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련 제보 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같은 군인으로서 매우 부끄럽다'는 어떤 병사의 고발 내용이 올라옴.
이 내용에 따르면 '한 공군 병사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생활관에서 음주를 한 사진과 휴가 때 집에 가져간
공포탄 사진 등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했다.'고 주장함.
거기에 다른 사람들이 신고하자 '꼬우면 나에게 직접 연락하라'는 식의 협박성 글도 게재했다고.
공군 관계자는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병사의 생활관 음주, 공포탄 무단 반출과 관련해
감찰조사를 완료했다며 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함.
대체 왜 저러는거야...
관심병사 부류에 속했을거 같은데.. 성실하게 복무하는 장병들 욕먹이네
퍼거슨옹... 도덕책 당신은
군대가 심심했나보군
에이 꼬우면 내가 왜 직접가요 국방부에서 대신 가줄건데 ㅎㅎ
내가 전역하기 직전 쯤부터 탄피 직접 안 세고 중량 달아서 회수하는 것 시범 적용해보던데 그게 널리 퍼지기라도 한 건가? 그거 아니면 공포탄 하나 빈다고 찾느라고 죽어라고 고생했을 것 같은데 속으로 혼자 웃고 있었겠네 미친 놈