제자의 외도를 파악하고 정답을 적으라고 이 의도를 벗어난 답은 설사 말이 되더라도 오답처리한다고 명확히 미리 얘기한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는 유두리를 주면 안되는 거임 수학 문제의 기본을 해치는거라 13개의 빵을 똑 같이 4명이서 나눠 먹으면 몇개가 남을 까요? 라는 문제에서 영ㅇ희가 1개 더 먹어서 0개 라고 하면 어쩔거야?
그건 그냥 오답이지 똑같이 나눠먹었댔는데 영희가 1개 더 먹으면 안되잖아
3.25개씩 나눠서 0개네
저것도 마찬가지지.
이나리31
아니 똑같음. 문제에는 "집에서 역까지 30분 걸린다, 8시 50분에 도착하려면 몇분에 집에서 나가야 하는가"라고 분명하게 제시했음. 답안에서와 같이 조급함을 해소하기 위해 5분 일찍 출발했다면 도착시간은 8시 45분이기에 오답이 맞는거임.
잘라먹으면 안된다는 조건 없네? 3과1/4개씩 먹을수도 있는것 아님?
수학시간이라서 틀린거는 맞다고 생각함. 지금 이 시간이 어떠한 사고를 필요로 하고 그 때 어떻게 생각하는게 좋은지를 아는것도 교육의 하나라고 생각함.
산수를 못하는 학생이 아니긴 하네ㅋㅋㅋㅋ
왜? 그럴꺼면 어제 출발하지
수학문제라서 오답이 맞음.
저렇게 쉬운 문제로 점차 학습해나가면서 어려운 주관식 문제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거지. 수학은 수학으로만
아빠가 태워주니까 40분에 나간다
역에 도착해야하는 목표 시간만 나와있지 약속시간이나 기차시간같은건 안 나와있다 그래서 오답처리하는게 맞음
안타깝지만 여기에 기본 교육의 효과를 ㅂㅈ 못한 사람들이 꽤 많은 건 알겠다... 시험의 의미를 모르는 건가...
선생이 문제를 잘못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